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1일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등 59개 학교 11,410여 학생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했다. 논산시가 준비한 건강급식데이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주된 식재료 삼아 급식 메뉴를 꾸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날이다. 시에서 첫째로 주목한 ‘건강급식’ 식재료는 바로 인삼이었다. 인삼은 대표적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의 유용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경감해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날 급식판에는 전복인삼삼계탕, 인삼맛탕, 인삼튀김, 인삼떡갈비 등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인삼 요리들이 올랐다. 행사에 함께한 한 영양교사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차려진 식단을 학교급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나아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삼 급식’을 맛본 학생들도 인삼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가 황금빛 해바라기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는 오는 24일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 일원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6년 당시 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주민 주도로 시작된 마을단위 축제다. 마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길 조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준비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다가오는 토요일, 채운면 야화1리를 찾는다면 넘실거리는 해바라기 물결은 물론 마을의 또 다른 명물인 솟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며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타연주, 노래교실, 난타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의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선보여진다. 주민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방문객들에게 맘껏 뽐내겠다는 각오로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도 미술 스케치ㆍ서각 전시, 승마체험, 공예체험, 메기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방법과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매년 급성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95% 이상이지만, 골든타임 4분이 넘어가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더욱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심정지 환자 반응확인 ▲119신고 및 도움 요청 ▲호흡확인 ▲심폐소생술 순으로 실시하면 된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방법을 반드시 익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소방서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단 출범 이후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던 합동훈련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실시해 실전훈련에 의미를 더했다. 훈련과정은 ▲최초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전파 ▲119 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중요물품 반출 ▲자위소방대 화재 초동 진압 ▲수습 및 복구 ▲훈련 강평(소화기·완강기 사용법 설명 포함)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재단 직원들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합동훈련임에도 모두가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로 임해 성숙한 안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화재 예방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1일 종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기 종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종천면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의 전환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한 공개모집과 신청을 거쳐 최종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1기 종천면 주민자치회장으로 김중복(49세) 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31명 전원은 사전에 6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교육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종천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게 된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어 종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이 무료로 불소도포를 할 수 있도록 불소양치용액이 담긴 불소분배기를 구강보건센터에 설치해 효과적인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에 나선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해 치아우식증(층치)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세균의 산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다시 단단하게 만든다. 불소 양치 방법은 칫솔질 후 10cc 불소 용액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흡수될 수 있도록 입을 헹궈야 하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용액을 뱉은 후 30분간 음식물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말아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용 희망자는 1층 치과실 또는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해 명단을 작성한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배부받을 수 있으며, 사용한 빈 병을 가져오면 다시 용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 용액 양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양치 방법으로 가족 모두가 구강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화훼연구소 내에서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충남백합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합 우수 육성계통 평가회를 열고 6종을 우수계통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총 28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중 트럼펫 백합 3종과 나팔 백합 3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충남T-13호 등 트럼펫 백합 3종과 충남L-2호 등 나팔 백합 3종은 화색이 선명하고 꽃봉오리 착색이 잘 되며, 꽃이 작아 좁은 공간에 배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관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최종 선발한 백합 우수계통에 대한 재배시험을 거쳐 품종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은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트럼펫 백합이 아카시아와 비슷한 향이 나 기존 백합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향기로운 품종을 육성해 재배 농가 소득 증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금산읍 보훈회관에서 관내 6.25 참전용사 89명 및 생계곤란 보훈가족 2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가정용선풍기, 소형 태극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의 보훈 정책을 알리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안내문도 동봉했다. 고령과 노환으로 보훈회관에 방문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안기전 회장이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품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추진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서상석 금산대대 예비군 지역대장 등이 참석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루고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준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 맹관영 회장은 “매년 노병들을 기억해 주고 찾아주는 재향군인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후배들이 강한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33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여성이 함께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군정 정책방향 및 여성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민관협치 관련 간담회도 진행됐다. 주민참여단은 오는 2025년 6월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대한 민관 거버넌스의 일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일상에서 성평등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성적으로 평등한 일상이 모두에게 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및 군민감사관 7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군 청렴도 증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직원 친절도 향상 △신속한 일처리 △민원 제기 통로 확대 △우수 민원 대응 사례 홍보 등이 제시됐다. 군은 제안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청렴도 증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올해 1월 1일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 7명이 3기 구성원으로 위촉됐으며 2년 임기로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통한 의견 전달 방안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평하고 청렴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군민감사관 제도가 운용 중”이라며 “군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인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반크와 함께 인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에 나서며 인삼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 자료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세계인이 인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캠페인도 추진하고 전 세계 영어 사전의 인삼(Insam) 단어 등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박기태 단장은 진흥원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1억7000만 한류 팬 시대에 한국에 대해 높아진 세계인의 관심을 지렛대 삼아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전략’ 특강을 시행했다. 같은 날 반크 신지원 책임연구원, 김봉수 연구원은 금산여고를 찾아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40여 명을 만나 ‘21세기 한국에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있었듯이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에도 숨겨진 한류스타’를 주제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반크와의 업무협약으로 1500년의 역사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남일면 소재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가정 1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날 사단법인 희망의언덕, 간디학교,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힘을 모았으며 총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청소차량 2대 분량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습한 곳에 방역소독도 진행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복약지도 및 영양 관리, 필요물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사회 자원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 가정을 조사·발굴하고 지역사회 내에 활용가능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는 원스톱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가정 환경개선 및 치매 관련 상담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에 걸려도 걱정 없는 금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