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도 청사 내에서 1회용품을 퇴출시킨다. 도는 16일 도청 지하 1층 로비에서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 본격 추진을 안팎에 밝혔다.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계획은 음식물 포장·배달 급증 등으로 1회용품 사용 및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를 확산해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이 계획은 1단계로 도 본청과 도의회,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부터 시작한다. 도는 우선 도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의 1회용 컵 반입·휴대를 금지한다. 사무실 및 회의실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금하고, 페트병 먹는물·음료 사용도 금지하며,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을 의무화한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 역시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플라스틱 빨대나 젓는 막대 사용 등도 막는다. 매점에서는 종이컵, 1회용 접시 등 1회용품을 팔 수 없도록 하고, 비닐봉투 사용도 금한다. 도는 이와 함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오전11시 고대면 당진포리에서 친환경연구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유기농 감자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미, 두백 품종과, 갈변에 강한 가공용 감자로 개발된 신품종 골든볼 품종을 보급했으며, 다양한 유기농업 자재보급 등으로 개별기술을 패키지화하는 것을 시범요인으로 추진되어 친환경감자 재배 시범사업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평가회에서는 감자 품종별 전시(수미, 두백, 추백 골든볼 등 10종), 식미평가, 감자수확시연 및 수량평가 등을 했으며 이후 친환경감자 재배기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친환경감자 재배에 대한 종합 기술을 익히고, 기존에 재배되던 감자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의 장·단점을 파악하할 수 있었다”며 “모쪼록 관내 친환경감자 재배가 확대되고, 신품종 감자를 육성하여 농가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6일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인삼약초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향상해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대유행, 인삼약초 소비층 감소, 대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인삼약초산업의 해결책을 찾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아가고자 마련했다. 도내 15개 시군 인삼약초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인삼약초 생산·가공·유통 현황을 공유했으며, 소비 확대 추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 금산지역 현지 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공장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1500년 고려인삼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도의 인삼은 세계농업유산(FAO)으로 지정될 만큼 명성과 재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인삼약초산업의 부흥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남부출장소는 올해 1월 1일 금산지역에 개소했으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 조리사 65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교ㆍ유치원 급식 조리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ㆍ유치원 급식 조리사의 전문성 향상과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학교ㆍ유치원 급식 위생ㆍ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제5차 개정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를 적용한 급식 위생관리’란 주제로 교육부의 지침서를 토대로 급식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조리공정별 올바른 작업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위생관리 항목들에 대해서 사례 중심으로 배움 자리가 진행됐다. 정원만 교육장은“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사들의 급식 현장에 대한 능동적인 위생관리 마인드 제고 및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ㆍ유치원 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부여군드론융합기술센터와 상호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드론융합기술센터의 행사 및 교육 시 공단의 부대시설과 숙박시설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드론융합기술센터는 공단 숙박시설 이용고객에게 드론 교육 체험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드론 활용 인구의 저변 확대와 공단의 시설 운영 활성화에 상호 적극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부여에 미래산업의 중추적 분야인 드론의 교육 및 이용을 활성화에 협력하여 지역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 및 지역 활성화 증대에 중요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스마트폰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부여군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키오스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혼자서도 버스표, 햄버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민원 무인 발급기 실습으로 등본발급도 직접 해보며 일상생활의 편리함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읍사무소가 닫았을 때도 이렇게 쉽게 등본을 발급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은 세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나도 이제 무인으로 햄버거를 사 먹을 수 있게 됐다. 하지 못 할 일이 없을 것 같은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스마트폰 프로그램 이인희 강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농업 관련 각 기관을 대표하는 전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열대거세미나방 등의 외래 병해충에 대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밀도 있게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옥수수를 갉아먹는 열대 거세미나방 유충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정보와 발생 전망 등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첫 실시 예정인 벼 병해충 전면적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방제 시기를 심의 의결해 농업인들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밀한 항공 공동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 관련 기관들이 최대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작물 병해충 피해 상황과 발생 전망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15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관내 21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상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레이져쇼와 마술쇼로 주의를 집중시키고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단 음식은 적게 먹고 올바르게 칫솔질을 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캐릭터 인형들의 신나는 노래와 율동과 함께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공연 전 △치아모형 지우개 활용한 홈메우기 실습 △치아캐릭터 스티커 붙이기 △잇솔질 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게임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치아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동들에게 이번 공연이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부여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수수료를 오는 7월부터 전면 폐지한다. 부여군은 그동안 식재료 공급 수수료(식품비의 6%)를 식재료 배송 물류비 등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무상급식비 교육청 예산 비율이 당초 5%에서 66.8%로 확대됨에 따라 부여군의 무상급식 분담금이 전년대비 약 10억원 절감되면서 이 중 일부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수수료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배송 물류비는 전액 군비로 예산을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연간 3억 5천여만원을 식품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 등 66개소에 더 나은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완전한 공공조달 급식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를 블록으로 만들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록으로 만드는 백제역사유적지구’프로그램은 세계유산축전 기간인 7월 15일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7월 16일 공주 백제오감체험관에서 운영되며, 부여는 문화재 야행 기간인 8월 12일에 정림사지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 온 가족 함께 블록 만들기(사전 신청) △ 블록 만들기 체험 △ 코딩 기차 체험 △ 블록 모형 특별 전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온라인 선착순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신청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블록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미래세대에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천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서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중고제 판소리 예술 선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충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경연대회로써, 유능한 신인 국악인 발굴 및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등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신인부와 명인부를 대상으로 판소리, 고법, 민요, 기악 및 병창 총 5개 분야로 펼쳐지며, 17일 예선을 시작으로 18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입체창극, 뺑파전타루비, 동래학춤, 남도민요, 서천을 대표하는 명창 이동백 선생 중고제 판소리 시연회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행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국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통예술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부실한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에게 지반침하 예방과 안전관리 확보를 위한 시책 및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충청남도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해 관리계획의 수립·시행·변경·제도개선·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필요한 경우 현장조사 결과를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하면서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 도 지반침하 사고 현황을 보면 총 14건에 이를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폭 26m, 깊이 7.8m에 달하는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3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