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 한복판 울창한 숲과 사시사철 오색의 초화로 물들이며 맑은 물 가득 담은 선암호수공원이 산책객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선암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더욱 걷고 싶은 산책길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명품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산책로를 따라 가을을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부터 샛노란 동의나물, 색다른 매력을 가진 비비추 등 초화를 비롯한 관목 9만 8천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산책로에 설치된 장미터널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수변쉼터를 만들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둘레길 조성사업 일원으로 산책로에 초화류 4만 2천여본을 식재해 산책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수선화 2만 2천여본이 산책로 주변으로 노랗게 물들이며 봄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 잡았고 2019년부터 40만본을 식재한 꽃무릇 군락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선암호수공원은 남구 9경 중 하나로 초화 단지와 장미터널, 생태학습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앙로 28번길 일원 지역에 김유신, 은월사, 화랑 등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신정3동 도시재생 문화거리를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신정3동 일원 133,726㎡에 210억 원(국비100 시비70 구비30 기금10)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신정3동 도시재생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국비 7억 5천만 원, 시비 1억 6천만 원, 구비 1억 6천만 원 등 모두 10억 7천 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김유신 문화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생활도로 정비와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 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유신 문화거리 게이트, 스토리텔링 보드판, 골목미술관 등의 공공미술시설 설치 등을 통한 특화거리의 다양성을 확보해 특색 있는 문화거리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청춘푸드트럭(주)이 24일 울주군을 방문해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기석 대표, 울주작천정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박순목 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청춘푸드트럭(주)은 올해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해에도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 일부를 삼남읍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석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상춘객의 성원을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달된 성금이 울주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일행의 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울주군 드론통합관제센터 운영상황과 드론 실증사업 시연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2021년부터 드론특구 1차, 2차 선정 및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올해까지 3회째 선정되는 등 국가 드론정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드론 실증 및 고도화와 드론을 활용한 감시·순찰, 통합방위, 드론교육, 문화행사 개최,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울주홍보관 및 컨퍼런스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드론 벤치마킹 필수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후 지난 2일과 3일 남원시와 방위사업청이 각각 울주군에 드론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다음달 중에는 김포시 등에서 울주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울주소방서, 울산해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하여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계약(구매)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3일, 4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유수, 김수빈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매년 한 차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희망나눔동행이 4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이사’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무보증 월세 주택에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사)희망나눔동행에 유품정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특수청소 및 유품정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희망나눔동행은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고 생활공간에 남아있는 혈흔이나 냄새 등을 없애기 위한 특수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고독사가 우려되는 가구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존엄을 지키며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는 4월 23일 동구노인회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회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인지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노인지도자 업무연찬회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경로당 시설 및 회계관리 분야 1교시 강의와 대한노인회 관련법령 및 정관, 지방조직 운영규정, 경로당 운영규정 설명 등 2교시 강의로 진행되었다. 동구는 이날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본원칙을 비롯하여 시설 및 회계 관리 분야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분기별 정산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 전우창 사무국장은 최근 개정된 관련 규정 및 경로당 운영규정 위주로 설명하면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당면 업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천두식 지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연찬회가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동구노인회관이 하루속히 신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는 4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중강당에서 이병태제8대 회장과 김태용 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종훈 구청장, 박경옥 의장,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 시·구의원, 정석관 시 지부장 및 4개 구군 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김태용 회장님에 대해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회기 이양,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임하는 김태용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취임하는 이병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울산동구협의회의 발전 뿐 아니라 행복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병태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이며. 울산라이온스 제50대 회장,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3일 오전 11시20분 구청장실에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울산신문 등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기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지역 언론사와 협약해 1일 기자체험을 5월부터 운영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울산신문이 청소년 대상 기자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동구지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 중 총 6회로 나눠 북구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이뤄진다.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체험 등을 하며 기자 진로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구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신청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5개 분야 26개 부스로 구성된 ‘2024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 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문화원, 남구 체육회,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스포츠 운동처방교육, 전통문화 체험, 노후대비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배시공 실무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 실무 과정을 23일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마중물 강좌로 진행되는 학습형 일자리지원 꿈이룸학교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 교육 과정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돼 대기접수까지 이루어지는 등 사업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도배 및 정리수납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과 연계를 통해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창업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학습형 일자리지원 사업 꿈이룸학교’는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6개 프로그램 총 138명이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제적 가치창출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학습형 일자리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평생직업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