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단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단 간의 원활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관내 청년의 역할과 청년이 정책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청년에게 답이 있다’라는 주제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 워크숍에서는 ‘혁신적 정책제안’을 통해 예산지역 지역사회 탐구부터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까지 직접 참여해 정책 제안에 대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년정책단은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청년정책위원회는 해당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참석해주신 모든 청년정책위원과 청년정책단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 도모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간호사 자격을 갖추고 병의원 경력 임상경험도 갖춘 전문가로 수급권자 개개인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적정 이용 상담 및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 노인장기요양등급신청 등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규 수급권자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맞춤형 전화 상담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고위험군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우편발송 및 필요시 일대일 맞춤형 방문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휴양림이 이동약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재탄생한다. 군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의 물리적 장벽을 줄이고 화장실 점자표식을 갖추는 등 무장애 관광지를 조성해 오는 6월 말 사업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지 내 완만한 데크길 조성 △화장실 리모델링 △장애인 주차장 조성 △봉수산휴양림 내 숙박동 2동 정비 등이 있으며, 무장애 관람동선 조성과 함께 시·청각장애인의 관광지 정보전달을 위해 각 지점 입구에 촉지형 안내판을 설치하고 점자 리플릿 및 관광지 홍보 수어 동영상도 제작했다. 또한 군은 오는 6월 말 관내 관광종사자 및 문화관광해설사, 관광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관광 사업, 관광객 대응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군 열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열린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해설 동행 시 취약계층 배려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스피치대회는 자유수호, 평화통일, 북한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학생, 시민, 군인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대천1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심사 결과 보령중학교 2학년 배윤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육군제8361부대 2대대 정호상 상병 등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배윤진 학생은 ‘민족의 공동발전을 위해 우리는 더욱 강한 국력과 포용력을 갖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박광순 보령중학교 교사가 최우수상 배윤진 학생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을 받기도 했으며, 배윤진 학생은 보령시 예선 1위 자격으로 충청남도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양수연 회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민, 군인, 북한이탈주민 등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스피치대회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며 평화적 자유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0일 올여름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적절한 비가림시설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농가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 피해는 개화 시기인 6월 중순부터 발생하는데 개화기에 비가림시설 기온이 평균 35℃ 이상이 되면 화분 발아율이 떨어져 착과가 불량해지고 낙과율이 증가한다. 특히 심할 경우, 조기 낙엽으로 이어져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 등 농가에 큰 피해가 따를 수 있다. 표준 비가림시설 기준을 지키지 않은 수고가 낮고 천창이 개폐되지 않으며, 측장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비가림시설 재배에서는 고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비가림시설 재배 농가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앞·뒤 문을 개방해야 하며, 문에 비닐 대신 방조망으로 교체해 통풍과 기온 저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무더위로 인한 구기자 개화 결실 불량은 수량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면서 “비가림재배 시설 내 기온을 낮추는 것과 수정용 벌이 폐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 장마와 집중호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분양 전환 계약금을 40%로 적용하는 큰 일을 해내셨습니다. 김태흠 지사님의 무한한 열정과 추진력에 대해 깊은 감사 인사 전합니다.” 최근 김태흠 충남도지사 앞으로 천안시 불당동 LH 천년나무 7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대표의 편지가 왔다.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분양 전환과 관련해 김 지사가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계약금과 잔금 금리 인하를 이끌어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편지다. LH 천년나무 7단지 임차인들과 김 지사의 인연은 지난해 5월 지방선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아파트에 대한 조기 분양 전환이 추진되던 이 시기, 임차임들은 김태흠 당시 충남도지사 후보를 찾아 어려움을 호소했다. 분양가(86.4269㎡ 3억 3913만 원)를 낮추고 계약금을 조정해야 하며, 아파트 도배·장판과 외부 도색 비용을 분양가에서 빼야한다는 것이 임차인들의 주장였다. 계약금의 경우 분양가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2억 원 씩 적용, 임차인들은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임차인들의 이야기를 들은 김 지사는 그 자리에서 LH 본사와 지역본부 대표, 천안시 부시장, 국회 국토교통위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1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 공유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번 공유 아카데미에서는 강원국 작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전직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으로 유명한 강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하면서 작가로도 널리 알려졌다. 또, tvN '어쩌다 어른', JTBC '말하는대로', EBS '강원국의 말하기, 글쓰기',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1 라디오 '강원국의 지금 이사람'을 진행하고 있다. 총 8강으로 구성 진행되는 ‘공유 아카데미’에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6일 ‘태안UV랜드’에서 충남도 토지관리과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드론 활용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드론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도내 시군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정밀 조종과 수색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아산시는 문현서(시설 7급)·이현종(시설 7급)·홍원희(전산 6급)·백승서(시설 7급)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한 ‘드론 수색’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정밀 조종과 수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기관 종합평가 부분에서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속적 드론 교육을 통해 총 35명의 국가자격증 취득 공무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드론 운영 전담 직원이 아닌 공무원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는 도내에서 드론 운영 전담팀이 있는 유일한 지자체이자 가장 많은 드론 조종자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다”며 “조종 및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더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최근 고온다습해진 환경 속에 세균증식이 활발해져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올해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으며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간질환 환자, 알코올중독자, 만성질환자, 면역 결핍 환자 등이며, 고위험군의 치명률이 50%로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 또한 오염된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며, 구매 후에는 5℃ 이하로 저온 저장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어패류 섭취 후 3일 이내에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과제인 ‘모바일·웨어러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차세대 부착형 디스플레이를 모빌리티·웨어러블 기술에 융합·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부착형 디스플레이란 자동차·사물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유연하고 탄성을 가진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 기술로, 이번 사업은 OLED의 새로운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산시 주력산업인 모빌리티와 디스플레이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수요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관련 전후방산업 활성화 및 생산 유발 363억 원, 부가가치 유발 100억 원, 고용 유발 68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시는 공용 연구플랫폼 구축을 통한 맞춤형 모듈 제작·적용과 부품 평가 기술 표준화 체계 마련 및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9일 배방농협에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배방읍 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 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 지도자 양성 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6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13회에 걸쳐 전체 54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 △보건소 치매 예방 교육 △경로당 회계 관리 및 운영 교육 △경로당 회장 등록 및 변경 방법 △지역 봉사 지도원 활동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을 밝은 모습으로 뵙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조언과 가르침을 주시는 오치석 대한노인회장님과 지역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민선 8기 아산시는 어르신을 모시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효도 및 보훈 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해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경로당 환경개선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가까이에서 섬세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촘촘한 복지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를 방문해 용수공급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 대규모 개발 사업지에 충분한 용수를 공급하고, 대규모 수질 사고에 아산시와 천안권지사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근 지사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정수장 현황 및 용수공급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둔포면 일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충남도 추진 경제자유구역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등 각종 대규모 사업이 계획돼 있어 어느 때보다 도시 발전에 필요한 공업용수와 주거 단지 물 공급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아산시는 전체 수돗물의 70%를 천안권지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며 “각종 개발사업에 맞게 다각적인 방안으로 충분한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장은 “아산시의 도시 발전과 변화가 눈부시다”며 “아산정수장과 같이 아산시 의견을 수렴해 본사에 건의하는 등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천안정수장 용수공급 처리 절차, 여과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