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사전방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응을 위해 예찰조사원 2명을 통한 상시 전수 예찰과 함께 이달 말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30여 명을 총동원한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 전 면적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에 관한 예찰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주기적인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 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전북 무주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다음날 인접 지역인 부리면을 중심으로 충남농업기술원 합동 긴급예찰을 진행하고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긴급 추가 지원도 시행했다. 과수화상병은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검게 마르고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는데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고 발생 시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며 2년간 사과, 배 식재를 할 수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동초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6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및 서고, 보고, 걷는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한, 보호자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에 관해서도 전달했다. 군은 올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달 금산중앙초교에 이어 금산동초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초교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원칙 및 규정속도 준수 등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주시민대학 제21기 마을가꾸기분과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마을해설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마을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22명의 입학생 가운데 19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현장에서 해설할 수 있는 마을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강의보다는 현장 실습형 강의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마을해설사로서 관광객 또는 타지역 선진사례 방문단에게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안내해주는 가이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두범 센터장은 “‘공주 원도심에 살고 있는 사람이 행복함을 느끼면 다른 곳에서 공주 원도심을 찾아온다(近者說 遠者來)’는 평범한 진리를 마을해설사들이 모두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신지식농업인 6명이 관내 저소득계층 자녀를 위한 온라인교육 수강권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일환 대표 등 신지식농업인들은 이날 이러닝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체 ITGO(아이티고)에서 지원받은 10만원 상당의 온라인교육 수강권 300매(3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수강권은 총 2653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고품질 교육 콘텐츠가 담겨있는 것으로 시는 관내 취약계층 자녀 300명에게 수강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영래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사무총장, 표희윤 충청남도지회장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영래 사무총장은 “공주시의 자랑스러운 신지식농업인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주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신지식농업인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저소득계층 자녀들에게 풍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지식의 생성, 저장, 활용, 공유를 통해 농업의 생산, 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공산성~곰탑 공원 일원에서 ‘농촌과 도시를 잇는 착한소비 고마활력+마차 공유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체인 농촌 기반 사업체의 판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올해는 고마활력+마차를 도입해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지난해 ‘농촌과 도시를 잇는 착한소비 곰나루문화장터’를 5차례 시범 운영한 뒤 이동식 매대인 고마활력+마차 43개를 자체 제작했다. 이는 내장형 발전 배터리와 파라솔, 소화기가 내장된 매대로 농촌이나 도시지역 유휴공간 등에 언제 어디서든 마켓을 열어 자립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오는 24일 운영되는 공유장터에는 지역 활동가 모임 13개, 지역 생활예술 공예인 12팀, 탄소영을 비롯한 지역업체 10곳 등 총 40곳이 참여한다. 특히, 공주시 관광협회, 공주시 문화관광재단 등과 연계해 판매자 중복 방지와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유장터를 통해 지역 생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신5도2촌 주말도시 공주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6월 19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주 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타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지역 출신으로 공주대 또는 공주교대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94명으로 시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3일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9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 및 아동센터 3개소, 기타 2개소 등 총 22개 기관에 배치돼 초중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기간 중 20일 이내,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시간당 2만원)는 사업 종료 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초중학생에게는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교육실습 기회와 일자리를 얻을 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22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자를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제안사업이 주민에게 직접 혜택을 주고 파급효과가 큰 생활 밀착사업(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일자리, 탄소중립 등) ▲읍면 자치회를 통해 발굴한 자치 계획형 사업 ▲계층별 맞춤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청년 정책사업이다. 사업별 제안한도액은 5,000만 원이며,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청양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행정정보공개→예산.재정→주민참여예산제→참여예산 제안방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7월 말부터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창구로서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대한숙박업중앙회 청양군지부 소속 숙박업소 23곳을 ‘생명 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그중 9곳에 현판을 달았다. 숙박업소 경영자나 근무자에게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하는 이 사업은 투숙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이나 자살 위기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손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영자나 근무자는 정신건강 상담을 위한 정보를 안내하고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자살 예방과 관련된 미니 배너 비치, QR 코드가 들어 있는 홍보물(종이컵, 냉장고 자석 등)을 배포하고 숙박객 스스로 마음 건강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 건강 자가 검사상 고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및 2022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와 상수도 절약을 생활화하여 자발적으로 감축한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다. 시에서는 연2회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탄소증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참여자 1,852세대 중 711세대에 약 7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계룡사랑상품권, 현금 또는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로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면·동사무소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전기 및 수도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관련 사항은 시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간 지방도(645호) 도로 확포장공사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마-노성 간 도로는 총사업비 150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를 지나는 1번·4번 국도와 논산시 노성면을 잇는 9.25km 구간을 신설 8.48km, 확장 0.77㎞ 등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 건설본부는 지난 2022년까지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끝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도로구역결정과 보상계획공고 등을 완료하여 본격사업에 착수 오는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원할한 사업 시행을 위한 ‘도로구역결정을 위한 주민, 이해관계자등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열람은 시청 건설교통실에서, 의견서는 충청남도 건설본부로 오는 7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논산시와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보상 착수해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932개소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내구연한(10년)을 경과한 건물번호판이 활용도가 떨어지고 시인성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다. 우선적으로 부여읍과 규암면 지역의 2013년 이전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 교체했으며 이외 14개 읍면 지역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112와 119 구조요청 문자발송,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등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오는 27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전관에서 부여와 백제를 주제로 한 제53회 묵향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박정현 부여군수,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사장, 이인용 공동회장, 정명숙 묵향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3회묵향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20일 부여군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우수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문화교류, 지역의 관심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전체 300여점의 작품 중 부여군과 관련된 작품이 한글서예, 사군자 등 150여점에 달한다. 김천주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문화탐방으로 사비백제의 수도인 부여를 찾아 답사를 진행했었다”며 “융성했던 백제 문화의 부활을 기원하며 우리 회원 스스로가 그 여운을 작품에 담아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묵향이 멀리 부여까지 왔다. 한국여성소비자 연합에서 직접 부여를 찾아 협약식을 가져 부여에 활력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백제 부여를 주제로 작품을 승화시켜 다시한번 진한 감동을 주셨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