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23일 지역 주민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신평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3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 풍물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 주민총회 발굴 의제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찾아가는 한 끼 식사 △제로웨이스트 축제(쓰레기 없는 축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힐링 프로그램 △거산 삼거리~신평중·고등학교 구간 전신주 지중화 사업과 2024년 마을사업 실행사업인 △청소년 놀이시설 및 요리 교실 운영 △조나단과 함께 하는 청소년 캠프 △삽교천 홍보를 위한 상징 조형물 조성 등 상정된 총 8개의 의제를 상정해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보결 학생은 “마을계획동아리 때 친구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활동하다 오늘 주민총회에까지 참가하게 됐다”라며 “내가 사는 지역을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마을이 더 좋아질 거란 생각이 들어 희망적인 신평이 그려진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농기계 사용 농가의 농업용 면세유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농기계 사용 농가 유류대 지원사업’ 접수를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국제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농가 유류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 사실 등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제7조 제2항에서 정한 농업기계 42종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구입한 면세 휘발유 및 경유를 리터당 100원씩 정액으로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100만 원, 법인의 경우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6월 16일까지 접수하던 이번 사업의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14일 연장해 운영하며 지원 대상 농가 및 법인은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당진시 틀모시로 737)를 제 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체 1,671세대 중 911세대(56.3%)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이 5월 24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5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주민들은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그동안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결되고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해당 아파트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상담 서비스 홍보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실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재향군인회가 22일 석문면, 24일 송산면에 거주하는 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위로연을 개최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역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석문면·송산면 재향군인회가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제대 군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 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3일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직파 포장을 순회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를 ha당 최대 120만 원대까지 절감할 수 있고 작업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를 이용하면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가능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이와 같은 직파법이 일손이 부족한 벼농사 농촌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에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파종 및 씨·뿌리 세우기 상태를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에 대해 농가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범단지를 운영하는 한 농가는 “드론 직파의 경우에는 균일하게 파종하는 데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드론 직파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할 때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포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 관내 직파재배 면적은 113ha로 처음 시도한 농가에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오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옛날 교과서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서관이 주관하는‘2023년 충남 공공도서관 옛날 교과서 순회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옛날 교과서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서산시립대산도서관 2층 북카페에 광복 이후 옛 교과서 영인본을 전시할 예정이다. 교수요목기(1945~1954) 한글 첫 걸음 등 181종, 제1차 교육과정(1954~1963) 국어2-1 등 90종, 제2차 교육과정(1963~1973) 국어1-1 등 11종, 총 282점을 시대별, 과목별로 구분 전시한다. 시민들은 전시를 통해 당시 어떤 과목을 배웠는지,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긴 점은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어르신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추억 이야기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도서관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및 영업배상 종합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독거노인공동생활홈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는 노인여가복지시설 430개소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노인여가복지시설 종합보험 가입으로 시설의 경우 화재 시 건물, 집기 비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는 시설 이용 중 사고 시 대인 1인당 1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3백만 원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태안읍 송암로 523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단지 내에 자리해 있으며, 연면적 414㎡의 1층 규모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개관했으며, △미니도서관 △태안 6대 농산물 전시존 △영상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옥상에는 힐링정원과 체험정원이 조성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체험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신청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귀농·귀촌인에게 태안농업의 근간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농업·농촌 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계속 찾고 싶은 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서산시청의 대표 봉사동아리인 우리두리봉사단(회장 이동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에 압장섰다. 6월 24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서공노와 우리두리봉사단 회원 30여명은, 부석면 지산리 감자 농가를 방문 농촌지역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공노 임효진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의 주요 역할이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노조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며, 상하반기 두 차례 우리두리봉사단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두리봉사단 이동우 회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영농철을 맞아 노조와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시 가람조경은 지난 23일 성연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가람조경 문덕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 이후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웃이 많아진 것 같다.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기윤 성연면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만원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에 쓰일 예정이며, 성금의 일부는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름으로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복지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25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훈장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헌정곡,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훈장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받지 못한 고(故) 홍한표 선생의 자녀 홍성철 씨가 부친을 대신해 참전유공자들 앞에서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 지난 1949년 8월 2일 입대해 1954년 7월 15일 제대했던 고(故) 홍한표 선생은 6·25전쟁 당시 공을 인정받아 70여 년 만에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다. 홍성철 씨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아버님께서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역사의 주역이신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 보훈 가족들의 고통과 눈물을 바탕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및 전쟁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예우와 존경을 표현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남용 서부보훈지청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보훈단체 회원 및 참전용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6.25전쟁영상 시청, 국민의례, 표창, 6.25 노래 제창, 전쟁영웅 위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의 모든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고 “참전용사가 지켜낸 국토는 대한민국 번영의 터전이 됐고 자유와 민주의 가치는 우리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핵심 가치가 됐다”라며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참전용사의 수많은 영웅적인 이야기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어 마음 아프다”라면서 “우리 도는 모든 후손이 기억하도록 충남의 전쟁영웅 이야기를 발굴·홍보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보상과 예우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