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여성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네 번째 “공감Talk”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농촌 여성 학습동아리 치유원예반 회원 23명을 만나 플라워 액자 만들기를 함께하며 아산시정과 농업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과 은둔형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접목해 청년들이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정책에 대한 건의에 대해 박 시장은 농업인 여성에 대한 동아리 예산 확보를 통해 프로그램을 더 추가하고, 내년에 이순신 체육관 내 체력 인증센터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인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7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충남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군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올해도 시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성지표와 관련된 우수사례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평가지표에는 정량·정성지표가 있는데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과 같은 정량 지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아 관리가 어렵지만, 정성지표는 우리의 노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군 평가에서 아산시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아산시의 행정역량이 충남도에서 최고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추가로 우수사례 발굴이 필요한 사업 7건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서 설명했다. 우선 마을돌봄 활성화 사업의 경우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에서 수혜자 입장으로 전환해 남녀 또는 나이, 성격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참여형 수기 공모와 사진 공모가 효과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부모들의 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 리더’를 현장에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5명을 위촉, 내달부터 ‘2023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 및 조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마을 지도인력을 안전관리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2021~2022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태안읍 어은2리 최석호 이장을 포함한 5명이 최종 선정돼 1박2일 과정의 안전관리관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PAOT △유해요인 관리 △농작물 운반 및 보관 방법 △안전한 농기계 사용 등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안전관리관들은 향후 농업·농촌의 업무적 사고·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통해 안전한 태안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안전재해 수준은 전체 산업 재해 수준보다 1.4배 높아 현장 안전대응 능력을 높이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내달부터 태안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달고 군민을 맞이한다. 군은 군민들이 공인중개사의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명찰제’를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의 중개행위, 특히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인중개사의 자긍심과 공신력을 높이고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소속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인 등 중개행위가 가능한 대상만 패용할 수 있으며 중개행위가 불가능한 중개보조원은 명찰 패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 94명 중 90명이 이번 제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찰 패용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거래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는 항시 명찰을 패용하는 등 책임감 있는 중개거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부군수 주재로 ‘2023년 폭염대비 추진대책 보고회’를 여는 등 각 부서별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9월 30일까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는 한편, 농업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 변경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을 통한 모니터링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무더위쉼터 156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무리하고 경로당 냉방시설 정비 및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취약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 서산버드랜드 인근에서 국내 최초 자연번식에 성공한 황새 가족이 먹이 사냥을 하는 모습이 지난 26일 카메라에 포착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는 국제적 보호종이다. 지난 3월 황새 가족은 지난해 겨울 번식에 성공했으며, 황새 부모들은 그간 둥지에서 새끼들을 키워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황새 가족은 부모없이 새끼들끼리 먹이를 사냥하며 자연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지난 26일 서산시에 5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1천 7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대산공장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쌀은 공장이 소재한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쌀은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다. 이후 시는 관내 경로당 357개소를 비롯해 서산지역자활센터, 나눔냉장고 10개소, 두리사랑보호작업장 및 두리사랑공동체,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37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서산시(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이론, 실무, 심화교육 등 총 8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 수료 후 창업 연계 과정 등으로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한서대학교의 교수진과 교육인프라 등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한서대학교와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 진행되는 지역 청년 프로그래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까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에 대해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등 토지표시사항의 변동과 소유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적공부이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한자 및 일본식으로 표기돼 그동안 시민들이 이해 및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한글화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9만 8천 면의 토지‧임야대장을 1차로, 2024년에는 14만 6천 면을 2차로 구축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난해한 한자와 일본식 표기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구축함으로서 일제 잔재 청산은 물론 신속‧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다가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읍내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읍내동 455-5번지 일원(39,442㎡)에 진행될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서산 읍내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서산시에 정비계획의 입안을 지난 1월 제안했으며, 시에서 이를 수용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정비계획(안), 추진경위,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다님길 학습터’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님길’이란 사람이 다니는 길의 순우리말로, 다님길 학습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 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해당 장소에 모여서 학습, 모임,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대상 학습터는 둥지작은도서관(번화1로 23), 도일디자인목공카페(대사동1로11, 2층), 서산모사 뜨개공방(관아문길 23-1), 라디네트(호수공원11로 33-6 1층), 카페디쏘뇨(남부순환로 1033), 부엉이작은도서관(해미면 백학1길 48), 해미향교(해미면 향교길 2-13), 한다리마을(음암면 한다리길 34), 뮤엠캠퍼스(안견로 365-10 상가동 207호), 서산글램핑(대산읍 오지검은고지실 1-10)이다. 시는 7월 초까지 다님길 학습터 지정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다님길 학습터는 시민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모임, 학습 등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 활성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21일 수석동 한 가정집과 23일 평소 쓰레기를 수거하기 어려운 팔봉면 고파도에서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산시 자원순환과, 수석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들은 수년간 마을 곳곳에서 냉장고, 세탁기, 고철 등을 수집해 집 안팎에 쌓아놓았던 수석동의 한 가정집을 대청소했다. 이번 작업은 쓰레기 수거차 3대를 동원해 진행됐으며, 이날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네 주민들은 "앓던 이가 빠진 기분으로 홀가분하다"라며 "집주인이 수년간 쓰레기를 치우자는 주민들 제안을 거부했으나, 시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라며 환영했다. 시는 지난 23일에 생활쓰레기 관리 제외지역으로 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팔봉면 고파도에서 폐가전제품, 폐가구, 잡병류 등 처리가 어려운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쓰레기 처리 어려움으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꾸준히 살펴 어디든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