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탄소중립 연구기능 유치 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두 번째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 과정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인 만큼, 이를 역으로 이용해야 한다”라며 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배경을 설명했다. 탄소중립경제는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 및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했다. 김 지사는 또 “당진을 비롯한 충남에는 우리나라 석탄화력의 절반이 위치해 있다”라며 “이를 폐지키로 했다면 일자리와 인구 감소, 지역경제 후퇴 등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이 함께 맞물려 나왔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두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당진 발전을 위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업단지 19만 3779㎡의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 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터미널 구축을 위해 지난 달 포스코·LX그룹과 7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15일 방재단통합사무실에서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및 3개 민간 단체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 실적 공유 및 폭염, 호우 등 여름철 재난 대비 방재단 활동 계획에 이어 읍면 방재단별 세부활동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고 폭염 기승과 더불어 빈번한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논밭 영농작업장 및 재해취약지역 등 읍·면 구역별 예찰활동 및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등 재난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재단은 △사전예방‧응급복구 활동 27회 291명 △교육‧회의 19회 406명 △무더위쉼터 점검 및 재난 안전 캠페인 3회 51명 등 활동 추진실적과 홍성군 서부면 산불발생 시 응급복구 지원, 충청남도 역량강화교육 참석 등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했으며, 미흡한 점을 분석해 여름철 재난 활동 시 보완할 계획이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지난 5월 30일 완료하고 해미천 구름다리(해미면 읍내리 489-8번지) 일원에서 19일 오후 8시 20분에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등식은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새롭게 변화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 야간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축사, 조명점등, 구름다리 일원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되며, 조명 점등은 8시 30분경 진행된다. 시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팔봉산 감자 축제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인근 관광지를 들르는 관광객들이 경관조명을 볼 수 있도록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빛의 하모니’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추진됐으며, 시는 지역 주민들이 빛을 통해 생동감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시는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야간경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부여일반산업단지 홍보와 스마트팜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농업을 주제로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300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2만여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한다. 군은 해당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팜 업계를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홍보하며 입주 희망 기업 문의를 받고 상담을 진행한다. 군에서 추진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로 생활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공적 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스마트팜 분야 2.5세대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기업 일자리박람회, 각종 산업박람회 참가는 물론 수도권 산업단지입주기업 방문 등 부여일반산업단지내 기업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소속 계약업무담당 교육행정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고 계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소통하는 정보공유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실무자들의 토론과 금산고등학교 이성근 사무관과 부여고등학교 고희경 사무관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유사한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관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와 비리 등 청렴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계약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역량과 윤리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15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종사자 등 1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군은 관내 독거노인의 비율이 65세이상 노인인구 1만 9767명 가운데 6711명인 34%(2023. 4월 기준)를 차지해, 여기에 대한 대응으로 민·관이 하나 되어 맞춤형 건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현 조기 증상 시 대처 방법 ▲국가건강검진 안내와 필요성 ▲만성질환 보유자의 복약지도 ▲약물 오남용 및 폐기 의약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가 이번 교육을 맡았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어 장기적으로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으로 겪을 중증 장애와 사망률이 감소 될 거라 기대한다”며 “민관이 서로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6월,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6월에 자전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자전거는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외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이 매우 높다.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수칙은 ▲자전거 권장속도인 시속 20km 지키기 ▲주행 중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 후에는 절대로 자전거 운행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 운행 시 전조등, 미등을 켜거나 야광띠 같은 발광 장치 착용하기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상 ‘차’에 해당한다”며, “자전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전거 운전자는 각종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쾌거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아동ㆍ청소년들이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골자다. 참여자들은 예술 창작ㆍ문화 기술 분야를 탐구ㆍ실현해보는 것은 물론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올해 사업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서 접하고 즐기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캐릭터를 창작하는 동시에 모션-센서 놀이를 통해 선진 기술을 체험하고, 3D와 컴퓨터그래픽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친 뒤 7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이 예술적 창의성과 감수성을 깨워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4일 연산면 오산리 소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영농 부산물 파쇄’ 연시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연시회에서는 수확이 끝난 수박 넝쿨을 파쇄하는 기술 시연이 펼쳐졌다. 연시회 참석자들은 파쇄기 작동 원리와 실제 가동 모습 등을 세세히 살피며 영농활동에의 적용성을 강구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쇄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그동안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아 소각되거나 버려졌던 부산물들을 보다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연시회에 함께한 한 농업인 역시 “수확을 마친 뒤 잔재물을 처리하는 일이 작지 않은 고민이었는데, 괜찮은 해결방안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직접 파쇄기 운용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양한 기종과 신기술이 농가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은 현 세대가 모두 합심해서 지키고 가꿔야 할 미래의 자산”이라며 “환경친화적 기술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산업 저변을 확대해가며 한층 더 쾌적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과 서천군새마을회가 지난 14일 서천군새마을회관에서 그동안 수거한 재활용 아이스팩을 선별 및 세척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아이스팩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배송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량이 증가하지만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생활폐기물을 재자원화해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에 아이스팩 별도 수거함을 최근 57개소 설치했고,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에게 선별된 재활용 아이스팩을 전달해 새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재사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재활용 아이스팩 3000개를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과 충남도가 지난 1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인 ‘역!사이다’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역!사이다’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열한 녀석들’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의 ‘문화재 지킴이’가 기획했다. ‘역!사이다’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역사적 사실을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으로,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돼 사전 예약제가 아닌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청소년과 서천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요 체험으로는 ▲독립투사들이 겪었던 고뇌와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태극기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독립군이 되어 전투를 체험하는 ‘독립군 전투’▲월남 이상재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월남 과거시험’ ▲과거 의상체험을 하는 ‘그때 그 시절’ ▲애국가와 독립군가 등을 불러보는 ‘흥나는가락’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