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일원에서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조약돌을 이용한 돌가족 만들기, 폐 커피캡슐을 활용한 커피캡슐 반려식물 심기 및 걱정인형 만들기, 넝쿨, 식물대롱 등을 이용한 비눗방울 놀이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같이 온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에서 주중에 정원과 솔마루길 등에서 운영중인 ‘숲해설 프로그램’일환으로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가족분들에게 즐거운 추억 한 페이지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남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최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만들기로 조성한 태화강 그라스정원, 장생포 수국정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산남구여행’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울산종합운동장(중구 소재)에서 26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남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 장 여행지도와 함께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삼호철새영상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27일에는 남구소재 인기종목 경기장 4개소(문수야구장, 선암호수공원, 울산대학교, 성광여고)에서 깜짝 게릴라 홍보부스를 열어 축전에 참여한 선수 및 관람객 대상으로 사회관계망(SNS)이벤트를 진행해 남구관광정보를 안내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남구의 관광매력을 알렸다. 한편, 울산광역시 · 대한체육회 주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5일부터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60여 개소에서 개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관광홍보를 통해 남구관광지에 대한 매력을 새로이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관광매력도시 울산 남구를 꼭 다시 찾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울주군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와 ‘온산선 폐선’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건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군의원, 울산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의 대중교통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용 현실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당위적 근거 수립 △울주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 도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용역 보고에 따르면 ‘KTX-이음 남창역 정차’가 이뤄질 경우 울주군은 이에 따른 수혜인구가 7만명 상당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남부권 개발계획과 온산국가산단 확장 등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면 수혜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타당성 검토 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서부초, 화암초, 덕신초, 온산초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후원하는 아동 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 ‘2024 차일드 퍼스트!(Child First)’ 지원금 6,600만 원을 울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앞으로 울산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12월까지 울산 동구, 울주군에 있는 초등학교 4개교의 이주 배경 아동 등 8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에는 골든벨 프로그램 운영, 기행문 전시회 등 성과발표회도 열 계획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박성웅 경영지원본부장은 "울산의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아가면서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울주군은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울주군에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ITRA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는 개최지 유치에 참여한 5개국의 메이저 대회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첫 개최지로 울주군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엘리트 트레일러너들이 출전해 40㎞ 종목과 80㎞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19km 코스의 U23(23세 이하) 종목도 진행된다. 권위 있는 행사를 위해 25개국 이상에서 엘리트러너 최대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21개 나라에서 개최하는 ‘SKY RUNNING 월드시리즈’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주군이 선정됐다. SKY RUNNING 월드시리즈는 코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4월 25일 오후 3시 30분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복산동 230 일원)에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애기범부채, 향등골나물, 무늬비비추, 분홍낮달맞이꽃, 상사화, 숙근코스모스, 목수국 등 36종의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중구는 특별히 습도 유지 및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한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해서 만든 나무칩을 사용했다. 한편, 중구는 정원 유지·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칩을 지역 내 공원 및 정원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간 산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약 100톤의 나무칩을 생산해 활용하며, 예산 7,000여만 원을 절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나무칩을 정원 조성 ·관리에 활용해 피해목 처리 및 예산 절감 일석이조의 효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4월 25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981년 개원한 동강병원은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삼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및 동강건강마라톤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이 개관 2년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울산 중구는 개관일인 2022년 3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4일까지 총 100,000명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연간 관람객 수는 2022년 37,241명, 2023년 46,995명, 2024년(4월 24일 기준) 15,764명이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옛 중구문화원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로 연면적 1,649.29㎡,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중구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역사관, 2층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관, 3층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과학관으로 꾸며져 있다. 중구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방학 기간, 공휴일에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연말 기획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어린이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5일 통장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청주 청남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행정 최일선에서 구민과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주 청남대를 관람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봉사자로서의 역량 제고 및 사기 진작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에서는 25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평화통일 추진에 관심을 가진 남구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평소 통일에 대해 가진 생각을 알아보는 통일 한줄 생각 작성, 전문 강사의 강연 및 관객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강연회는 통일정책 전문가인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가‘사진으로 보는 북한 인권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평소 연구 및 저작활동뿐만이 아니라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연사의 전문적이면서도 맛깔 나게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화통일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장수철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유익한 강연을 해 주신 강동완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북한인권의 실상에 대해 인식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4일 취업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극복 노하우와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기인식 및 강점을 발견하는 실전취업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력이음교실 7기 수료생이었던 공혜영 대표가 취업선배로서 경력단절 기간 동안 겪었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사회복귀로의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공혜영 대표는 경력단절기간 동안 자신이 느꼈던 어려움과 낮아진 자존감을 극복하는데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경력이음교실이 큰 힘이 됐다며, 재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남구에 대한 감사함으로 이번 실전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 여성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남구가 앞장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내일이음센터를 통해 취업희망여성들이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부터 빈병을 제한 없이 다량으로 반환해 줄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카라반형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 1대를 삼산동 도심의 평창현대앞 공영주차장(삼산동 1572)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빈용기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월부터 토요일(일,공휴일 휴무), 09시부터 13시까지 상주하여 주민이 가져오는 소주병 · 콜라 ·사이다병 보증금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1리터이상 대형 주스병은 350원의 빈용기 값(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해 돌려준다. 또한, 전담인력이 없는 시간대에는 빈용기 무인회수기에 빈병을 투입해 영수증을 발급받은 후 전담인력 근무시간 내에 제시하면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소매점에서 일일 최대 30병까지 제한하고 있는 빈병을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30병 이상 대량 반환이 가능하며, 전담인력이 근무하는 반환수집소는 울산 남구가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한편,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유리병 포장재를 사용하는 주류나 청량음료의 판매가격에 빈용기 값(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한 후 소비자가 빈병을 소매점에 반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