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2024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 선정된 구정회 씨(성진여객) 등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 안전기사는 △구정회 △이원구(이상 성진여객) △안헌문(이상 전일여객) △박찬우 △선영중(이상 제일여객) △최두성 △서재선 △양정우(이상 호남고속) 8명이 선정됐다. 또, 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는 △조형인 △유건호(이상 전주시설관리공단) 2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 친절 안전기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 및 전주시 누리집 및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후보자가 운행하는 버스 탑승 검증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친절 안전기사는 할머니가 많은 짐을 들고 힘들게 하차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 체감형 일자리 성장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앞서 일자리 평가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는 ‘지평선(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이라는 민선 8기 일자리 비전 아래, 산업별, 계층별 지역 맞춤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이 ‘24년도 후백제 문화유산 연구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주계고성(朱溪古城) 시굴 조사(이하 시굴 조사)” 개토제를 지난 8일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토제는 시굴 조사 이유와 과정 등을 공유하고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차산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곳 주계고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었던 치소성(治所城)으로, 과거 무주 행정의 중심이었다”라며“ ”이번 시굴 조사가 주계고성에 담긴 정체성과 역사·문화적 가치, 그리고 신라와 백제의 점이적 문화 특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 주계고성 시굴조사“는 주계고성의 축조 시기와 기법, 구조 형태 등을 확인해 향후 보존·정비 및 활용에 필요한 고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재)고고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용역(5.27.~8.28.)을 맡아 1,650㎡에 대한 성곽시설 등을 파악하고 원형축조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에 응모한 정읍과 남원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등 신청 지역 모두가 선정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지난해 부안, 올해 1차 순창에 이어 이번 2차에 정읍과 남원이 모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총 33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서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정읍제일고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문화센터(교육부 88억원, 정읍시 86억원)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 영재교육실 △글로벌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웹툰 교육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6시 30분에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자유형 62kg급 첫 경기를 앞두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응원에 나섰다. 완주군청 소속인 이한빛 선수는 지난 7월 31일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당초, 이한빛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준결승전에서 안타깝게 패하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천운으로 출전권이 주어진 이한빛 선수는 부랴부랴 지난 3일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 출국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한빛 선수는 한국 여자 레슬링의 자랑이라며, 완주군청 소속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완주군을 위해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금까지 피와 땀의 결과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장은 8월 7일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운영 위원회 8명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심도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남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1,200여명의 든든수당 지원, 280여명의 사회복지사 의무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사들의 쉼을 위한 힐링캠프 등 사업 추진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복한 복지남원을 위해 사회복지 최전방에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정적인 처우개선에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일 군산시와 농협중앙회군산시지부는 시민들의 균형된 식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군산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업ㆍ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붐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초 ㆍ 중 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밥 나눔행사 및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홍보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 ▲각종 행사 기념품 등에 군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 적극 사용 ▲군산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는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민원인에게 십리향으로 만든 가래떡과 식혜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가 지난 6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에서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피싱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참가해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등은 107cm를 잡은 박한성 참가자로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성 참가자는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안군이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관내 480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1백만원씩(최대 2천만원) 총4억 8천만원의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8월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유류비 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 · 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지급금액은 1월부터 7월까지 사용했던 어업용면세유 인상액의 30%수준으로 어가당 평균 1백만원씩이나 사용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급대상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도록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업환경 악화에 따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로타리 클럽은 7일 16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6가정 총 26명이 선정되어 고향 방문의 기쁨을 같이하게 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나라,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65가정, 241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7,2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6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9일 보안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와 검안,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지난 7일 계화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5일에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례 없는 폭염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가축 폐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순창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통해 가축들의 폭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순창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여름철 재해 대책 특별 운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진적인 재해 관리 시스템은 지역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축산농가들의 자체적인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세한 재해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