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이 무더위를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은 예산읍 산성리와 예산읍 발연리 등 물놀이터 2개소, 무한천체육공원, 황새공원과 내포보부상촌 등 4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예산읍 산성리 물놀이터와 발연리 물놀이터는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한다. 무한천 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40분 운영, 20분 휴식한다. 내포보부상촌 어린이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6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 중으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 오천면이 올해부터 자체 특수시책으로 도서 어르신 특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건강 찾아 어서 오·시·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시·게’는 ‘오천면 시니어 게임즈’의 줄임말로 오천면 도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두뇌 회전 보드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오천면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은 매월 도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나무 블록 쌓기, 퍼즐 맞추기, 단어 조합하기, 같은 그림 찾기, 색칠 공부 등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손가락 소근육 운동과 기억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도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크다며, 지난 5월 외연도 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 28일에는 고대도 경로당을, 하반기에는 삽시도 등 5개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섬 지역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도서 주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해준 것에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서우덕 오천면장은 “오천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가 지난 27일 삽시도 해상에서 사업비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입한 꽃게 종자 8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꽃게 종자 방류 행사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꽃게 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근해·개량안강망, 소형어선 업종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상 어선 퍼레이드가 진행됐으며, 어업지도선을 선두로 30여 척의 어선들이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발하여 삽시도 해상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이날에 방류한 꽃게는 갑폭이 1cm 이상으로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정성센터에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활력 넘치는 우량종자다. 시는 방류된 꽃게들이 1년 이후에는 10cm, 2년이 되면 15~17cm까지 자라는 등 2~3년 후에는 성체로 자라나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꽃게 어획량은 지난 2015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115만 마리를, 지난 2022년에는 9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매해 지속적으로 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해충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삼포장의 침수 피해는 단시간에 다량의 물이 시설 내로 유입돼 물에 잠기거나 배수로의 장애물에 의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경작지 부족으로 논이었던 농지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지대가 낮고 축축한 땅이어서 배수가 불량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인삼은 침수된 시간이 6시간 이상이면 적변삼 발생률이 높아지고 12시간 이상 되면 뿌리가 썩기 시작해 큰 낭패를 보게 된다. 또 흙탕물에 의해 오염이 발생하게 되면 잎이 황화되거나 시들어 조기 낙엽이 발생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포장 내 고랑 제초, 복토 작업, 배수로 정비, 두둑 다짐 작업 등을 해 두둑을 높게 유지해야 한다. 침수된 인삼포장은 신속히 배수 조치하고 잎에 묻어 있는 흙탕물을 깨끗한 물로 제거해 기공을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1∼3년생은 점무늬병과 탄저병 전용 약제를 살포하고 4∼5년생은 뿌리 부패 방지를 위해 피씨움(pythium)균 방제 약제를 관주해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가 크게 가까워졌다. 부남호 횡단 도로를 완공하며 50분 걸리던 이동시간을 3분으로 단축,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연계성을 높이며 충남 서부권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건설본부는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신설 교량 안전 점검을 끝으로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태안읍 송암리부터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까지 610m를 연결하는 4차로로, 2020년 2월부터 366억 4600만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도로 단절 구간 간 이동 시간은 50분에서 3분으로 크게 줄게 된다. 운행 거리도 26㎞에서 800m로 줄어 양 지역 간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는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이동시간을 크게 줄여주며 시너지 효과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도시는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군 남면 천수만 B지구 일원 1546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5년 만에 ‘귀어 전국 1위’를 탈환했다. 시군 단위 귀어인 수에서는 태안과 보령이 전국 1·3위를 차지하며, ‘귀어 메카’ 충남의 입지를 다졌다. 도가 해양수산부·통계청이 최근 공동 발표한 ‘2022년 귀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어가구는 324가구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이 귀어가구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7년(328가구) 이후 5년 만이다. 충남에 이어서는 전남 297가구, 전북 107가구, 경남 84가구, 인천 45가구, 경북 34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귀어가구는 951가구로, 2021년 1135가구에 비해 184가구 줄었다. 지난해 도내 귀어인 수는 370명으로, 전국 1023명의 36.2%를 차지하며 역시 1위를 기록했다. 도내 귀어인 연령대별 인원은 △30대 이하 27명(7.3%) △40대 66명(17.9%) △50대 120명(32.4%) △60대 130명(35.1%) △70대 이상 27명(7.3%) 등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귀어인 수는 태안이 195명으로 전국 1위, 보령이 68명으로 전국 3위에 올랐다. 전국 2위는 전남 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 송산면 주민자치회가 27일 송산초등학교 웅비관에서 ‘2023년 송산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색소폰, 민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 등 수강생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마을 의제를 직접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진행했다. 올해는 △송산면 어르신 孝 잔치를 통한 동행 △송산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야시장 △송산면민을 그리다 △송산의 전통을 찾아서 △송산면 비지정 문화재 보수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바닥 신호등’△독거 어르신 따뜻한 한 끼 지원 등 7가지 마을 의제가 발표됐다. 발표된 마을 의제는 주민총회 사전투표, ‘우리동넷’앱과 온라인 사전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사업별로 1~2년간 사업을 추진하거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신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규성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의제 발굴과정에서부터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신 마을계획동아리 구성원과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더위 속에서 찾아가는 주민총회 추진하고 협조해주신 분 관계자분과 주민총회에서 소중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의 가치를 빛내주신 주민 여러분 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GS EPS(주)가 2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당진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장애인 근로·구직자 곁엔 GS’ 활동 기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GS EPS(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라는 벽 앞에서도 당당히 취업에 성공해 근로 활동 중인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근로의욕 고취로 근로·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는 사업의 총괄 운영과 공공부문 대상 발굴 △당진시 장애인복지관은 민간부문 대상 발굴 △GS EPS(주)는 기부금 조성과 임직원 자원봉사 △당진시복지재단은 기부금 운영을 맡아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장애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내 장애인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건강검진을 수행할 예정으로 인당 50만 원을 지원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GS EPS(주)는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약자를 위한△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가족 돌봄 청년 곁엔 GS) △한부모가정 양육자 건강검진 지원(한부모가정 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사업비 55억 2,446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무기질비료 8,659톤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2월 1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는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 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 없거나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도 표준시비량 등을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비료 과다 사용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구매한 무기질 비료량의 평균 95% 이내까지만 지원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에도 사업비 66억 7천만 원을 확보해 무기질비료 11,485톤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 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청소년 7,000원(어린이 무료)이며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 및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만 하며 정확한 물 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왜목마을 물때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당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라면서 “해수욕장 개장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6월 26일(월)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 관내 위기청소년 6명에게 학업·생활·기타지원이 결정됐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당진시와 당진시청소년재단, 교육지원청, 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등 청소년의 안전에 관계되어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9세~24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탈선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중 중위소득 100%이하가 해당된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는 분기별로 연 4회 개최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당진 관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예서 청소년이 2023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시낭송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낭송대회에 참여하게된 계기는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중재량활동으로 당진시 시낭송협회의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대중앞에서 시를 낭송하면서 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시낭송 수업은 지역특성상 문화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문화창의 교육을 통해 지성, 감성, 인성의 균형적 발전을 지향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습득하면서 내 안의 숨은 문화적 잠재능력을 찾도록 했다. 또한 시를 낭송하면서 소리의 예술 시(詩)를 통해 언어를 순화시켜주며 아름다운 정서를 통해 행동과 정신이 바르게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수상한 최예서는 한편의 애송시를 낭송하면서 자신감이 상승했고 더 많은 시를 암송할 수 있도록 하며 자작시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예서 청소년의 이번 수상은 다른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며 차기년도에는 더 많은 청소년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 2003년 개관한 당진시 최초의 청소년문화의집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까지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