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내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제주 분산에너지 지원센터’가 25일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오는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형 한전KDN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 유관기관장과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VPPlab, 메티스정보, 대경엔지니어링 등 사업 참여기업들도 자리를 함께해 제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은 에너지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에너지 출력 저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에서 에너지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이를 아시아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탄소중립 정책,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그린수소 생산 사업과 연계한다면 사업 규모는 상상할 수 없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가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영훈 도지사를 의장으로 하는 이날 회의에는 경찰, 해경, 군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보고와 함께 도지사 주재 핵심주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북한 대남위협 전망 및 제주지역 안보정세 △통합방위태세 추진 성과와 계획 보고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에 따른 기관 소개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보기관은 ‘북한 대남위협 전망 및 제주지역 안보 정세’를 주제로 새로운 안보위협 요소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기관들은 통합방위태세 추진 성과와 계획,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 주재로 진행된 ‘드론, 기타 위협요소로부터 공항(항공기)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주식회사 비와이엔블랙야크 그룹과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블랙야크의 등산 전문 애플리케이션 ‘BAC(Blackyark Alpine Club)’을 활용한 제주 국가유산 방문 인증 서비스다. 제주도는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주국가유산 방문의 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 자연, 사람들, 탐라순력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39개의 제주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제주의 자연에서 펼쳐지는 블랙야크 트레일런 대회 등 제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강태선 회장은 “제주의 빛나는 자연유산을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제주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들의 복지 증진을 통해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집무실에서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 양윤석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장 등을 만나 일선 경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영훈 도지사는 “최근 항공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도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농산물 도매 거점인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기능과 역할 확대를 적극 지원해 제주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25일 오전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과일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농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농산물의 유통 및 소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농산물 유통 실태를 공유하고 온라인 경매시스템 확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협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농민 간 협력 시스템 구축 등 농산물공판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문종찬 제주시농협 지도경제상무,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양창원 공판장 과일 번영회장, 박창국 공판장 채소 번영회장, 고광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도내 유일한 농산물 도매 거점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공판장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을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하고, 기업 중심의 새로운 경제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한라홀에서 ‘경제활성화 및 기업육성·유치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정의 핵심 목표는 고용 창출과 지역내총생산(GRDP) 창출”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 육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업 활동에 대한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그동안 기업 활동을 이윤 추구로만 바라보던 부정적 인식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인식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 성장을 통한 고용 증가와 근로자 소득 향상, 소비 진작, 세수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도민사회가 기업의 건전한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차산업이 지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중요하나 장기적으로 고용 창출과 유지에 한계가 있는 만큼, 농업회사법인과 영어법인 등 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모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이음’ 쉼터는 작업·운동·미술·음악 치료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올레길 걷기, 요리 활동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억점빵’이라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보기, 물건 사고팔기 등 사회생활 활동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신체 잔존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전 9시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 등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연중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 이용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며, 낮 시간 동안 가족의 부양 부담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2월 25일 재단법인 산호장학회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제주시가 전달받은 장학금은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인 신정현 군에게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신정현 군은 청소년쉼터 입소 후 중·고등 검정고시는 물론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매진한 결과,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3월 등교를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산호장학회에서는 신정현 군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산호장학회 김정자 이사장과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인노 소장 등이 참석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의 기쁨을 얻은 신정현 학생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산호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0년에 창립한 재단법인 산호장학회는 55년 동안 812명의 장학생에게 7억여 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완근 시장은 김대욱 회장과 임원진의 방문을 환영하며, 제주 4·3사건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유족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제주 4·3사건의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대욱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은 “제주 4·3사건은 제주도민에게 깊은 아픔을 남긴 사건으로, 진상 규명을 통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며, “제주시가 지속적으로 우리와 함께 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4·3사건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사건”이라며, “앞으로도 유족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희생자와 유족들의 권리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대하여 주택 지붕개량 사업량을 늘리고 지원대상 건축물 및 취약계층의 지원기준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월 24일부터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주택 및 창고·축사,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의 철거 및 주택의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전체 사업량은 450동으로 주택 철거 182동, 창고·축사 및 노유자 시설 비주택 철거 157동이며,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지붕개량 사업량은 지난해 45동보다 2.5배 많은 11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 최대 7백만원, 창고·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건축면적 200㎡까지 지원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에는 주택의 철거 처리 비용은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서귀포시는 지원대상 건축물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기준을 확대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혁신 리더 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5년 가까운 공직생활에 이어 2024년 7월부터 서귀포시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내에서 이루어져 교육참여에 불편함이 컸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을 권역별로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오랜 기간 대정읍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우명창노인복지관(서부권역) 건립비 예산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파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거동불편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사업비 7억2천만 원을 투입, 다양한 방문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중앙동 소재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내 공유공간을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공 서비스는 ▲집중돌봄지원 ▲어르신 행복설계(마음·영양보듬) ▲두뇌튼튼 ▲꿀잠케어 ▲아쿠아 피트니스 ▲함께하는 돌봄밥상 운영 등 9종으로, 총 8,45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이 겪는 인지, 수면, 정서, 영양 등 다양한 건강문제에 초점을 두고 건강돌봄 위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어르신 인지향상을 위한 두뇌튼튼,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꿀잠케어, 지역 수영장을 활용한 아쿠아 피트니스 등의 서비스가 신설됐으며, 어르신 안심주택 운영, AI안심돌봄, 어르신 행복설계(마음·영양보듬),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속사업으로 운영된다.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