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2개 전통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에 따른 국내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한다. 도내 행사 대상 전통시장은 홍성 광천전통시장과 당진전통시장 등 2곳이다. 환급은 소비자들이 해당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에 설치한 행사부스를 찾아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 1인 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단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도는 이번 환급 행사에 맞춰 23일 광천전통시장에서 도와 홍성군, 도내 해양수산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바다에서 난 수산물은 안전하지만, 불안감에 따라 소비 감소가 발생하고 있어 어업인과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충남 수산물 안전성 검사 품목 확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장마철 시작에 따른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상황 전담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육청은 매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에 대비해왔으며, 올해 여름 많은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집중 호우 대비를 위한 전담반 운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집중 호우와 관련하여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하며, 관심․주의단계에서는 ▲기상․재난방송 모니터링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정비 ▲재해취약시설 및 수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실시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제 유지 및 상황근무 실시 ▲피해 우려학교 및 학교시설 응급조치가 이뤄지고, 경계․심각단계에서는 ▲상황판단회의 개최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사고수습본부를 가동 ▲학교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 시행 ▲시설물 긴급점검 및 응급복구 ▲인명 피해 현황 파악 및 조치 등을 시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전담반은 3개부서 18명으로 구성하고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등 비상단계 별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23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작업안전재해예방전문위원(이하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위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채혜선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연구관이 ‘2024년도 농작업 안전사업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농업인 농약 노출 현황 및 연구사례’, ‘충남 농업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관련 전문가의 발표를 진행했다. 또 참여자들은 ‘행복한 농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방법 모색’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검토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농작업은 타 산업 대비 사고율이 높으나 농업 현장은 안전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충남도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했다. 충남도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0조 828억 원이다. 이중 수납액은 10조 2584억 원이며 지출액은 9조 6149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6435억 원이다. 주요 지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가 32.3%로 제일 많은 2조 80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5.8%인 1조 3778억 원 등이 사용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조세 형평성을 고려해 지방세 불납결손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으며, “추경예산의 예산 조정을 통해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줄여, 예산 이월을 축소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계획서의 목표설정이 합리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달성 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을 세우는 데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도 결산 승인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순세계잉여금 채무상환 방안 마련 ▲전액 미집행 사업 예산편성 제고 필요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 운영 ▲체계적이고 엄격한 채무관리 ▲명시이월 적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일, 22일 3일간 태안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에서는'학교보건법'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지만,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교직원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에서는 전문강사의 확보 등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응급처치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한 나사렛대학교의 응급구조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3일간 17개교 17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그동안 많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지만,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를 가정하여 대처법을 익히고 모르는 사람과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셀프주유소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셀프주유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유 전 시동을 끄고, 정전기 방지패드를 터치 후 이용해야 하며, 주유 노즐을 꽂은 채 차 안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특히,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14호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라이터 등 불꽃을 발하는 기계기구 등을 사용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셀프주유소 이용 중 화재가 발생했다면 연결 된 주유기를 빼지 말고 관계자에게 알리거나 화재 현장에서 벗어나 119에 신고하면 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유소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프로그램 '문학에서 만난 우리동네'의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소금문학관을 배경으로 논산 시민사회에 인문학의 가치를 퍼뜨리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문학에서 만난 우리동네'는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되는 우리동네(강경읍)를 탐방하며 주인공들이 보았을 강경의 여러 모습을 판화ㆍ아크릴화로 표현하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유선을 통해 신청ㆍ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SNS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놀뫼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사랑 나눔’의 뜻으로 마련한 성금 2천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놀뫼새마을금고 조인상 이사장,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박강희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조인상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논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힘쓰고 계신 놀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탁금을 잘 전달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은 총 167개, 이 중 의료취약 마을은 82개로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논산시는 건강취약 마을의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건강박사 과정’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하는 진료비 현황, 지역사회건강조사 등에서 내놓는 통계를 건강 프로그램 기획의 기초 자료로써 활용해 네 가지 건강 교육 과정을 마련, 15개 의료취약마을 대상 주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건강실천법을 전하고 있다. 과정은 △요실금 △노인 안전보건 △숟가락 난타 △혈관 4개 분야로 꾸려졌다. ‘요실금 분야 과정’은 논산시 요실금 진료비 현황이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됐다. 요실금 예방에 관한 교육은 물론 골반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근력운동이 병행되고 있다. ‘안전보건 분야’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논산시 연간 낙상 경험률이 14.1%(2021년 기준), 연간 사고 및 중독 경험률이 6.1%(충청남도 5.4%)로 조사된바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시는 일상에서 주의해야 할 낙상사고 사례, 약물 안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청년층의 혼인을 장려하고 나아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청년결혼축하금’ 정책을 도입, 7월 초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논산시는 혼인에 따르는 현실적 부담을 덜어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출발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로 올해 초 구체적 추진안을 기획, 관련 법적 근거와 예산안을 마련해냈다. 청년결혼축하금은 총 700만 원으로 3회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남녀 모두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갖춘 청년 부부는 혼인신고일 이후 6개월이 지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컨대 올해 1월 1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라면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결혼축하금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에게 안정감을 주는 경제적 마중물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국토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자 결성된 주민협의체가 워크숍을 통해 한산의 전통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 아이템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산 소곡주와 함께 옛 주막의 정취를 즐기는 ‘한산주막’ ▲친환경 패키지 제작 및 보급을 고민한 ‘소곡주 병 리브랜딩’ ▲새로운 소비층의 유입을 꾀한 ‘소곡주 키트’ 총 3가지의 사업 아이템이 도출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잘 살리고, 주민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한산주막’을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3일간 45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주민협의체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는 성공적인 ‘한산주막’ 운영에 힘입어 단체등록 및 상표등록을 통해 ‘한산주막’ 브랜드를 강화하고 꾸준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창식 주민협의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내달 30일까지 서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인적 네트워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인 이상 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학습을 위한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한 학습(현장 견학 포함)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학습 및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주제 내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획일적인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를 고민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욕구를 해소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