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에 집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현장대응반 편성 및 대상별 계획 수립으로,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을 수립했다. 또 천안시주거종합지원센터, 전기·가스협회, 민간 봉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취약시설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전인 5월과 6월에 걸쳐 지붕, 하수구, 주변정리 등 호우 대비 주거 점검과 화재 대비 전기, 가스 안전점검, 취약가구 방역 소독 등을 마쳤다. 아울러 천안시복지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이불 등의 후원품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노숙 현장대응반은 주야간 역사 주변과 공원, 교각 등 현장을 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6월 21일 홍북읍 석택리 인근 도로를 침범하여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소나무 40여그루를 제거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에 제거한 위험수목은 도로 옆에 수년간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상황이었고,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읍에 제거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하지만 읍에서도 해당 수목의 소유주를 찾을 길이 없어 오랜 기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동안 해당 수목은 도로의 약 100m 길이에 폭 2m가량을 침범하는 등 차량 통행을 방해할 정도로 자라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됐다.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읍과 마을 대표 등이 끈질기게 수소문한 끝에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수목 소유주의 친인척을 찾았고, 그를 통해 가까스로 소유주와 연락이 닿아 해당 수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인근마을 김성심 홍북읍 부녀회장은 “아주 오랜기간 방치됐던 위험수목이었는데 주민들과 읍사무소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 해결된 것 같아 무척 기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이자 홍성군 역점사업인 홍주읍성의 복원정비 사업이 2023년 상반기에도 속도전을 방불케 하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원도심 전통 경관 조성 및 역사문화도시라는 정체성 확립과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집중적인 군비 투입, 전담조직 신설하는 등 군정 역량을 총동원한 효과가 나오는 모양새다. 먼저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첫 단추인 북문 동측성벽 복원·정비(H = 3.0m ~ 4.0m, L=100.3m)사업이 올해 3월 공사중지 해제 후,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과 여러 차례 기술지도 자문회의를 거쳐 준공률 60%를 상회하며 11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4대문 완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문의 문루 복원 역시 문화재청 설계변경을 승인받아 12월 준공을 목표로 7월부터 본격적인 진행을 예고했다. 성곽 복원·정비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토지 및 건물 매입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조양문 및 서문지 주변 성곽 부지 8필지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고, 하반기 내 2필지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천안역세권LH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주제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강우 발생으로 하천이 범람하는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함으로써,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의 중점사항은 ▲지하주차장 침수 시 대응을 통한 통제단장 대응능력 제고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의 현장 협력체계 강화 ▲시간대별 상황 전개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조치 이행 ▲훈련평가를 통한 문제점·개선방안 도출 및 환류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올해 기상이변으로 잦은 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개인별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 응봉면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특이민원 발생 대응 역량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삽교지구대와 협조해 민원 상담 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별 대응요령 매뉴얼 교육과 대응반 운영 및 안심벨 정상작동 여부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직원이 민원 응대 중 폭언과 폭력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이재영 응봉면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의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과 군민이 안심하고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대민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을 응대하면서 겪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민원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민원 담당 직원들은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충무아트센터에서 힐링 공연 관람을 관람하며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회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다양한 힐링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조화로운 직장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에서 상반기 도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군에서는 전체 1만2369톤의 벼를 도정해 국산쌀 4490톤, 수입쌀 5225톤 등 총 9715톤의 쌀을 생산했으며, 이는 충청남도 내 전체 생산량의 29%에 해당한다. 도정된 쌀은 도내에서 4804톤, 도외 지역에서 3075톤이 각각 소비됐으며, 1836톤은 해외원조로 보내졌다는 설명이다. 충청남도는 정부양곡 도정공장 9개소를 운영 중으로 이 중 2개소가 군에 자리해 있어 많은 양의 도정이 이뤄지며, 군내 2개소는 모두 도정공장 최고등급인 S급에 해당한다. 도정공장 관계자는 “상반기 가공하는 동안 차질 없이 정부관리양곡 도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품질 쌀 도정을 위해 현재 구축하고 있는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맛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부관리양곡 가공에 차질없이 진행해 준 도정공장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정부관리양곡 가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2023년 2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예산군의회의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6명의 통합방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23년 을지훈련 실제 훈련 계획 및 통합방위대비태세 발전 방안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심의 △각 기관별 현안사항 협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정세 속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상황발생 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한반도에 지속적인 긴장감이 고조되는 만큼 국가안보관 확립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유사시 민·관·군·경·소방 등의 기관·단체가 협력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22일 군청 추사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군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가수 김유리와 테너 이윤수, 뮤지컬 배우 최백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 모범 보훈가족 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억하고자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했으며, 특히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신기균, 최명록 등 6·25 무공수훈자에 대한 훈장이 유가족에게 전수돼 의미를 더했다. 훈장을 전수받은 한 유공자 가족은 “이제라도 아버지의 공적이 인정을 받아 훈장을 전수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조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공적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심에 매우 감사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에 수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충실히 실현하는 도시가 선정된다. 군은 이달 7일 유니세프 비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올해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까지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세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하며, 인증 기간은 4년이다. 그동안 군은 2020년 7월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보육팀’ 신설을 시작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군의회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경찰서 및 예산소방서, 아동권리기관과 업무협약를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앞으로 군은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전국 지자체에게 주목받는 롤모델로 급부상해 눈길을 끈다. 예산군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손을 맞잡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의 메카로 급부상했다. 예산시장은 지난 1월 창업 이후 두 달 만에 18만명이 방문했으며, 3월 한 달 간을 휴장기간으로 정해 리모델링과 신메뉴 개발 등에 나서 4월 1일 재개장해 재개장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68만명이 다녀가고 6월 말 기준 누적 80만명이 찾은 명소 중의 명소로 떠올랐다. 예산시장의 대성공과 함께 예산군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와 연구원, 중앙부처 등 70여 곳에서 예산시장에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지역을 선도하는 발전의 롤모델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이와 함께 군은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1일간 머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규정한 ‘생활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인구의 관리 및 유지, 증가를 위한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 1년간 매월 최대 9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구 중 5~18세(2005~2018년생)의 아동·청소년이다. 연중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 교육체육과(태안읍 백화로 180, 2층) 또는 거주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지원 자격 확인 등 절차를 거친 후 수강료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카드는 관내 21개 가맹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싱·유도·볼링·무에타이·학교체육·태권도·합기도·바둑·승마·검도·주짓수 등 다양한 종목을 배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강료 최대 지원금액을 지난해 8만 5천 원에서 올해 9만 5천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