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날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체납을 사전 예방하고자 3개 국어로 작성된 지방세 안내문을 외국인 납세자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등록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납세자와 체납액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23년 6월 현재 당진시 외국인 체납은 1,534건, 135백만원이며, 이중 자동차세의 체납은 932건, 98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 ’21년(5,112명) → ’22년(5,826명) → ’23년 3월(6,066명) 이에 당진시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외국인 지방세 체납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지방세의 개념, 세목, 납부 방법 및 기한, 지방세 체납 시 불이익 등의 내용을 담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라는 제목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로 안내문을 제작했으며,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보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송되는 안내문이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까지 독서 및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브루타’란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 학습 방식으로, 지난 3월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라는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자격증 과정과 질문 놀이 부모교육을 인기리에 마치고, 지난 5월 9일부터 원당중학교와 호서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권의 책 또는 논제를 분석하고 다른 사람의 해석과 의견을 수용하며 유연한 사고와 종합적 추론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최근 Chat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질문을 통해 원하는 정보나 답을 빠르게 얻기 위한 능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이러한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올해 하반기에 중앙도서관 4층 멀티자료실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말하는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임을 밝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2일(목)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제174회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낮 강연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등을 고려해 특별히 저녁 시간으로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윤대현 교수는‘일단 내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윤대현의 마음성공’ 등의 저자로‘EBS 60분 부모’,‘KBS 아침마당’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 관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복아카데미에서 윤대현 교수는‘일단 내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평소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마음 챙김’이 필요하거나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그동안 소중히 대해주지 못했던 내 마음을 우선 다독이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174회 행복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6월 15일(목)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와 함께 ‘지역안전지수’개선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를 5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당진시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분야별 개선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관계자들은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소관 중점지표 15개에 대해서 개선 목표를 수립했으며,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분야별 추진과제로는 교통단속 CCTV 확대 등이 중점사업으로 제시됐다. 김영명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안전지수 지표에는 음주운전 경험률, 안전벨트 착용률 등 다수의 시민의식 지표도 포함되어 있다”면서 시민들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소재 밭에서 지난 15일 농민들이 서산6쪽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이날 농민들은 약 700평의 밭에서 서산6쪽마늘을 수확했다. 서산6쪽마늘은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온 재래종 한지형 마늘로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하고 씨알이 굵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도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산시 해미읍성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600인분 서산마늘&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8일에는 축제가 열리는 해미읍성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예정돼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한 달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식사, 이동,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참여 공모’에 신규 참여를 위해 사업 신청을 했다. 주 내용은 ▲요양보호사 방문을 통한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세탁, 청소 등 가사 지원 ▲주2~3회 밑반찬과 식자재 지원 ▲병의원 외래 이용 택시비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한 달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10여 명을 우선 선정한 뒤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권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예천동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 시공사와 인근 토지주의 갈등 문제를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지난 9일 당사자들이 최종 합의를 완료함에 따라 13일 사업 구간에 내려진 공사 일지정지 처분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0개 동, 861세대 규모로 지난해 12월 29일 준공 예정이었다. 사업시행자가 사전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조건과 협의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일부 구간 인접 토지주들과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25일 공사를 일시 정지하고, 사업시행자와 민원인 간 지속적인 중재 자리를 마련하고 당사자들이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해부터 서산시, 감사원, 국민권익위 등의 지속적인 중재로 상호합의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시는 사업시행자와 사업계획 변경과 아파트 사용승인을 위해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예비 준공검사, 확정측량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조속한 행정으로 이른 시일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15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15개 시군 기초센터 자살 유족 지원사업 및 자살 예방사업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유족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닿길’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급 교육은 ‘닿길’ 프로그램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닿길’은 자살로 가족을 떠나보내고 애도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유족이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심리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도 자체 개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별 이후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경험한 유족(906명) 중 97.0%(879명)가 우울 증상 등 심리 상태 변화를 경험했고 유족의 59.5%(566명)가 면담 당시 자살 생각이 있다고 응답해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 유족에게 사고 발생 시부터 가능한 한 신속하게 적정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해 자살 유족의 스트레스 감소 및 일상생활 회복 등 효과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올해 도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한국중부발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하절기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정회영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제 에너지 위기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여건이 더욱 열악해진 사회복지시설의 냉방기 시설 점검에 나선다. 시설 점검은 도내 1190곳의 사회복지지설 중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400여 곳을 선정해 냉방기 배관청소, 실외기 환경개선, 냉매충천 등을 지원한다. 이날 한국중부발전은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추진하는 ‘우리충남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에 1호 사업비 2억 원을 기탁했다. 도는 기탁금을 활용해 냉방기 점검에 나설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기업 및 공기업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형식 부지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전한 에너지전환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의로운 도민이나 유족에게 지급하는 위로금을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15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위로금 지원 확대를 통해 의로운 도민에 대한 예우를 현 시류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망자의 위로금 최대 지급 금액을 기존 2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인상, 부상자 또는 피해자의 경우에는 지급 범위를 세분화해서 등급에 따라 15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등 예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국 의원은 “의로운 도민에 대한 지원과 위로금을 시류에 맞게 확대함으로써 의로운 도민들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가 더욱 존중되고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제345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청년정책관 결산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세입예산과 결산 사이에서 차이가 발생할 경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세입예산의 추계를 철저히 검토해 그에 맞는 적절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청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을 요구하며 “청년 관련 사업 중 보조금 사업이 94.3%, 자체 사업이 4.9%로, 충남도만의 자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종합실태조사 연구용역은 사업계획 단계에서 심도 있게 분석되어야 할 도정 시책임을 강조하며 “사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세밀한 준비와 정확한 추계 등을 통해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남의 성인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제345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공공기관유치단과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갖고, 예산집행에 더욱 신중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유치단 부서별 여비 산정 관련 규정인 예산편성 지침, 지출결의서 등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으로 인한 세입 조치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혁신도시 이월사업 중 일부 지출과 관련, 공공기관 추진단 전체예산인 공공예금 불용잔액 금액이 많은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공기관 유치 추진 시 스마트 사업이나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단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치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국비 사업의 경우는 확정‧발표 후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또 육군사관학교 이전 추진 유치를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아산시의 도시발전과 관련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