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2차 회의를 통해 2022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기금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군 배정 시 해당 학교 학군 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움이 반영되지 않아 민원 발생이 잦다”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학군 설정과 학교 신설 및 증축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사고이월 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월 사유를 확인하며 “사전에 예상할 수 있는 불용 발생 사유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비해 불용액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적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각종 지원사업의 취지를 살려 학부모와 학생이 꼭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결산 불용 내역의 공익제보보상금 제도를 점검하며 “공익을 위한 각종 신고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분한 유인책을 수립해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현재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학생에게만 지원되고 있는 수학 여행경비를 충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6일 제345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1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민생 관련 예산사업들은 사업추진 목표를 사전에 철저히 계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러한 정책예산은 목표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또 태안∼서산 고속도로 사업계획도 꼼꼼히 살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사고이월 15개 현황자료를 살펴보면 전년도부터 이월한 예산이 많이 제출돼 있는데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연초에 사업을 세밀하게 계획해 예산이 이월되지 않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이월사업예산 자료를 살펴보면 행정을 하면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대부분 이월됐다”며 “집행부 공무원의 만연된 업무행태로 인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앞으로는 예산집행의 더욱 철저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이월예산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16일 시청에서 아산시 기독교 연합회, 아산지구 천주교 본당, 함께그린협동조합과 함께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아산시 기독교 연합회와 아산지구 천주교 본당과 협의해 소속 종교시설 중 가능 시설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거함에 모인 투명 페트병과 아이스팩을 종량제봉투와 화장지 등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인 함께그린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자원 재활용과 관련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 사업을 통해 수거된 투명 페트병과 아이스팩은 고품질 자원으로 재생된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 수거·처리돼 고부가가치 원료로 거듭나게 되며, 아이스팩은 살균·세척 과정을 통해 소상공인 수요처에 무상으로 공급된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사회 분위기 확산과 재활용 문화 확산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선도연구센터(MRC)사업’ 공모에 기초의과학 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주제로 최종 선정돼 국·도비 10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은 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미 세계 주요국에서 관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분야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9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170억5000만원(국비 94억5천, 도비 7억, 시비 7억, 기타 7억, 민자 55억)이 투입돼 순천향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 주관으로 고위험 감염 대응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사질환 치료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현재 시는 지난해 선정된 298억원 규모의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센터’를 구축 중이며, 앞서 지난 2018년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배방읍 소재 아산세교유치원 개원식과 아산세교초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산세교유치원은 올해 3월 1일 개원한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 15학급(일반학급 13, 특수학급 2)에 201명의 원생이 다니고 있다. 개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경범 아산시교육장을 비롯해 원생,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세교유치원생들이 식전 공연에서 장구와 수화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아이들이 티 없이 맑고 쾌활한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세교유치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당국과 머리를 맞대고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기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신나게 놀고 배우며 아산의 훌륭한 일꾼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산 세교초 학생으로 구성된 하랑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학교 강당에 많은 내빈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과 위생 수칙을 강조하기 위해 16일 홍성고등학교 급식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식재료 검수 및 위생적 보관·관리 ▲개인위생 수칙 준수 ▲급식 작업도구 위생 관리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간부공무원들로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지난달 18일부터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마음치유, 생태공감’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숲길 걷기 ▲자연물 공예(손수건 만들기) ▲싱잉볼 명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한 숲길 걷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시민은“숲을 걸으며 직접 채취한 나뭇잎과 꽃잎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 등을 해소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고암이응노(顧庵 李應魯, 1904~1989)의 1950년대 작인 '금강산 보덕굴' 작품을 기증받았다.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은 심향 박승무作 '천첩운산도'와 고암 이응노作 '대나무문양 도배지'를 기증한데 이어, 세 번째로 고암 이응노의 1950년대 작품인 '금강산보덕굴'를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기증작품은 1950년 중·후반 작품으로 실경(實景)을 추상적 흥취로 쾌활하게 그려내 반추상이 잘 표현된 수묵담채 작품이라고 전문가 평가위원단은 말했다.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은 16일 홍성군을 직접 찾아 홍주성역사관을 돌아보고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이용록 군수와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암이응노의 보기드문 대작으로 예술적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 작품은 잘 보존하여 많은 군민들이 이응노의 심도있는 예술세계를 볼 수 있도록 잘 널리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민선 8기 군 주요 현안사업 129건에 대해 책임관을 지정하고 지난 16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선 주요 현안사업 중 국장·직속기관장·담당관의 책임사업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협의 등 34건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책임관 지정을 통해 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다양한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군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책임관 지정은 단순히 사업 완료의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책임관은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부서장 책임사업으로 지정된 95건에 대해 6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15일, 16일 이틀 간 탑정호와 황산대교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 구조기술 습득을 통해 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기동장비 운용 방법 ▲투신사고 대비 익수자 구조훈련 ▲수중탐색 및 인양 기법 훈련 ▲로프수색기법 훈련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6일 홍성군 홍양저수지에서 홍성소방서 구조대와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 신속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19특수대응단과 홍성소방서 구조대원 24명을 비롯해 소방헬기, 드론, 보트 등 22종의 소방장비가 투입됐으며, 국지성 호우로 다수의 구조 대상자가 급류에 휩쓸린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소방헬기를 통한 초기 안전조치 및 현장상황 전파 △수상 구조대상자 구조(보트 접근) △소나(수중음파탐지기), 드론을 활용한 정밀 수색 △구조 대상자 안전 인양 등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진규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한 수난사고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발생한 도내 수난사고 2196건 중 절반이 넘는 1237건(56%)이 태풍과 장마 등으로 여름철인 6-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몽골 국방부가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몽골 국방부와 상호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16일 몽골 국방고등학교에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국방고등학교 간 ‘기후변화 공동대응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몽골 현지 사막화 방지, 기후변화, 스포츠 등 분야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청소년 왕래를 통한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9월부터 매년 지역 청소년을 선발 및 파견해 사막방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11월 쯤에는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가 올해 시작한 지역 민간공공외교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던 주한몽골대사관이 몽골 국방부와 국방고등학교를 추천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도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거듭나는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류협력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협약 체결 후 몽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