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에 공공과 민간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45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2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다중밀집사고 예방, 공공질서 유지 등 각종 위험의 예측과 예방을 위한 데이터의 활용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시책 수립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데이터의 적극 활용 ▲데이터의 안전한 수집·보관을 위한 복수의 전산시스템 구축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이후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밀집도·혼잡도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고, 다수 인원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모이는 경우 공공보다는 통신사 같은 민간의 데이터 활용이 더 효율적이라 도민 안전을 위해서는 모든 수단이 강구·활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군중 밀집은 직접적 인명사고나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이어질 경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16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김명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교육국제화특구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신규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인재를 유치해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당진시를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은 도시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빠질 수 없는 의제로 도시 기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는 글로벌 인재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립과 함께 교육 국제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야기하고 전통적 학습방식을 탈피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가속화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일자리, 교육 기회, 여가를 누리기 위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면서 지방은 인구 유출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회가 제1회 당진시 추가경정예산을 1조 3,679억 원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16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3,899억 원 중 220여억 원을 삭감해 1조 3,679억 원으로 최종 의결한 것이다.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일반회계 9,150만 원, 특별회계 218억 8,130만 원, 기금 5,324만 원 등 220여억 원을 삭감한 바 있다. 당진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 1,862억 원 대비 2,037억 원이 증가한 1조 3,899억 원이다. 추가경정예산안 중 삭감된 내용을 보면 조례 제정 등의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중복 편성된 ‘다자녀 세대 자동차종합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 1억 4,474만 원, 예산액 기준을 초과해 증액하거나 과다 편성된 ‘예비비’ 3건, 218억 8,130만 원 등이다. 김덕주 의장은 “예산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주민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비 확보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며, 내년 10조 원 돌파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부처 반영 총괄 보고, 실국원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 부처의 내년 예산요구안에 9조 7954억 원이 반영, 올해 정부예산 최종액과 비교하면 730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규모 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목표로 잡은 10조 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안은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많은 액수가 삭감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라며 “반영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4%), 전기적 요인 8건(27.6%), 원인미상 7건(24.1%), 기계적 요인 2건(6.9%) 순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안전점검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관계인 화재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주말·성수기 화재대응 강화 등을 통해 휴양시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 간 친선 도모와 양국 문화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한 행사를 가졌다. 사대부중과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간 국제교류사업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됐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의사소통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올해 1천만 원의 교류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들은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백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숙박은 사대부중 학생들 가정에서 머무는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일본 청소년 방한에 이어 하반기에는 공주사대부중 학생 8명과 교사 3명이 일본을 방문해 국제교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모리야마시는 1991년부터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하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한‘구강보건 주간’이 많은 시민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6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자라나는 6세에서, 9는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어 구치(臼齒)의 9(구)에서 따왔다. 논산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강건강 홍보캠페인 △성광 온누리학교 구강건강 관리 △어르신대학 구강보건 교육 △지역 내 구강보건의 날 홍보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 구강 퀴즈 등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채로운 구강 관리 상품들을 받아 가는 기쁨을 누렸다. 200여 명의 성광 온누리학교 학생ㆍ교직원들은 불소도포를 비롯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았으며, 소망 어르신대학 학생들은 올바른 틀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아울러, 직장인들의 올바른 칫솔질 실천 독려를 위해 게시한 논산시 행정망 카드뉴스는 1,2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도가 집중됐다. 논산시 보건소의 구강보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대학생 하계 방학기간에 맞춰 시정에 함께할‘행정인턴’을 모집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이 주체적인 자세로 시정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뤄지는 사업이다. 선정된 행정인턴들은 7월 한 달간 논산시청 내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2023년 6월 20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다. 휴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논산시청 2층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우리시의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행정인턴 사업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6월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청양군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을 위한'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공모제안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군의원, 유치추진단, 유치추진 특별전담조직(T/F팀) 등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유치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및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계획은 5월 23일 발표됐고, 이전 후보지 선정 평가지표는 9항목 19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양군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의 최적지임을 공모제안서에 담아 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청양군에서는 범군민서명운동추진(6.14.일기준 18,443명),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 및 유치추진 특별전담조직(T/F팀) 구성 ‧ 운영, 유치홍보활동(기념품 제작, 홍보영상 제작), 청양군의회 결의문 채택 및 공공기관 이전기관에 대한 지원 조례 개정, 이전기관에 대한 행 ‧ 재정지원 방안계획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양군 기관단체장모임인 청화회에서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민 ‧ 관에서 적극적인 유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3050 여혼당당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군인가족이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전국을 발령 지역으로 하는 군인 특성상 잦은 이사로 인한 직업군인 배우자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번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군인가족은 물론 30대에서 50대까지의 여성이라면 계룡시민 누구나 여혼당당 자격증 과정에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지원시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요양보호사와 핸드드립 자격증의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은 요양보호 제도의 이해부터 80시간의 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 전문가를 양성하여 고령사회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문요양보호사로서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은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도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자격증 과정 교육이 직업적 기반 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우리가곡 100년의 드라마 굿모닝, 가곡’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곡 100년의 드라마 굿모닝, 가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보훈단체 및 계룡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국권을 빼앗긴 어두운 시절, 우리 가곡의 탄생부터 일제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격동과 변화의 근현대사 속 대한민국 역사와 정서를 담은 가곡을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국립중앙극장 극장장과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감독이 연출과 진행을 맡았으며, 합창단은 세계 유일의 클래식 교수 앙상블 단체인 이마에스트리가, 지휘는 이마에스트리 양재무 음악감독이 담당하며, 피아니스트 김효성의 피아노 연주가 곁들여져 관객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가곡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한민족의 역사와 얼이 담긴 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태안소방서 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는 오경진 서장과 양인성 소방행정과장, 이종우 현장대응단장, 구조·구급대원 등 태안소방서 측 인원 7명과 태안군 보건의료원 황병선 구급지도의사가 참석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염관리위원회에서는 ▲구급대 위생·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감염관리실 운영 및 활용 방안 ▲현장활동간 감염예방을 위한 관련내용 교육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고 한다. 오경진 서장은 “현장 출동대원들은 각종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며 “적극적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대원·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