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토)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오늘도 마음운동 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진행됐으며, 10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80명이 참여했다. ‘오늘도 마음운동 완료(오운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근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보드게임 집단상담(생각 근육 키우기), 아로마테라피(정서조절 근육 키우기), 푸드아트테라피(근손실 방지, 마음프로틴!), 무용동작치료(자아탐색 근육 키우기)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특히 과자 등의 친숙한 재료로 자신을 마음을 표현하는 푸드아트테라피 집단상담의 반응이 좋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A는 “나만의 빼빼로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풀렸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B는 “내가 원하는 향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2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가 3년간 지속되면서 청소년들의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 구조,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과 협력관계 구축 협약체결을 했다. 협약식은 2023년 6월 21일 양 기관의 대표와 기관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상담·지원 연계협력,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대응을 위한 위원회 참여, 청소년폭력등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및 지역사회 캠페인 협력 등이며,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위기를 초기에 발굴하고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지난 6월 8일 천연기념물인 뜸부기가 목격됐다. 시에 따르면 뜸부기는 여름 철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며 여름철에 중국, 한국에 도래한다. 주로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습지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생활하는 자연 친화적 새다. 1970년대 이전에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 뜸부기는 동요 ‘오빠 생각’ 가사로 유명하며, 서산시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밥맛의 삼광 품종과 쌀과 수매 시 1등급 이상을 받은 벼를 사용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조끼 체험 ▲나의 체질량지수 및 복부둘레 알기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즐겨 먹는 음식 속 지방‧소금‧설탕 함유량 알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 절주, 구강관리, 치매관리,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일상 속 노력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성연면 고남2리 마을 보호수인 느티나무 아래에서 단오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 단오제에는 김기윤 성연면장, 안정상 고남2리 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의 주민이 모여 한해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떡과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을 나눴다. 주민들은 그네타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남2리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제뿐 아니라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유래가 되는 삼신샘 앞에서 삼신제를 지내는 등 향토 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해 오고 있다. 안정상 고남2리 이장은 “단오제를 통해 주민 모두 건강과 행복의 기운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단오 문화가 후대까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단오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마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며,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산시 반려인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이어야 하며, 반려동물도 서산시에 있어야 한다. 시는 내장형 칩으로 신규 등록하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기존 외장형 칩 또는 인식표 형식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을 내장형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자는 내장형 칩 비용 전액 1만 원과 시술 비용의 50%인 1만 5천 원을 지원받는다. 동물등록을 하려는 반려인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관내 동물병원에서 시술 후 동물등록비 지원 신청을 하고 시술비용의 50%인 1만 5천 원을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유기‧유실 동물이 줄고 이와 함께 유기‧유실 동물에 의한 소음, 악취, 위협도 줄어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단순히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목적이 아니고 유기‧유실 방지를 통한 동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형래 대표와 최근학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전국 농업인이 참여하는 대회다. 이날 김형래 ㈜정담 대표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활용한 서류 업무 작업 시간 감소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최근학 고향나루농원 대표는 만차랑 단호박 모종 대량증식 방법 신기술 개발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 2차 발표심사를 통해서 최종 시상자가 선정됐으며, 김형래 대표는 최우수상, 최근학 대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래 대표는 오존살균 배지 자체 개발로 생산 원가를 낮추고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서류 작업시간 감소로 노동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 버섯 재배 및 수확 시스템 반자동화로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학씨는 만차랑단호박 모종 대량증식으로 비용절감, ICT융복합 스마트팜 시설 도입으로 품질좋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 공무원이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무원 스스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추진됐다. 충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도민 평가 등을 거쳐 모두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자원순환과 이여랑‧안태훈 주무관은 행정업무 추진 시 결격사유 조회하는 것을 시스템화하자는 제안을 제출했다. 현행 법령이나 업무처리지침에는 사업계획서나 인허가 서류 검토 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으나, 담당자가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되는 공문의 결격사유를 확인하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개선을 위해 두 주무관은 결격사유 해당여부 조회와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해당 제안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자체별 결격사유 조회를 위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법 조항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선 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21일, 한국예학 연구가 장동우 교수(62세, 안동대 학술연구교수) 소장 예학 고서 기증식을 열고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동우 교수는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선시대 관혼상제 등 가례(家禮) 연구에 30년 이상 매진해 온 학자로, 현재 한유진 내에 설치된 한국예학센터의 연구 자문으로 추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이번 예서 기증이 성사됐다. 이번에 기증된 예서는 장동우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 오랫동안 수집하고 소중히 간직해온 자료들로, 김장생의『상례비요(喪禮備要)』, 안신의 『가례부해(家禮附解)』, 이황의 『퇴계상제례답문(退溪喪祭禮答問)』 등의 예학서로 총 176종 456책이다. 이 가운데 상례비요는 1648년부터 1888년 사이에 돈암서원, 평안감영, 경상감영, 길주목 등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14종에 이른다. 이번에 기증된 평안감영 간본과 함경도 길주목 간본은 현재까지 확인된 자료가 많지 않은 희귀본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이 외에 17C에 간행된 구준의 『문공가례의절』, 주자의 『가례』, 조호익의 『가례고증』, 김장생의 『가례집람』 등도 예학 연구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신규 채용된 2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 동안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충청연수원에서 진행된 교육은 신규직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규 임용 직원들의 직무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기능, 지역 산업 정책과 충남산업 현황, 기관 현황 및 주요 사업 안내, 충남테크노파크 부서 견학, 재단 규정 이해, 공문서 작성법, 셀프 리더십, 청렴 교육 등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무 교육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실무에 밑거름이 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재단에 잘 적응하여 혁신 역량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재단의 비전과 경영 목표를 생각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테크노파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6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2010년 세계대백제전’이후 13년 만에 치러지는 두 번째 ‘대백제전’으로 코로나19가 끝난 엔데믹 시대의 첫 충남 메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충남 부여에서 주민들의 정성들을 모아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기원이다. 1966년부터는 공주시와 함께 해마다 개최하는 종합문화축제로 발전해 나아갔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외국인 2만명을 포함하여 15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백제문화제재단과 양 시군에서 모두 7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제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중흥을 위해 노력한 ‘무령왕’과 백제의 마지막 여전사‘계산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해 추진한 응급·재난 의료 성과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보건기관 관계자, 도 소방본부 및 시군 소방서,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는 유공자 표창, 발표, 강연, 교육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응급의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고은실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책실장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내용을 공유했다. 또 박종태 단국대병원 교수는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고 이한유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는 ‘알기 쉬운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은 센터의 상반기 운영 성과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추진하며, 2일 차에는 최일국 천안충무병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