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6일, 17일 이틀 동안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지원하는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지역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의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환경에 대한 불안 해소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내실화 안내를 통해 학부모(보호자)의 신뢰도 제고를 의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 유치원 학부모 지원과 관련된 사업 안내 및 학부모들의 정서지원과 효능감 향상을 위한 가죽공예‘내 마음 촘촘히 꿰매어 행복 담기’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부모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 사업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이러한 시간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공예를 통해 여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담아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등 연수의 만족감을 드러내는 반응들이 연이어 나왔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서 유아교육에 동참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가 2050탄소중립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6월 16일을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로 지정, 공동 수거 작업에 임했다. 이날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들은 15개 읍면동의 회원들이 수거한 5톤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로 전달했다. 각 읍면동의 회원들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수집 활동을 펼쳐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읍면동의 벼 공동생산포를 통해 저탄소 실천운동을 진행 중이며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 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연장 등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주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현장 일선에서 저탄소 실천운동을 주도하고자 한다”며 “2050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교육, 홍보, 환경보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 탑정호 등지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러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335개 기관이 3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논산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탑정 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ㆍ연계되어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보고ㆍ지시하며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 자율방재단, 시민수상구조대, 해병대전우회 등 다수의 기관ㆍ기업ㆍ민간 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ㆍ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연계형 스포츠 육성을 위해 조성에 나선 홍성만해야구장의 준공식을 지난 6월 17일 갖고,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공약인 결성면 스포츠타운 조성에 신호탄을 올렸다. 지역주민, 야구동호인, 리틀야구팀 등 500여명이 참여한 홍성만해야구장 준공식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결성농요와 난장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준공식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축사,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성면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학부모, 선수들에게 수육과 다과 등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 화합과 나눔의 정을 더했다. 홍성팀과 평택팀의 개막경기로 시작을 알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20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개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홍성만해야구장, 내포야구장, 남장야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6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구(舊) 결성중학교 운동장 부지에 조성된 홍성만해야구장은 20년 9월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설계 및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드론 산업의 메카’ 태안군이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기관 분야 최우수상과 개인 분야 우수상을 휩쓸었다. 군은 지난 16일 남면 ‘태안군UV랜드’에서 열린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태안군이 기관 종합평가 부분 최우수상을, 서민주 주무관(27, 민원봉사과)이 드론정밀조종 분야 개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점검·산불감시·재난예방 등 행정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직자의 조종기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한 도내 공직자 80명이 참가해 ‘드론정밀조종’과 ‘드론수색’ 등 2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드론정밀조종 분야의 경우 4개 코스별 비행임무 수행 및 착륙 능력을 코스별 배점에 따라 평가했다. 드론수색 분야는 조종자와 관제센터 간 실시간 촬영영상 공유 및 음성통화를 통한 수색 능력을 살폈다. 드론정밀조종 분야에 참가한 서민주 주무관은 △좌우선회 상승 및 하강 △전·후진 수평비행 △역삼각 비행 △상승 및 하강 원주비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태안군 민원봉사과 소속 공직자 6명(김기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정책분야 전문가인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회발전특구와 서산시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오는 7월 9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이다. 지방 이전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를 지원하고 규제 특례를 제공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특구 지정 시 기업‧연구소 등에 대한 규제 여부 신속 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취득세‧재산세‧소득세‧법인세‧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감면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서 허 센터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격차, 지방 자립기반 붕괴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등 균형발전을 둘러싼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서산시의 지역경제 현황을 진단했다. 허 센터장은 자동차와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하는 중화학산업에 대한 시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민간, 부산시, 여・야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정 협력 전담팀’은 지난 5월 3일 국토교통부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로 산업은행 이전이 첫발을 떼면서, 부산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 ‘민・관・정 협력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며 협력을 요청했고, 여․야 정치권, 경제계, 시민단체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여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병수, 김도읍, 김희곤, 정동만,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과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용언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기념촬영, 개회 ▲인사말씀 ▲추진상황 및 과제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법'의 신속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6월 16일에 당진낙농축협과 낙농육우협회 공동으로 관내 낙농가를 대상으로 고능력 젖소 개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농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뒤바뀌는 원유 가격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고능력·고품질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우량 젖소 개량 교육과 국내 고유환경 및 사육조건을 갖춘 한국형 정액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송형준 육종 박사가 젖소의 육종·개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현재 농가의 개량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가들이 개량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젖소보증씨수소 정액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 농가에 감사함을 표했다.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줄어드는 우유 소비량으로 낙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양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원유 생산량을 증대시켜 낙농가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제345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2022년도 기후환경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5730억 6622만원,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8505억 7433만원이다. 그 중 7821억 929만원을 집행하고 673억 1700만원을 이월했으며 4억 5268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6억 9536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보건환경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22억 9929만원이며,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146억 3472만원으로, 그중 144억 8868만원을 지출하고 768만원을 이월했으며 1327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1억 2509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여름철 우기가 다가오고 있고 홍수나 침수 피해가 최근 큰 지역 문제로 부각되는 만큼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계획에 따라 예산집행을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예산을 이월 시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부실한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에게 지반침하 예방과 안전관리 확보를 위한 시책 및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충청남도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해 관리계획의 수립·시행·변경·제도개선·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필요한 경우 현장조사 결과를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하면서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 도 지반침하 사고 현황을 보면 총 14건에 이를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폭 26m, 깊이 7.8m에 달하는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45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2022회계연도 결산, 기금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문화체육관광국 결산 심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문화체육관광국의 2021년 예산집행률은 94.3%였으나, 2022년 예산집행률은 91.6%로 올해 집행률이 떨어졌고, 이월액과 불용액 수치도 2021년에 비해 올해가 더 나빠졌다”며 “앞으로 예산 집행에 더욱 긴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관련해 “조직위 인사권 갈등으로 시작부터 마찰이 빚어지는 점은 아쉽다”며 “개폐막식 등 대회 개최 준비에 충남의 주체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달라”고 주장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올해 충남의 문화재야행 사업이 작년보다 개최 지역수는 늘었으나 개최 시기와 프로그램의 중복으로 행사 만족도가 갈수록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며 “지역마다 차별성 있는 행사로 관광객을 유입하고 야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수 위원(천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공공개방자원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심사와 관련 “공공개방자원으로 시설뿐만 아니라 물품도 포함시켜 도민이 공공성 있는 물품을 필요에 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부지침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으며 “공공자원 중 디지털 지식재산과 관련된 부분도 다각도로 검토하여 도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도민들의 공공개방자원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적인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 등에서 이용료 삭감이 필요하다”며 “공공자원 이용을 활성화할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결산 심사에서 김 위원장은 예비비 지출과 관련 “지방재정법 제43조에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예산에 계상되도록 하고 있다”며 “2022회계연도 결산서 예비비 사용 내역을 보면 예비비 목적에 맞지 않은 지출 내역 4건이 있으며 금액은 총 10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