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1차년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4만 5천여 시민들께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을 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지난 1년간 5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취임 1년 성과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1년 간 가장 큰 성과로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이자, 세계최초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꼽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170만명이 엑스포를 찾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명실상부한 軍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재해안전도 평가에서 계룡시가 최고등급(A등급)을 받음은 물론 사회안전지수 역시 충청권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1위)를 받으며 명실공히 가장 안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7일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치안 협력을 위한 2023년 제1회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 안건 12건에 대해 추진사항 보고와 2023년도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설치 확충 등 예산안건 8건,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 개정 1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산군지역치안협의회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에 의거 지역사회의 안전을 논의하기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군과 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팀이 소통과 왕래를 통해 금산지역에 맞는 안건을 조정,상정해 어느 지역보다 금산 지역치안협의회가 내실 있게 모범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노인,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올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지침은 총 31개 조문으로 구성돼 ▲표준화된 채용 절차 추진 ▲상시 관리 감독 체계 도입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근거와 방법 등을 담았으며, 교육청 소속 각급기관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적용할 방침이다. 지침 적용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채용 관련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채용 전체 과정의 외부위원 점검 등 투명한 절차 진행이 가능하여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과 인재 선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채용하여 운영 중인 비공무원이 42만 8천여 명에 달하나 각 현장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기준이나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지적을 계속해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각 행정기관에서 공정채용 기준을 규정화하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과정의 표준화와 공정성 담은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적재적소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급 기관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청, 교육지원청, 도내 학교 업무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운영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ㆍ돌봄ㆍ문화ㆍ체육시설인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을 학교부지 내에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교육청에서는 5년간 도내 모든 시ㆍ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ㆍ선정을 목표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산시 최진철 주무관과 경상북도교육청 이형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전)경기화성인재육성재단 박현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복합시설 추진ㆍ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한국교육개발원(KEDI) 이상민 박사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및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등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빠른시일 내에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가 교육과 돌봄,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시군 사회재난 복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대형 산불사고를 계기로 시군 사회재난업무 담당자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복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으며, 사회재난 복구지원체계 교육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훈련을 병행했다. 훈련 내용은 여객선 유·도선 사고 발생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등 재난사고 수습·복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사회재난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 어느 순간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지자체의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복구를 위한 업무 이해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시군 담당자의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수습으로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 봉사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생활개선회’가 시원한 밤바람같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논산시생활개선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300만 원 상당의 리모컨 선풍기 4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은 매달 농업기술센터로 모여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펼치고 있다. 윤순옥 회장은 “지난달 방문 시 어르신들이 선풍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회원들이 이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쉽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리모컨 선풍기를 선물해야겠다고 마음을 모았다”는 기부 배경을 전했다. 회원들은 선풍기 구입부터 배달, 조립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한데 모아 선물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선풍기 구매비용은 지난 3월 치러진 논산딸기축제 시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딸기 찹쌀떡’을 팔아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 알려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제 당시 생활개선회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수익금마저 지역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양촌면 농산물유통산지센터 교육관에서 양촌잎채소작목회원 대상 농약노출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단국대병원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됐으며, 전문의의 지도 속에 △작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담 △농약 노출 검사 설문 △신체 상태ㆍ채혈ㆍ혈압ㆍ소변검사 등이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개월 후에 나오는 검사 결과를 점검해 농약 중독의 증상과 응급처치법ㆍ올바른 농약 사용 및 보호구 착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동시에 안전 보호구를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길수 양촌잎채소작목회 대표는 “농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재차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약 사용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약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실제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마련했다”며 “쾌적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유한회사 한포’로부터 총 7,950만 원 상당의 샤워 티슈(49,000개) 및 긴급재난구조 손수건(500개)를 지난 27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 9개소,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사랑푸드마켓, 독거노인돌봄센터 등에 전달됐다. 백성현 시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회사 한포는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대나무 원단의 친환경 물티슈, 샤워 티슈 등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충남 부여ㆍ청양군 수해 피해 이재민과 논산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7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100세건강위원회 간 화합을 다지는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2019년 출범을 알린 100세건강위원회가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행사로, 회원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것은 물론 건강공동체 조성에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연산면의 두드림 난타, 성동면의 숟가락 난타, 지역 향토 가수가 펼친 축하공연 등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사업 유공자 표창 △제2기 100세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출범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축제 무대에는 상월면의 스마트 워킹 체조, 연무읍ㆍ노성면의 숟가락 난타, 양촌면의 민요 등이 펼쳐졌으며, 채운면 100세 건강위원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품)이 볼 거리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명랑 청백전 단체게임, 대동한마당 등에 열성적으로 동참하며 소통과 단합의 의미를 살렸다. 이날 함께 자리를 빛낸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가 쏟고 있는 건강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소속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출연기관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윤리의식 및 청렴문화를 군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공무원뿐 아니라 공직유관단체·출연기관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청렴 골든벨’은 퀴즈대회 형식의 참여형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꼭 알아야할 필수법령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그 결과 부여읍 김다미 주무관이 1위, 양화면 서윤미 주무관이 2위, 경제교통과의 홍누리 주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관련 법령과 반부패제도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율성 있는 청렴교육 실시로 청렴 문화가 공직 사회 전체에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부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군은 2017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전담조직,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등 10가지 구성요소별 평가에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충남 군 단위로는 홍성군에 이어 두번째로, 전국에서는 85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7년 4월 25일까지 4년간의 인증 기간을 유지하게 됐다. 행사는 부여군 지역아동센터의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삼신늘푸른동산의 합창, 인사말, 아동친화도시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유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지난 27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오픈세레모니를 화려하게 펼쳤다. 오픈세레모니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귀영 센터장의 환영사와 함께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지찢기와 돌깨기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리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초청된 국외 작가들이 석재 조형물을 제작하는 행사이다. 조형예술과 백제의 만남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에서 백제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석재에 새기고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 사비기의 불교문화 중심축이었던 정림사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제작기간 동안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등 12개국에서 초청된 저명한 작가들은 지난 25일에 각 유적의 답사를 마치고 7월 5일까지 작품제작을 이어나간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축전이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