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자원봉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사회, 시민의 재발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 토대 및 자원봉사의 사회적 자본, 시민참여의 필요성 등을 설명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공직자들 사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 전 점검 등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27일 도 소방본부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65건의 냉방기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에어컨(36건)과 선풍기(28건)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방기기 화재로 인한 피해는 1명이 사망하고, 총 3억 4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시기는 6-8월 사이 53건(81.5%)이 발생해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집중됐으며, 시간대별로는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2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63.1% △기계적 요인 24.6% △부주의 12.3% 순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본부는 전기적,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냉방기기의 배선 상태와 실외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동근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냉방기기는 먼지를 깨끗이 닦아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냉방기기 사용 시 콘센트는 개별적으로 연결해 과열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생산·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살충제 집중 검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농가의 살충제 사용 빈도수가 증가함에 따라 살충제 성분이 달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실시한다. 검사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이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를 직접 방문해 달걀을 수거한 후 살충제 34종에 대해 진행한다. 생산단계(산란계 농가) 집중 검사는 6∼8월에, 유통단계(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수거 검사는 9∼11월에 각각 실시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빈틈없는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장은 즉시 농장 정보를 대외 공개하고 부적합 달걀은 출하 중지 및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수준 높은 사양관리로 최근 4년간 위반 농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면서 “달걀 검사와 함께 살충제 및 동물용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지도·홍보도 강화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류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 방류 시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역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으로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에 이동,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통해 방류를 진행한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방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자원 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연안 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도민들에게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9월까지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일자로 서비스 제공 2주년을 맞는 올담을 기념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올담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며, 정답자 중 매주 5명을 추첨(14주간, 총 70명)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담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과 정확한 분석을 활용해 정책개발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됐으며, 도민 등 민간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민용 올담도 추가로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데이터 제공 △통계 △데이터 지도 △데이터분석활용 △데이터연계 업무간소화이다. 도는 충남의 주요 통계 및 데이터 등을 주기적으로 현행화하며, 공간데이터를 지도기반으로 분석한 데이터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사례와 셀프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의 활용 중요성에 공감하고 도민들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2023년 06월 17일(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D-share]는 창설이래 연속으로 초청 공연 무대를 당일에 2건을 진행하게 됐다. 오전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싱어송악 버스킹’ 무대로 당일 오후에는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행사에 'Jax Jones - Instruction / Bishop Briggs - River / (G)I-DLE - My Bag Remix' 믹스 3곡을 진행하여 무대를 꾸몄다. 이번 행사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동아리원 원당중학교 신미소, 김지윤, 송주희, 이다영 학생들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보다는 “무대를 올라갈 수 있다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으며, “당진 지역 이외에도 더 많은 무대를 올라가고 싶다. 어디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런 청소년들의 생각과 열정에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께서‘제 3회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D-Share] 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오늘 2023년 06월 24일(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 고대면이 26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면민의 날 및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고대면 면민의 날은 2019년 12월 고대면 지역단체 ‘고대면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토론회’에서 논의를 거쳐 6월 26일로 결정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해규 고대면장의 면민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제5회 주민총회, 신성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관내 단체와 기업 등의 후원을 통해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함께 추진된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제5회 삼선산수목원 건강 걷기 △고대면 명소 찾기 사진 콘테스트 △찾아가는 온마을이 학교다 △주민 소통 오아시스 연속사업 △자전거 대여서 및 종합운동장~삼선산수목원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이 마을 의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허석 고대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사업 및 지역 현안 발굴 등 주민이 참여하고 고대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대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이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26일 오후 2시에 당진시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2분기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개최했다.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이란 전쟁 등 비상사태에 동원하기 위해 지정된 기술 인력, 물자, 기업체 등 중점 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이날 당진시 및 육군, 공군 전시 동원 업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초에 실시한 일제 조사 결과로 지정된 자원에 대해 △기술 인력 전출 여부 확인 △건설기계 및 차량등록 조회 △건물 및 토지 관련 대장 변동사항 조회 △중점 관리 대상업체 휴·폐업 여부 확인 등을 전산 조회 및 유선 연락을 통해 다시 확인하고 그 결과를 육·공군 관계관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서면으로 대체돼 오던 중점 관리 대상자원 점검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 관군 동원 업무 관계관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관과 군이 서로 원활히 협력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28일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공청회와 찬반 설문조사 및 타 지자체의 유사 호수공원 분석 등을 거쳐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대상지 선정은 전문가의 기술적 판단을 통해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하고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선정과정을 언론 등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위원회는 28일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오후 4시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호수공원 대상지가 선정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공원 조성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의 시민분들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 전면 반영과 연차별 예산 확보 및 국·도비, 민간기업 사회적 환원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폭넓게 검토해 시민들의 부담은 최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차상위 청장년 1인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시 사회복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온양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선문대학교 ESG 사회봉사센터, 코리아에코21 등 8개 기관단체 30여 명의 봉사자가 청소, 폐기물 정리, 소독 및 방역 등을 함께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저장 강박 가구의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매우 염려되는 부분이 많다”며 “생활환경의 변화가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사례관리를 추진하겠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아동보육과에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의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함께돌봄센터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기준, 보조금 정산과 센터 운영 전반까지 상세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 종사자는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한 교육으로 궁금증이 풀리고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뎅기열 국내 유입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뎅기열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가 전 지역에 서식하고 있어, 환자의 해외 유입으로 인한 모기 감염 및 토착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근 뎅기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그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다. 뎅기열 증상은 2주 이내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이 있으며, 발진은 몸통, 손, 팔, 다리, 발 등에 나타난다. 뎅기열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 예방 물품을 준비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뎅기열은 재감염이 될 수 있고, 재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재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귀국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즉시 방문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 환자 중 75% 정도는 무증상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