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345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및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2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558억 4908만원,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891억 3898만원이다. 그 중 879억 373만원을 집행하고 11억 67만원을 이월했으며 3500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9958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또한 복지보건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2조 3088억 1435만원이며,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2조 8927억 2237만원으로, 그중 2조 8604억 6400만원을 지출하고 168억 8673만원을 이월했으며 93억 9672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59억 7492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이날 상정된 ‘충청남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부모들이 지자체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음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데 충분히 공감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존 제도를 정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2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기금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번 2022회계연도 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 6361억이며, 지출액은 5조 4209억 원으로 예산 현액 대비 96.2%가 집행됐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교육지원청만의 특색을 갖춘 사업을 고민하고 운영해달라”며 “또 성인지예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지표 발굴에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교육지원청 간 같은 지출내용은 함께 검토하는 등 예산 절약 방안을 고민해달라”며 “지원청 차원에서 활발한 대외협력으로 학생을 위한 교육 경비를 충분히 확보해달라”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신설 학교 계속비로 편성된 대규모 예산이 이월되는 동안 꼭 필요한 곳에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통학 차량 배치 시 실시한 수요조사 대비 탑승 인원을 충족 못 하는 상황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인재개발원과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먼저 진행된 인재개발원 결산 심사에서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편의시설 문제와 충남연구원 연구실 등 건축물 노후화가 상당해 개선이 시급하다”며 “미래지향적인 공동이용시설을 구축하여 여가공간 확보 및 복리시설로서의 다양한 수요를 창출하고, 노후화된 건축물 유지보수 비용 문제 및 업무환경 개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주변에 다른 공공기관도 많이 붙어 있어 진입도로가 혼잡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며 “공주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투자통상정책관 결산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도 30·40 공무원 해외 정책테마 연수’는 30·40대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테마 연수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편성된 신규 사업인데, 이번 결산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15일 당진시를 찾아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당진의 미래 발전 전략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현대제철 수소공장 일원을 방문하여 당진시의 수소경제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및 확·포장 추진계획 △당진시 수소경제 추진 전략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평203호선 확포장공사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송산면 동곡리 현대제철 수소공장 일원을 방문하여 당진시 수소경제 정책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듣고 수소 생산 시설 설치 및 운영 상황을 살피는 등 도와 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의회는 15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대공연장에서 천안시의회 초청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의원, 연합회 및 어린이집원장, 관계부서가 모여 천안시 영유아보육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농어촌 등 취약지역 추가 인건비 지원 확대 ▲천안시 거주 외국인 영아 보육료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시기 고려 ▲천안시 공원 영유아 생태 교육장 필요 ▲천안시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현실화 ▲체험학습 증가에 따른 체험비 현실화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도희 의장은 “영유아의 안전을 보호하고 밝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와 관계부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무엇보다도 보육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 또는 연수와 같은 힐링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길 바라고 최근 서울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교사 1인당 아동수를 줄여야 한다는 논의에 적극 찬성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5일 농산물 판로 등 유통구조 확인차 현장 방문을 나섰다. 이날 농수해위 위원들은 아산 선도농협 사업장과 충남지식산업센터 등 미래산업 거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또 업체의 의견 청취를 통해 효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먼저 농수해위는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광고업체가 입주해 있는 충남지식산업센터를 방문, 스마트팜 농산물의 효율적인 판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아산 선도농협에서 운영하는 김치 가공 공장과 벼 건조 저장시설을 찾았다. 김치 가공 공장은 농산물 사용량이 연간 3,485톤에 달하며, 생산량의 33%가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어 생산‧유통과정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봤다. 벼 건조 저장시설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벼를 선도농협이 매입, 현미로 가공해 전량 CJ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고 운영현황과 업체의 의견 청취로 현장에 부합한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기업의 요구사항을 상시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일 경우,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실시하고 있다. 방 의원은 “사전에 경제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는 것은 장려할 일”이라면서도 “이 기준은 1999년에 만들어져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 번도 수정된 적이 없고, 지금의 국가균형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소비자물가지수는 1999년 61.8에서 2022년 107.7로 약 1.73배 상승했으며, 정부예산은 101조원에서 607조원으로 약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예타 기준이 물가상승률과 국가경제 규모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타 조사 기준 총사업비를 500억원 이상에서 1000억원 이상으로, 국비지원 사업비를 300억원 이상에서 500억원 이상으로 완화할 것 ▲관련법령인 「국가재정법」을 예타 기준 완화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 주최로 ‘서산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 및 항만기본계획 수립 대응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항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대산항 운영현황, 물동량, 배후부지 활용, 부두 개발계획 등의 다양한 여건을 검토해 최적의 대산항 미래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역사인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한화토탈에너지스, 고려해운 관련자와 화주, 선사, 포워더, 하역사, 예선, 도선 등 관련 업계 및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대산항 배후부지 현황, 기존 항만기본계획 분석 결과, 항만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용역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서수완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확장으로 컨테이너화물 등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야적장 등 배후부지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제4차 항만기복계획 수정계획에 신규 부두, 항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연구소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 대응을 위한 2차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시는 1차 전담팀 회의를 개최한 이후 2만 범시민 서명운동, 기관·단체 홍보 활동, 복합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연구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전담팀 회의에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으며, 후보지 결정에 따른 그간 부서별 행정·재정·엔지니어링 부문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와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구소 이전 후보지 공모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상하수도, 도로, 각종 인허가, 도시계획, 폐광진흥지역 사업 지원 등 최적의 후보지라는 평가에 걸맞게 행정 공백 없이 연구소 유치 전략을 짜임새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 이전 공모 일정으로는 오는 30일까지 연구소 유치 제안서를 접수 마감하며, 7~8월에는 후보지 입지평가, 9~10월에는 지자체 서면펑가 및 후보지 현장답사, 11~12월에는 최종 이전 결정지가 발표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의 관리감독자,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의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 안전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원 유호진 본부장은 도급 사업 시 준수해야 할 산업안전보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점검을 실시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15일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3층 대회의실에서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이 공동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행복한 삶을 열어가는 노인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노인의 행복한 모습, 우리 모두가 원하는 충남’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실버스킹 아코디언 공연단의 연주, 공모작품 시상, 기념사, 축사, 수상 작품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기념식을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노인 인권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충남, 노인이 존중받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와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6월 1일∼6월 30일)에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함께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 대내·외적 경기위축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기업 지원에 나선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울보증보험과 보증 보험료 감면 등 기업 관리비용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에서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과 모범장수기업은 서울보증보험의 우대 보증지원을 받는다. 세부 지원내용은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 한도를 현행보다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하고, 이행보증 보험상품 보험료의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부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신용관리 컨설팅 서비스와 기업 임직원 교육플랫폼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 인증기한이 유효한 도내 유망기업은 중소기업 81개사와 모범장수기업 9개사이다. 도는 보증보험료 부담을 더는 한편 보증한도도 현행보다 연간 약 1580억여 원으로 증가해 성장성이 둔화된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증보험 우대 지원은 협약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며, 지원혜택의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지원과 또는 서울보증보험 영업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