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21일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5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제안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첫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전 세계에 충청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 560만 충청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조 7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여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충청권 시·도의회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대회 마케팅 및 홍보방안, 시민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헌 산업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관련 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와 서부발전이 지난 4월 중대형(80MW급) 가스터빈의 수소 혼소율 59.5% 실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공급·연소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수소 비율이 높을수록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LNG 발전소의 오래된 가스터빈을 적은 비용으로 개조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시는 이번 실증 시험 성공이 지역 내 탄소배출량 감소와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소혼소 기술을 잘 적용해 나간다면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완화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의회는 21일 천안시 개발위원회와 공동주최 하에 천안박물관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및 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GTX-C노선 천안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김도훈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권오중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천안시의원, 천안시 개발위원회 임원들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1부에서는 GTX-C노선 천안 연장 결의문을 낭독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으며 2부는 토론회로 권오중 건설교통 위원회 위원장과 이영애 단국대학교 대학원장,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 김용완 前 인재개발원장, 양광식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경열 천안시 교통정책과장, 이노신 호서대학교수가 토론자 참여했다. 권오중 건설교통 위원장은 “천안시는 GTX-C노선 연장 시에 도시개발사업과 더불어 많은 발전 잠재력과 충분한 철도 이용 수요를 갖추고 있어 이 사업이 앞으로 우리 천안의 지속적인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오중 위원장은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연장 시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검토하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충남도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3개 기관(충남문화재단·충남관광재단·백제문화제재단)이 통합되어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후보자 검증이 이뤄졌다. 충남도의회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21일 서흥식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특위는 충남문화재단, 충남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등 3개 기관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성공적인 안착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후보자의 경영·업무수행 능력과 경륜·자질을 꼼꼼히 따졌다. 특히 비공개로 진행된 도덕성 검증에서 이전기관 재직 시 갑질 논란과 함께, 충남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던 후보자가 이사 사직 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채용에 공모한 부분 등 이해충돌 소지 의혹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인사청문이 이뤄졌다. 이어 공개회의로 진행된 경영·업무수행 능력 검증에서 후보자가 제시한 ▲충남만의 문화 브랜딩 강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통합기관 운영을 위한 전략 등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운영방안 및 현안 해결방안에 대하여 질의가 이어졌다. 김옥수 위원장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2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교육청 소관 3개 부서의 민간위탁사무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양경모 위원장(천안11·국민의힘)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그동한 부적절한 관행이 남아있었다면 개선·정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사무를 근본 취지에 맞도록 운영하고, 더불어 효율성과 효과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수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점검 결과 추가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청의 민간위탁사무 역시 충남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한 일이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무의 적정성은 민간위탁사무 점검 중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교육청 업무를 자체점검 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 지도‧감독 과정에 대해 질의하며 “지도‧점검 과정이 길고 힘들더라도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은 개선하여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 백석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백석교 하행선(아산~천안방형)이 21일 개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피해 등 자연재해와 교통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앞 사업지구 내 신설2교 재가설을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마무리해 백석3로 통행을 정상화시켰다. 21일 시에 따르면 백석교 하행선 재가설 사업은 지난해 기존 시공사의 계약 해지에 따라 지난 1월 현 시공사와 긴급히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발 빠른 행정과 전문적인 현장 운영으로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백석교 하행선 재가설을 장마 전에 완료해 교통량을 일부 분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시는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백석교 상행선(천안~아산방향)을 준공할 계획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과 시공사 관계자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백석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로 신설2교 개통에 이어 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정한솔(아산시청·32)이 제95회 전국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과 용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역도연맹 주최,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일 고성에서 열린 ‘제95회 전국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는 전국 151개 팀, 선수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해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정한솔 선수는 73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40kg, 용상 180kg을 들어 올려 합계 320kg을 기록해 인상과 용상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합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형도 아산시 역도팀 감독은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위축이 많이 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메달을 따서 자랑스럽다”며 “비록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열리는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6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영업자 및 유흥종사자를 둘 수 있는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종업원은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주관으로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과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 위생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으며, 일반음식점 세무관리 및 노무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0일과 21일, 교육장을 방문해 바쁜 생업 가운데에도 위생교육 수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일반음식장 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아산시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외식업계가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견뎌주셨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는 일상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열고 연구사업으로 육성한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품종보호권 처분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대학교수, 농업 관련 단체 임원 등 종자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한 종자위원회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제안 설명, 안건 심의, 종합 정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딸기 1계통, 프리지아 2계통의 신규성과 품종 특성 등을 살펴 신품종으로서의 요건을 갖췄는지 심의하고 최종적으로 신품종 출원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하반기에 품종보호권 출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품종의 농가 확대 보급을 위해 프리지아 2품종, 구기자 4품종의 도유품종보호권 처분 계획을 심의해 노란색 겹꽃화형의 향기가 강한 프리지아 품종 ‘골드문’, 자가화합성 다수성 구기자 품종 ‘화선’ 등을 처분하기로 했다. 처분 업체 선정 및 계약 방법과 관련해서는 추후 공고할 계획이며, 수의계약을 체결해 추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21일 오전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언론인과의 현장 특별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대담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는 데서 나아가 논산의 앞날을 밝히는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써 추진됐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역이 품은 천혜의 수원(水原)인 탑정호를 중부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탑정호 개발 사업 현지에서의 대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언론과의 깊이 있는 소통에 나서겠다 전한 백성현 시장은 취임 당시를 회상하며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로 시정에 임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 간다”며 “소멸 위기에 놓인 논산의 부흥을 위해 대대적인 혁신에 임해야 하는 시점이었기에 큰 책임과 소명 의식을 안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의 르네상스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밤낮없이 곳곳을 누비니 지역이 가진 잠재적 가치와 시민의 목소리가 가슴에 와닿았고, 뜻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크고 작은 결실과 미래를 위한 씨앗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대담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학습지원 담당교사 및 난독증 관련 이해와 실제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읽기장애의 한 종류인 난독증에 대해 이해하고 진단, 중재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기장애의 한 종류인 난독증 학생의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난독증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연수로 실시됐다.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연수는 6월 13일과 6월 20일 2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1회기 연수에 약 80여명, 2회기 연수에 약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많은 교사들의 신청을 통해 읽기장애를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필요한 연수이며 학교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부적초 구숙 교사는 “난독증 고위험군과 위험군 학생의 발생비율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난독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했는데 연수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습장애를 겪는 학생들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학교 현장에서 보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의무 위반행위 신고자를 포상해 시민의 소방시설에 관한 관심과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에는 ▲피난시설ㆍ방화구획ㆍ방화시설 폐쇄ㆍ훼손 및 주위에 물건 적치ㆍ장애물 설치 ▲피난시설ㆍ방화구획ㆍ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 주는 행위 ▲그 밖에 피난시설ㆍ방화시설 폐쇄ㆍ훼손ㆍ변경 등이 있다. 불법행위를 목격한 자는 증빙자료를 첨부하고 신고서를 작성해 관할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심의회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생명의 문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