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2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 어린이집별 당면 업무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명소윤 어린이집연합회보령시지회장은 “안전한 먹거리, 투명한 회계,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권익이 보장되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영유아 안전에 대한 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엘니뇨 현상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이에 동반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위기관리 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 상황관리를 실시하며,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대책 강화, 지대본 가동 등 기관·기능별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3대 취약 분야인 취약계층, 고령층 작업자, 공사장 근로자에 대한 관리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 쉼터, 독거노인 건강 모니터링, 노인돌봄서비스 연계 재난도우미 등을 운영하며, 폭염으로 인한 공사 일시정지·계약연장, 공사 현장에서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자율방재단과 드론을 활용하여 논밭 작업자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농업종사자 폭염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3대 취약계층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특히 폭염안전 사각지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오는 7월 1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23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은 관광객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맞이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이면도로와 산책로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이날 오후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은 대천해수욕장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머드광장에서 해수욕장경영과의 해수욕장 개장 운영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은 머드광장 내 공용샤워장, 물품보관소를 점검하고 임해진료소·여름경찰서·해변구조대가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들러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공중화장실과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질 물놀이 안전센터와 망루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노을광장 근처 제1야영장에 들러 기반 시설과 산책로를 살피고,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금관 5중주 특별연주와 함께하는 민은기 서울대 교수의 ‘음악 하는 인간, 호모 무지쿠스’ 특강을 진행한다. 민 교수는 1995년부터 서울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한 한국의 1세대 음악학자로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난생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7권, '음악과 페미니즘', '대중음악 강의', '인생 교과서 베토벤', '독재자의 노래' 등 다수가 있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박경귀 시장이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2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취수장 2개소,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대규모가압장 8개소가 점검 대상이며, 기계·전기 분야 등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및 토목 구조물의 손상 △지반침하 △누수 △배수펌프 및 배수로 △기계, 전기, 통신 설비 등에 대한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가벼운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수도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해 수돗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기록적인 ‘폭포비’와 태풍 한남노가 전국 곳곳을 휩쓸면서 큰 피해를 남긴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침수 피해를 본 전국의 여러 지역은 아직도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 25일부터는 제주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 예보가 있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22일 송악면 송악저수지와 온양천 재해복구사업 공사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송악저수지 저수율을 확인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게 “2020년 집중호우 때와 같은 피해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홍수기 전 저수지 사전 방류 등을 통해 저수율 조정과 시설물 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 시장은 온양천 재해복구공사 현장도 둘러보며 “온양천 재해복구공사가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만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송악저수지 방류로 인해 공사 자재가 유실되고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공사 현장 감독자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아울러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공사 감독 부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긴밀히 공조하며 사전 안전조치 및 통수단면 확보 등 대응책을 마련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22일 송악면 동화리 반딧불이 서식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물장군을 방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시 만나자!”는 인사와 함께 물장군 70개체(35쌍)를 습지에 방사했다. 이날 방사한 물장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로,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용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아산시는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협조 등을 맡았다. 지역주민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 지역주민은 지난해 7월 합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1차로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으며, 1년이 지난 현재 상당 개체가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는 1차 방사에 이은 2차 방사로, 이들 기관은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방사 및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이어갈 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가 22일 수청지구 일원에서 6개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 환경 대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당진 1동은 각종 기반 시설 공사와 아파트, 상가 신축공사 등 도시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수청지구에서 각종 공사장 자재 방치, 청소인력 미배치 등으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 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수청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수청지구 공터 및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조숙경 당진 1동장은 “항상 살기 좋은 당진 1동 만들기를 위해 고민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현재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 수청지구의 쓰레기 처리 문제를 위해 시 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1동은 ‘내 집, 내 점포 앞 스스로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 청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앞 등·하굣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빠진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등 비만 관련 지표를 회복하고자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학생들이 직접 학우들에게 “매일 30분 이상 걷자”라고 권유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인 건강 관리 홍보를 수행해 교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만 캠페인을 통해 걷기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실천하도록 독려해 청소년의 성장기 건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비만 예방을 위해 걷기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와 협업하여 걷기 대회 및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와 마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후 2021년 전면적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 12월 25일까지의 계도기간이 종료돼 올해부터는 제대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그러나 아직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시는 이달 시민들 눈에 잘 띄는 저단형 현수막 걸이대와 재활용품 수거 차량 등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문구를 내걸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재활용품 교환행사에 투명페트병 품목을 추가하고 무인 회수기 2대를 추가해 총 5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는 분리배출이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지만 상가나 개인주택의 경우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촉구를 위해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조선의 카타콤바이자 내륙의 제주도로 알려진 문화유산 당진 신리성지가 푸르른 들판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당진의 대표적 치유 관광지다. 신리성지에는 2017년 개관한 순교미술관과 작년 오픈한 카페‘치타누오바’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신리성지의 백미인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지와 주변 풍경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초여름을 맞아 푸르러진 정갈한 논밭은 청량한 느낌을 주며 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평화로움도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녹색 멍’ 과 사회관계망(SNS) 사진 명소 등‘감성 힐링’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신리성지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의 종착지로 많은 순례객이 찾고 있는 장소”라며 “내년 합덕역 개통과 함께 우수한 관광자원인 신리성지에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더 많은 분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5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송산·신평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교사의“소통 이야기”를 진행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와 교사 간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루어 교사협의체 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했다. 그 결과로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와 신평고등학교 교사 5명으로 교사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지난 14일, 교사협의체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식 진행 후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이용시설인 수다벅스 2호점 개관과 청소년 쉼터 조성 및 교사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은“어렵게 모인 자리인만큼 교사협의체에서 청소년기관에 대한 이해와 논의과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사협의체 위원은“초등학교 교사의 참여도 함께 진행된다면 기관과 교사 간 상부상조한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교사협의체는 교사 간 교류와 교사들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당진시 교사와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한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