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6월 24일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에서 ‘2023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AI·SW 가족 캠프’를 도내 500가족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과 환경교육을 연계하여 『AI·SW와 함께하는 초록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계획됐으며,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운영했다. 참가 대상은 초1~중3 및 가족으로 실내에서는 인문과학관 강의실에서 학년군별 3시간씩 ‘AI·SW 교육’을 실시했고, 실외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초록세상 만들기 외 19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사전 활동으로 ‘플라스틱 인간’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미세플라스틱,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했으며 실내·외 AI·SW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인공지능·환경 연계 융합형 캠프로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 지도강사는 순천향대학교 교수, 도내 AI·SW교육 이끎교사들이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청운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캠프로 마무리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공지능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 충청남도 대전학사관(대전광역시 선화동 소재)에서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충남미래인재를 대상으로 충남을 주제로 한 workshop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흥원의 재능키움 및 멘토링활동 장학생으로 선발된 53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이 충남의 인물, 역사, 문화, 산업, 경제 등을 주제로 자율적인 연구조사 활동, 토론과 발표를 통해 충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워크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능키움 장학생 김○○(천안, 한국외대) 학생은 “충남을 대표하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렇게 동기들과 함께 충남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자부심이 생기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흥원 박하식 원장은 “우리 힘쎈 충남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자랑스러운 충남의 미래인재 여러분들은 충남의 보배들이다. ‘충남’을 가슴에 품고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어 대한민국의 힘이 되길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도민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5일 장마철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배수 관리를 강조했다. 지황은 경옥고, 쌍화탕의 주재료로 충남 금산이 대표 주산지다.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전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지황은 뿌리의 껍질이 얇아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 뿌리 호흡장애가 발생해 뿌리가 썩는데 발병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으로 피해 유무를 구별하기 어렵고 병이 진행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특히 배수가 좋지 않은 밭에서는 병이 발생하기 쉽고 피해가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장원석 도 농기원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뿌리썩음병에 걸린 지황은 치료가 어렵고 수확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라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수로 정비·방제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모급사업’ 2023년 2분기 지원 대상으로 18가구를 선정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종 심의를 거쳐 총 5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 씩 모아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은 화재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각 가구당 2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베트남 다문화 가정 A씨(여, 30대)와 어린 자녀 3명은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살던 집을 잃게 되어 1억 8천여만 원의 채무와 함께 월세 30여만 원의 상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88세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손자 B군(남, 10대)은 최근 할아버지가 폐렴과 심근경색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과다한 병원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중학생 혼자서 생활하며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긴급 지원 대상자로 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연근해 어선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26∼30일 도내 연근해에서 출입항 신고 준수 지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9척을 투입하고, 보령·태안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조업 또는 항행 중인 어선에 승선해 진행하며, 항포구와 어선어업인 단체 대상 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 신고서 내용 변경 여부 등이며,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전자적 출입항 신고 요령도 안내한다. 도 관계자는 “조업 어선의 출입항 신고 미 이행은 안전 조업에 위협요소가 될 뿐만 아니라, 적발 시 어업허가 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 대상으로 어업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출입항 신고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현행 어선안전조업법 제8조에 따르면, 항포구에 출입항하려는 어선은 인근 신고기관(해양경찰 파출소·출장소)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갖추고, 이를 정상적으로 작동해 출입항하는 어선은 출입항 신고를 한 것으로 본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 출입항 신고 미 이행으로 적발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다음 달 7월부터 8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물놀이 집중지역인 광덕면 풍서천 일원과 북면 병천천 일원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낡은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을 8개소에 신규로 설치했다. 인명구조함 13개소에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위치를 특정하는 사물 주소도 부여했다. 사물 주소는 긴급한 구조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신고할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심이 깊은 곳에는 부표를 설치해 출입을 사전통제할 예정이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6명을 선발해 응급처치 방법과 인명구조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7월부터 현장에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도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안전 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백제의 중흥을 이끌었던 무령왕의 서거 1500주기 추모제례가 24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옆 숭덕전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공주문화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최원철 시장, 아헌관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종헌관 오병일 공주향교 전교가 제를 올렸고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은 523년 5월 7일에 서거했으며 백제를 부흥시켜 문물을 대성하게 해 10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공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대표적 역사 인물이다. 삼국시대의 고분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이 확인된 무령왕릉은 한국 고대사는 물론 동아시아 역사 전개에 중요한 지표가 됐으며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2021년 9월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사적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한편, 이날 무령왕 서거 1500주기와 2023 대백제전 개최를 기념해 시민의 성금으로 제작된 무령왕 소형동상 제막식도 웅진백제역사관에서 열렸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도시, 백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월 29일부터 23일까지 건축 공사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는 대형 건축공사현장 25개소,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현장 7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생한 10개소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된 현장 1개소는 수허가자에게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진단을 통한 보수‧보강을 시행토록 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폭우 대비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등 계절별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인문학 산책 강연’의 마지막 수업을 열고 상반기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펼쳐진 인문학 강연은 시민들의 여가 문화생활과 평생학습을 보조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상반기 인문학 강연은 5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2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5월은 박수밀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가 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으며, 조선 선비들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정약용, 이덕무, 이옥, 박지원 등 4명의 위인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6월은 이경교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4회에 걸쳐 세계 명작 문학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으며, 한국을 비롯한 일본, 영미, 러시아의 문학 명작들을 함께 읽으며 각 작품을 해석하고 주제 의식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 “인문학에서 만족과 기쁨을 발견하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찾아주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 유익한 인문학 강연을 준비해 서산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과 실행을 함께 고민할 ‘제2기 서산시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하고 역량 강화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관련 부서장 10명과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민간위원 20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지역이 안고 있는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들은 유병숙 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위원들은 서산시 먹거리 계획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협의했으며, 전문 강사로 초빙된 권지혜 지역농업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이사장의 역량강화 교육을 들었다. 권 이사장은 ‘먹거리 계획 및 지역사회 참여 방안’을 주제를 강의하며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제일 잘 안다는 생각으로 위원회가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진단하고 시민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현재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더욱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발전을 일컫는다. 정부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시행해 지자체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서산시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방향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과제 및 성과지표 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숙의공론화장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시민 설문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업무를 추진할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이행과제 작성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전반에 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 ‘맞춤형 이동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소외계층, 사회적약자, 특정 직업군 등을 직접 찾아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과 안내를 통해 해결해 주는 제도로, 이번 이동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이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택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대표위원은 “이번 맞춤형 이동 신문고를 통해 노인복지, 아동, 여성,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등 복지·노동 취약계층과 기타 행정 관련한 시민들의 고충 청취와 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021년 1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2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 154건의 고충 민원을 조사·처리해 △시정 권고 3건 △의견표명 38건 △조정·합의 4건 등 총 45건의 고충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