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수난사고를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종욱 구조구급센터장 등 15명의 구조구급센터 대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하계 피서객이 집중되는 휴가철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전문 훈련과정으로 대원들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훈련 전 스트레칭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각종 수난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수중 구조대상자 탐색 및 구조 방법 숙달 ▲응급처치 훈련 ▲실제 상황 설정 종합 구조 훈련 등이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의 바닷가는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19일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투자통상정책관, 기획조정실, 산업경제실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이번 결산 심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세입과 세출을 비롯한 각종 결산에 대한 회계검사로, 당초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적법한 사용, 예산 낭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김 의원은 15일 진행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결산 심사에서 ‘3040 정책테마연수’에 대해 지적하며, “애초에 신청가능한 연령을 3040으로 정했으며 기준을 지켰어야 한다”며 “2022년 기준 연수를 다녀온 전체인원의 15%가 다른 연령대”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의 목표가 미래 충남도정을 이끌 특정 세대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것을 의회가 승인한 것”이라며 “예산 승인과 다른 지출이 있었다면 환수해야 한다”고 시정을 요구했다. 3040 정책테마연수는 도정의 주요시책과 관련된 테마에 대해 해당 사업부서별로 진행하는 연수로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16일 진행된 기획조정실 결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재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19일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은 강경읍 금강 둔치 주차장, 채운면 장화리 저지대, 방축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해 시설물 운영ㆍ작동 실태 및 대비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강경읍 금강 둔치 주자창 출입 차단시설은 호우 시 출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주차된 차량의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설비다. 방축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논산시내에 가둬진 물을 방류하천(논산천)으로 방류시켜 인근주택 및 농경지 침수 예방에 기여하는 시설물이다. 김태우 부시장은 “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철저하게 대비해둬야 한다”며 “시설물들이 적기에 기능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은 물론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에 대표 빵집으로 손꼽히는 성심당 박병선 총괄이사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를 찾아 비법을 전수했다. 빵지순례로 유명한 대전 성심당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를 찾아 비법을 전수했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성심당 박병선 총괄이사를 초청, 전공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할번’에 대한 지식부터 실전 연습까지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추진됐다. 반할번은 토핑 속 하얀 빵에 부드러운 버터와 연유크림이 듬뿍들어간 성심당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이날 박병선 총괄이사는 밀가루 사용법부터 반죽 상태, 버터와 연유 계량 등 반할번을 만드는 법을 전수했다. 특히 오븐 온도 조절과 빵의 식감 등을 체크하며 미래 제빵 명장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나희 학과장은 “대전을 넘어 전국 대표 빵집으로 자리 잡은 성심당 이사님을 초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특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재학생들의 전공지식 함양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서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색동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서동초 병설유치원 총 3개 대 96명이 활동 중이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단은 앞으로 각종 소방행사와 안전문화 캠페인 등 소방안전의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조기 정착으로 미래 안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서산소방서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6월 20일 기준 아산시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모집인원 20명 중 40%를 특별 선발 유형으로 구분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그 자녀,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본인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시 누리집 통해 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한 선발 결과는 6월 29일 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정성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학생들의 경제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시정체험을 통해 아산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피서철을 앞두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군은 올해 총 2992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업’을 추진, 산악 등 관내 위험지역에 부착식 19개와 지주식 30개 등 총 49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획해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전 국토를 100km 단위로 구획해 문자를 부여하고 10m 단위로 번호를 부여한다. 산악이나 해안 또는 섬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을 용이하게 해 신속한 긴급구조를 도모하며, 해안선이 길고 섬이 많은데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태안지역의 경우 그 필요성이 더욱 크다. 올해 설치 장소는 △태안읍 백화산(12개소) △이원면 임도(9개소) △원북면 이화산(8개소) △소원면 뾰죽산(6개소) △근흥면 마도 절벽(2개소)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중점적으로 설치해 효과성을 높였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군 전역 730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군민 및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지역 골프장이 군민을 대상으로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과 골프장 간 상생을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는 평가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내 골프장 4개소가 매월 ‘태안군민의 날’을 정해 해당일 골프장을 찾은 군민에 33~60%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같은 할인율은 국내에 전례가 없다는 것이 가 군수의 설명이다. 가 군수는 “주민들은 골프장을 돕고 골프장은 주민들에 혜택을 돌려줘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어왔다”며 “골프장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등 치열한 논의 끝에 지역 주민을 위한 할인 적용이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태안군에는 현재 △로얄링스CC △스톤비치CC △골든베이CC △솔라고CC 등 4개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골프 동호인도 2천여 명에 달하나, 정작 그동안 군민에 대한 혜택이 없거나 제한적이어서 관내 골프 동호인 등 군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4개소 중 2개소는 군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없었고 나머지 2개소도 특정 일자 및 시간대에만 소액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지난 5월 30일 완료하고 해미천 구름다리(해미면 읍내리 489-8번지) 일원에서 19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등식은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새롭게 변화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 야간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등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빛의 하모니’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추진됐으며, 시는 지역 주민들이 빛을 통해 생동감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시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총사업비 5억 1천만 원(도비 1억 5천 3백만 원, 시비 3억 5천 7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구름다리에 곡선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해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느낌을 주는 등 특색있는 야간경관 디자인을 조성하고 슬로프 설치로 주민 편의 개선도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별빛이 쏟아지는 밤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세계헌혈의 날’을 기념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 헌혈 및 장기등‧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와 헌혈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약 3천 1백 명에게 지급했다. 특히, 서산지역 봉사단체인 우리두리봉사단, 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 동서산라이온스클럽, 고운손라이온스클럽, 서산시체육회와 함께 헌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서산시 사랑의 헌혈의 날은 매달 13일(주말일 경우 금요일)에 호수공원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되며, 2월, 5월, 8월, 11월은 중앙호수공원과 서산시청 현관 앞, 동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짝수 달 첫째 주 금요일에는 성연119안전센터에서도 운영된다. 헌혈자는 기본 검사와 봉사활동(4시간/1회) 인정,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등을 받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가 지난 15일 대전시 대덕구 회덕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회덕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지역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 운영 추진을 위해 지역 아카이빙과 관련한 경험담을 듣고, 선진 사례를 살펴보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덕동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은 서천군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등의 편의시설들을 둘러보고,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추진한 지역 아카이빙 사업 소개와 마을사진 전시 관람, 장항 아카이빙 영상 관람, 사업 설명과 사례들을 청취했다. 이형주 회장은 “장항의 오랜 역사를 멋진 기록으로 재생한 노력이 감동이 됐고, 우리 회덕동의 오랜 역사와 동질감을 느끼며 좋은 견학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2017년부터 서천군 마을의 역사와 생활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주민들의 옛 사진을 디지털로 스캔 및 복원하는 ‘마을추억 만들기’를 진행해 2021년 서천읍 4개 마을의 옛 사진으로 기록 전시회 ‘찬란한 내인생’을 개최했다. 또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파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9일 관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기타 등 20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 통제 계획 등 장마철을 대비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성관 부군수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요소에 대해 즉시 시정하는 ‘안전한 서천’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