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월 3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내용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결의문 낭독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봄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에 기동 배치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 특별 단속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불방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 철원장학회 주최 하에 제7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2월 3일 이현종 철원군수와 김상혁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캠프 출정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어학향상 및 다양한 문화를 익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으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철원군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급당 10명으로 편성하고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되어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영어캠프의 경우, 펀 데이 특별활동 및 하키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중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가 2026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강릉시는 3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실시하여, 2026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4,243억 원에서 357억 원 증액된 4,600억 원으로 하고, 신규, 계속사업을 포함한 총 45개 사업 2,061억 원을 주요 국비확보 추진사업으로 발굴, 선정하여 2026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 국비확보 추진사업으로는, 신규사업에 ▲국도7호선 확장사업(60억), ▲정동진IC 및 TG 신설(25억), ▲명주․남문동 도시재생사업(37.5억),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15억), ▲청솔공원 장사시설 확충사업(70억)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6억),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40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44억), ▲동해안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14억), ▲강남동 도시재생사업(98억),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28억), ▲ITS 세계총회 서비스 제공(60억), ▲도심침수예방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Arab Health 2025' 참가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rab Health 2025’에 김진태 지사를 포함 강원 방문단이 참가해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역대 최대 24개 의료기기 기업 참가(21개사 참여/3개사는 개별관 운영)했으며, 현장계약 935만 불을 포함해 총 1,755만 불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도에서는 5년 연속 참가를 통해 강원 공동관이 전략적 위치를 확보했으며,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마케팅과 숙련된 상담 노하우, 도와의 협력에 기반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이 이번 최대 성과로 이어졌다. - ㈜오톰 315만 불, 비알팜 100만 불, 메디코슨 150만 불, 현대메디텍 350만 불 등 대규모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 강원의 대(對) 중동 의료기기 수출은 2022년 314만 불에서 2023년 약 680만 불로 전년 대비 116.6%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와 과천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 도시는 지난 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 대학, 연구기관, 중소 식품업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혁신클러스터를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인맞춤형식품을 포함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2024년 기선정된 3개 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 중 2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에 앞서 춘천시와 과천시는 지난 1월 8일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목표로 개인맞춤형식품 분야를 공동 신청하기로 협의했다. 연구지원센터가 춘천시와 과천시에 유치될 경우, 두 도시는 개인맞춤형식품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3년 동안 사업비 105억 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장비와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4일부터 하남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5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올해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울산, 대전, 등 그야말로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33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부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 시니어 참가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다.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이벤트 시상까지 더해 총상금 규모만 5,660만원에 달한다.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기획예산과 예산팀을 포함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에서는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정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은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 지급과 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우수공무원(팀) 선정에는 22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 ▲최우수 기획예산과 예산팀 ▲우수 하수처리사업소 정승원 하수시설팀장 ▲장려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 기획예산과 데이터운영팀, 노학동 행정팀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기획예산과 예산팀은 속초시가 거리 및 지리적 조건상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사실을 인지하여,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건의와 설득을 통해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도록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하수처리사업소 정승원 하수시설팀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삼척시는 폐광지역 도계읍 일원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관광지 조성 사업의 명칭을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폐광지역 도계와 반려동물의 이미지를 동시에 연상시키는 “상징성”을 띤 명칭, 삼척만의 차별화된 “창의성”을 가진 명칭,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홍보의 용이성”을 내포한 명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전 최우수 명칭은 폐광지역 도계가 석탄산업에서 의료, 관광, 대학도시로의 산업전환에 따른 관광의 한 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관광산업을 추진 함에 있어 지역(도계)과 펫(반려 동물)과 패밀리(가족)를 함께 아우르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도계 펫 패밀리파크'가 선정됐다. 우수상, 장려상 부문에도 “도계 펫파크(Dogye Pet Park)”, 수소 도시와 반려동물을 접목한 “H2(하 이) 삼척 펫밀리파크”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6건이 접수되어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특허청 상표 가능 여부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제안자에게는 100 만원, 우수상 70 만원, 장려상에는 30 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큐엘(470억 원 투자, 45명 신규고용, ‘23. 12. 1. 착공) ▲인테그리스코리아㈜(85억 원 투자, 55명 신규고용 ‘24. 10. 7. 착공) ▲㈜디에스테크노(702억 원 투자, 90명 신규고용, ‘25. 1. 31. 착공)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기존 조직체계를 정비해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 유치의 최전방 역할을 부여했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촉진하고자 행정력을 효과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신속한 대처로 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대란을 막았다. 먼저 지난 1월 27일 새벽 2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했다. 각 부서 및 읍·면·동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12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굴삭기 등 장비 63대를 총동원했다. 또한 친환경 제설제 320톤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덕분에 설 연휴 기간 폭설로 인한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쓰레기 발생 관련 대처도 돋보였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180건 중 쓰레기 관련 민원은 8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2024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실에 접수된 쓰레기 관련 민원 13건 대비 5건이 감소했다. 이는 그간 명절 연휴 기간 반복됐던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통했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23일 설 연휴 쓰레기 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의회는 1월 31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됐다. 지난 제303회 임시회에서 정선군수가 제출했으나 부결된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달리, 의원 발의 제정 조례안으로 제출된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사회‧경제적 변화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정선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의 조례안으로, 이날 본회의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전영기 의장은 “올해 1월은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정선군과 군민 여러분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최선의 방안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해 군민이 살기좋은 정선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정선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높은 인지도 덕분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축제장 방문객 대상 인터뷰에 따르면, 홍천의 기후 특성상 밤에는 춥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재)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 18일 개막 이후 2월 1일까지 축제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23만 명으로 축제 개최 후 최고 많은 방문객이 집계됐다. 입장권 판매 수익도 전년 대비 2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폭설과 강추위 속에서도 방문객 열기가 뜨거웠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단순한 겨울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입장객들은 입장료의 일부를 축제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상품권 및 홍천군에서 모두 유통 가능한 홍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 개막 이후 농특산물 및 먹거리 판매장 매출은 약 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고용 창출 효과도 약 4억 9천만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