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부시장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부서별 체납액 징수 및 체납현황 분석과 세수 확보 대책 모색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진행과 생계형 체납자 부담 완화를 위한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 다양한 징수 활동 전개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전 부서에서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최근 벼 주산지 주요 지역 병해충 예찰 결과 조기 이앙답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벼잎벌레 유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어 적기 방제가 요구된다고 알렸다. 벼 잎벌레는 연 1회 발생하며, 논둑이나 제방 잡초, 논 주변 야산, 겉흙 등에서 월동한다. 월동 성충은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한 장소에 무더기로 산란하며, 유충이 7월 상순까지 발생해 벼잎에 피해를 준다. 성충보다는 유충의 섭식량이 많아 피해가 더 크며, 이후 7월 하순부터는 다시 월동 장소로 이동해 월동한다. 벼잎벌레는 벼 잎 위에서 아래로 잎 표면의 엽육을 갉아 먹어 지나간 자리에 엽맥과 평행으로 백색 선모양의 파먹은 흔적이 생기며, 잎 뒷면의 표피만 남고 잎이 끝에서부터 갈라져 갈색으로 말라 죽는 피해를 안긴다. 최근 논 주변 야산, 하천변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걸쳐 벼잎벌레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초기 방제에 소홀하면 분얼이 더디게 되며, 심하면 수확기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해 증상이 있는 농가에서는 발생 초기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벼잎벌레 유충은 배설물을 등에 지고 다니는 특성 때문에 조류 등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한신공영(주)과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신공영(주)은 아산시 권곡동 240-2번지 일원에 603세대 규모의 아산 한신더휴 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신공영(주)은 △지역 건설 기계·장비 우선 사용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한신공영(주)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지역 장비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 10주년을 맞은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을 연고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는 정기사업인 ‘아티스트 오브 당진’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한 ‘아티스트 오브 당진-이 시대의 작가전’의 첫 번째 정기전인 《장철석 展 : 시대를 그리다》에 이어 오는 6월 20일부터 두 번째 정기 기획전시인 《예진 이상옥 展 : 밭뜰》 전시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예진 이상옥 展 : 밭뜰》은 작가가 추구하고 있는 여백의 미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자연물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다. 이상옥 작가는 당진에서 30여년간 활동하며 자신의 예술 꽃을 피우기 위해 회화라는 한 길을 꿋꿋하게 걸어나갔으며, 이번 전시로 이상옥 작가의 추상과 사실 속에서 피어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옥 작가의 밭 뜰 전은 층마다 각각의 컨셉을 가지고 진행된다. 1층은 ‘대지의 여백’, 2층은 ‘우연의 추상’이라는 부제목을 두고 있다. 위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아크릴 물감만이 아닌 커피, 먹물 등을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실험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1층의 작품들이 일상 속에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송악읍 적십자봉사회, 송악 사회복지관, 복운1리 주민과 함께‘행복한 깔끔이’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주민들의 제보로 발굴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소 몸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집 안 청소와 집 주변 쓰레기 제거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 유재웅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송악읍 적십자 봉사회, 그리고 복운1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으로 제2급 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과 제4급 감염병인 살모넬라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이 포함된다.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용수 및 음식물을 섭취하고 설사, 구토, 오심, 구토, 발열의 증상이 동시 발생했을 때 수인성·식품 매개 집단감염으로 의심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9월 30일까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주말·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충남도청 감염병관리과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16일 2023년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상반기 당진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책 읽는 당진의 독서진흥과 장서 구성 등 당진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지역 서점 인증제 심의 및 의결 △도서관 발전을 위한 기타 안건 제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재위촉된 기존 위원 8인과 △송기호(공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권일(당진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황돈구(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새로 위촉된 3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오 시장은 “10년 전과 비교해 예산과 인력 등의 규모가 커진 만큼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도서관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의 근간인 독서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하반기 조성 예정인 ‘말하는 도서관’을 통해 정숙이 중요시되던 도서관에서 벗어나 시민 간 소통과 문화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영화관람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후천적 장애에 속하는 뇌 병변 장애는 회복 속도와 예후에 큰 영향을 받아 초기재활이 매우 중요한 특성이 있으나 당진시 등록 장애인 중 57%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한정된 재활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 재활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당진 CGV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너와 나 함께 봄’도 진행했다. 이날 무료 영화관람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외출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 및 보호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응원과 위로 및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선정된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이용해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의 구강건강 관리를 연계해 추진하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태안읍 송암2리 △남면 당암1리 △근흥면 안기1리 △근흥면 두야2리 △원북면 양산2리 등 5개 마을에 마을당 5백만 원씩 총 2500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체 활성화 소액실천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올해 농어촌현장포럼을 완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참여 마을을 선정했으며, 각 마을 주민들은 주어진 500만 원 내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와 기획 등을 직접 진행했다. 태안읍 송암2리는 마을 느티나무 아래 작은 쉼터를 조성해 주민 간 소통 공간을 마련했으며, 남면 당암1리는 꽃을 직접 키울 수 있는 원예 힐링 육묘하우스 및 나무화분을 만들었다. 또한, 근흥면 안기1리는 마을 특산품인 마늘을 주제로 화합 우편함을 만들었고 두야2리는 동백꽃 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국내 풋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 대회가 이달 말 태안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10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FK CUP 풋살 대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풋살리그인 FK리그 소속팀들과 생활체육팀들이 함께 참여해 대결을 펼치는 한국풋살연맹의 유일한 컵대회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2010년부터 개최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4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며, SKY스포츠(케이블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돼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본대회 시작 전 6월 30일에는 FK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돼 FK리그의 올스타 선수들이 태안팀과 연맹팀으로 나눠 화합의 축제를 연다. 또한, 관내 초·중·고 꿈나무들을 위한 풋살 클리닉과 초대 가수 및 치어리더 공연, 캐논슛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충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개인별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참여하고 서산시가 지원‧운영한다. 사업은 단기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간 진행되는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사업에서는 밀착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탐색 관련 취업 역량 강화교육과 공예‧스포츠‧역사문화 탐방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자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이다. 시는 지난 20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수 시 도전 프로그램은 50만 원,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은 250만 원의 인센테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도전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재단에서 구체적인 사업 대상자, 신청 방법, 사업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21일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5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제안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첫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전 세계에 충청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 560만 충청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조 7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여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충청권 시·도의회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대회 마케팅 및 홍보방안, 시민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첫걸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