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고 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원인은 전체 화재 285건 중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133건(46.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 19.6%와 기계적 요인 18.2%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유형에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불씨 방치, 쓰레기 소각, 용접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촛불·향초 사용 시 외출·취침 전에 끄기, 음식물 조리 후 소화 확인 등의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절반 가까이 되는 만큼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 가정ㆍ직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최근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진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를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소화기 설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13일 밤 11시 39분경,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다가구 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맞은편 건물 주민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밝혔다. 해당 화재는 담배꽁초 불씨가 쓰레기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며, 맞은편 건물 주민이 해당 건물 옥상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한 뒤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분이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점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소화기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니 설치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소화기 구매 문의나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은 천안서북소방서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 비용을 지원하고자 12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포함)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1인 가구 14만9800원, △2인 가구 20만5700원 △3인 가구 29만2500원 △4인 이상 가구 37만9600원이며, 사용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사용 방법은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자동 차감하는 방식과 등유, LPG, 연탄 등을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입·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 있으며, 신청 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에너지바우처 동시 신청을 도입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인상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예산군청 승강장 외 9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해 현재까지 시설 설치를 완료 후 운영 중이며, 통신 및 통합운영시스템과의 연계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의 주요기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 △비상벨 △내외부 영상기록장치(CCTV)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 △사용자 카운터 △홍보 및 설문조사용 디스플레이(DID) △버스정보 알림 시스템(BIS) 등이 있다. 현재 버스정보 알림 시스템(BIS) 기능은 충청남도에서 운영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아직 미작동 중이며, 향후 버스 시간표 및 군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 편익 증진과 주변 경관개선을 위한 디자인 요소, 야간 조명을 활용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승강장을 개선해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이 고위험군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약 11억4700만원의 순군비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투입하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질병으로 특히 70세 이상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더 취약하며, 이에 군은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포진 접종을 위해 군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 그동안 전국적인 대상포진 백신 수급의 불안정으로 인해 접종이 일시 중단됐으나 최근 군은 연령별 순차적 접종 재개를 통해 안정적인 접종을 이어가고 있으며, 6월 1일부터 80세 이상의 군민 3626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단, 현재 대상포진 백신 제조가 일시 중단돼 생산 재개는 이르면 7월 말 또는 8월 중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군은 8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75세부터 79세까지 약 1693명의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군민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있는 예산시장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재구 예산군수,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예산시장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영업자를 격려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시장은 지난 1월 개장한 이후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에서 제일 핫한 전통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군과 더본코리아가 협력해 영업주에게 지속적으로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시장 내외부 총 23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특히 18개소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는 등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해 깨끗하고 위생관리가 철저한 시장으로 인정받아 식약처의 ‘위생안심시장 조성’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예산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노력해주신 영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음식점 위생관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 보건소가 오는 8월 22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포면·주교면·오천면·천북면 4개 면 지역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2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발전소 주변지역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한 결과 주포면은 걷기실천율이 20.8%, 오천면은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36.5%, 천북면은 혈압수치 인지율이 52.9%로 충남 및 보령시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금연·절주, 심뇌혈관 질환 예방, 치매 예방 등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한 노후 및 여가생활을 위한 노래·요리·원예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 경로당은 지역별 지소·진료소 수, 인구수 및 경로당 수를 고려해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고혈압 등 2개 이상 중복질환 보유자 및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각각 1·2순위로 하여 선정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98억 9500만 원을 투입해 11개 시군 해수면 및 내수면을 대상으로 1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산란·서식장 조성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26억 원 △어족자원(두족류) 산란장 조성 1억 5300만 원 △어장 환경 개선 외 3개 사업 5억 7167만 원 △해삼 서식 환경 조성 13억 원 △해삼 산란 은신처 조성 2억 834만 원 △양식어장 정화 8억 3855만 원 △해중림 조성 2억 원 △바다목장·바다숲·해중림 유지·관리 2억 5000만 원 등 11개 사업에 61억 22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중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은 △서천 서면∼마서면 연안 3500㏊ △당진 장고항·난지도 연안 1700㏊ △태안 근흥∼남면 해상 4900㏊ △서산 가로림만 해역 1300㏊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성 어종은 주꾸미(서천, 당진)와 꽃게(태안), 낙지(서산) 등으로, 서천과 당진에는 피뿔고둥패각을, 태안에는 인공산란 시설물을 설치하고, 서산에는 낙지 이식과 함께 산란·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실시 중인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결과 5월말 기준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는 양식장 28곳, 위판장 18곳의 넙치, 꽃게, 김 등 24품종 107건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 세슘(134+137Cs)을 정밀분석했다. 연구소는 2014년 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53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주기(월 1회 → 2회) 및 건수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는 3억 원을 투입해 방사능 검사장비 1대를 확충,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신창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의 하교를 돕기 위한 공영버스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행한다. 이번 31번 노선 증편 운행으로 신창중학교에서 코아루에듀파크, 친오애아파트, 대주아파트, 양우내안에아파트 방면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한층 편리하게 하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신창중학교 학생들이 하교 시 많은 승차 인원으로 인해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도보로 긴 거리를 이동하거나 개별 차량으로 하교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증편 운행되는 31번 노선과 기존 402번 노선을 이용하면 이러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증편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아산지부가 지난 14일 송악면 전 서남대학교 입구에서 최근 월동 후 꿀벌집단 폐사 및 실종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응애 방제를 위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 개미산 겔 만들기, 설탕을 이용한 응애 진단법, 응애 방제 스트립제·밀랍 보습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과 ‘효과적인 응애 방제’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채밀기 이후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기존 화학 방제 약품에 대한 저항성까지 가진 한층 강력해진 응애를 방제하기 위한 농가 공동 방제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모였다. 김영식 지부장은 “응애류는 우기 기간인 장마철에 번식력이 뛰어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꿀벌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농가가 같은 시기에 동시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산업은 화분 매개 등 농업 분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양봉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우기를 맞아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건축공사장의 약해진 절취 사면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와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 31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배수계획 수립 여부 △배수로·침사지 관리상태 △절취 사면 등 붕괴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집중호우 시 시설물 우수 처리 계획 수립 여부 △기타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보수·보강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개선 조치, 안전 위해 요소가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허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