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노후 김치냉장고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에서 총 909건으로 매년 30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으로 내부 부품 성능 저하와 먼지 등 이물질 축적으로 인한 발화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서는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 정기점검 받기 ▲습기 및 먼지 등 이물질 제거 ▲전원코드 눌림 및 끼임 점검 ▲리콜대상 제품 여부 확인 등 노후 된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가정에서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면 리콜대상 여부를 꼭 확인하고, 리콜대상인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안전조치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공주시에서 3일간 실종됐던 치매 어르신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20시51분경 신고자가 트랙터 창고에 간 사이에 함께 밭일을 하던 60대 노인(여)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주소방서 구조대와 정안센터 소방대는 도로를 따라 산 쪽으로 올라갔다는 이웃 주민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경찰과 합동 수색을 시작했으나 날이 너무 어두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 날인 19일, 다시 모인 소방과 경찰 수색대는 정안면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103명과 수색견 4마리를 동원해 수색 범위를 정하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10시까지 소방드론을 띄우며 실종자 수색에 매진했지만, 마을 주변 CCTV에서 잠시 스쳐 가듯 어르신의 흔적만 발견할 수 있었다. 3일 차가 된 20일, 129명의 인원과 16대의 수색장비를 동원해 전날 발견된 실종자의 흔적을 토대로 다시 합동수색을 시작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3시간이 지난 20일 11시 08분경 실종자의 동선을 고려해 마을 근처 야산을 도보로 수색하던 손문근 정안1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나날이 진화하고 다양해지는 폭력에 신속 대응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폭력 피해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일상을 위협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으로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히 보호하고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피해자 구호 ‘골든타임’ 사수 도는 현재 천안지역에 1개소만 운영 중인 해바라기센터를 서남부권인 홍성에 1개소 더 설치키로 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센터로, 그동안 서남부권 피해자는 전북 등 인근 지역 센터를 이용하거나 천안 센터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신속한 구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피해자를 구호해야 하는 ‘골든타임’에 사각지대에 놓였던 서남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5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학사 서울관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충남학사 서울관에 관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학사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한 금액에 따라 시·군별 배정 인원에 차이가 있는데 현재 시·군별 입소 학생수가 배정 인원과 다소 차이가 있다”며 “시·군마다 서울학사관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학사 이용이 필요한 학생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충남도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벌점이 많아 퇴사 위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벌점을 상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학생들이 학사관 내 도서관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도서관이 협소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전자도서를 구매하여 공유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공간의 제한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더 질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했다. 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배두성 만세보령FC스포츠클럽 단장(전 보령시 자치행정국장)이 21일 시장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배두성 단장은 “보령시청에서 시민들이 주는 봉급을 받으며 30여 년 동안 근무한 만큼 소위 고위 공직자가 정년퇴직 후에도 돈벌이에 연연하는 모습은 시민과 고향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지역 유소년들의 심신발달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되돌려 주는 것이 합당하다”라고 말하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배 단장은 “안정적인 회원 확보가 이뤄지면 중등팀을 창단하여 유망 유소년들이 타지로 유학을 가지 않고 지역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여성축구팀도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FC는 보령지역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령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지정받아 대한체육회와 보령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보령시에서 전용 구장으로 설정한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에서 선수 출신 지도자 3명과 함께 매일 훈련을 받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해안의 글로벌 문화체육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다시 한번 도전하여 유치에 성공한 ‘2024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개최가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홍성군청 이용록 군수,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 홍성생태학교나무 모영선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2024년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행사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홍성군 경제활성화 지원 ▲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추진 ▲행사 기반시설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1983년 처음 시작한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2024년 7월과 8월 중 홍주종합경기장 등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20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해외 청소년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차 산업 관련 체험, 국제 체험, 워터 체험활동 등을 중점으로 과정 활동이 이루어지며, 특히 홍성군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 근교도시인 계룡시의 강점을 살려 인구를 유입하고, 대표 축제인 군문화축제도 확실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3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계룡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계룡시는 대전시가 가지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켜 대전의 인구를 유입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 부분은 도가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교도시로서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한데, 아파트 보다는 단독주택 등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집을 지어 계룡에서 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까지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 대전 시민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과 관련된 도시로서 논산시와의 경쟁이 아닌 충분히 상생할 수 있다는 입장도 전했다. 김 지사는 “논산에 국방클러스터(집적지구)를 완성하고, 다양한 기능을 넣을 계획인데 이 분들이 논산에만 거주하려고 하겠느냐”며 “계룡에서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 전체적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23명을 대상으로 집합·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추진 절차 안내 등 집합 교육과 수산 선진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2박 3일 동안 수산가공선진화단지와 양식장 등 주요 사업시설을 견학하고, 전문기술 청취 및 새로운 해양산업 육성 방안의 기술 정보를 습득할 예정이다.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역의 인구 감소로 청장년층의 전문 수산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지역 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산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금융 자금 지원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현재까지 2226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육성자금 지원 및 각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 핵심도시인 계룡시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와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세 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정책 현장 방문은 향적산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향후 확대 예정인 자연휴양림 및 생태숲 조성 사업 대상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엄사면 향한리 향적산 일원에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치유센터와 치유 숲길, 명상 공간, 치유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2021년 1단계로 완료했다.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등을 추가 조성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소득 증대 효과를 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계룡시는 지난해 4월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향적산 종합 개발은 주민 쉼터는 물론 계룡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주택과 직원들이 21일 성연면의 한 농가를 찾아 마늘 캐기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 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직원 15명이 참석해 300여 평의 밭에서 마늘을 수확했다. 이번 일손돕기 대상 농가 A씨는 “노령 농민들이 마늘을 캐는 일이 쉽지 않은 데다 요즘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열심히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농민들과 수확의 결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미래전략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전략사업 추진현황 브리핑’을 열고 서산시 중장기 미래전략 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서산시 해미면~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32억 원으로 기존 국가 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재정 부담이 적은 편임에도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0.81, 종합평가(AHP) 0.456을 받으며 예타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충남도와 함께‘서산공항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고 서산공항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재기획 용역을 통해 총사업비가 500억 원 미만으로 조정될 경우 올해 말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확정 후 곧바로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한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실시한 ‘토양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으로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에 응시한 토양 및 환경유해인자분야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석항목은 초기 중금속 6개에서 올해 기준 중금속 및 유기화학물질 등 33개 항목으로 확대 인증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오염도 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향상하고, 분석 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분석기관의 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기관은 분석기관이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한 뒤 데이터를 입력하면 평가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평가한다. 김옥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환경 데이터 품질 향상 및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