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 군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교육체육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제2 파크골프장 및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을 비롯해 남면 실내체육관,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18억 원을 들여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7월 착공에 돌입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6년까지 총 94억 원을 투입해 남부권(안면·고남), 중부권(근흥·소원), 북부권(원북·이원)에 한 곳씩 각 18홀 규모의 권역별 파크골프장 3개소를 조성,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면 (구)서남중학교 자리 연면적 1300㎡에 총 80억 원을 들여 건립되는 남면 실내체육관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지어지며 내년 4월 착공해 2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3년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신방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천안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문술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맞아 고령사회에 지속적인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학대는 배우자를 비롯한 친족이 대다수를 차지해 쉽게 묵인되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학대피해 노인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 방법 등 노인학대 발생 시 피해노인에게 범죄행위임을 인식시키고, 형사‧보호사건 절차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학대 피해를 당한 노인과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누구든지 112 또는 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로 신고할 수 있으며, 노인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을 통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노인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학대예방 경찰관(APO)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피해자 상담을 비롯한 의료‧법률‧쉼터 입소 등 피해회복을 위한 보호‧지원 서비스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10시부터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민원실 직원, 경비업체 직원, 경찰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웨어러블캠 착용 실시,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경찰 인계 순으로 대응요령을 익히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완택 교육장은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과의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향상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8월까지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판매시설, 공연장, 영화관, 숙박시설, 놀이시설 등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 기간과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집중관리 기간 중에는 화재안전조사(불시점검)를 통해 평소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물건적치 행위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위법사항 발견 시 즉각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로 하여금 경각심 고취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4일 당진시청에서 충청남도 및 4개 기업과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및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를 대신하여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장, 수소산업 생태계의 선두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조용돈 사장, 국내 및 미국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화합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로우카본의 이철 대표이사, 국내 제1호 수소전문기업이자 국산 수소개질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원일티엔아이의 이정빈 대표이사, 수소생산기지 토목건축 시공 전문업체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김정철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김상민 본부장이 참석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신규로 공고한 사업으로, 기존의 천연가스 개질 기반의 수소 생산·공급체계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 체계로 전환하여 수소 생산의 친환경성 확보와 탄소화합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간 당진시는 국토교통부 선정 수소도시 사업지역으로서 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의원 연구모임(김영한(대표의원), 유영진, 권오중,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에서는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도시공원 우수사례 비교 견학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수원특례시를 방문했다. 인천광역시 및 수원특례시는 거점공원 조성 및 공원특성화를 통해 다양한 체험 및 문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연구모임에서는 이러한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천안시 도시공원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구모임은 송도 IFEZ홍보관 및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을 방문해 주요 공원 현황 및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했다. 뒤이어 송도센트럴파크 및 해돋이공원을 방문한 연구모임은 장미원, 조형물, 휴식공간, 어린이놀이시설 등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선정 우수 어린이놀이터 및 수원 어린이 교통공원 등을 방문하여 공원특성화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한 대표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원은 지금까지 양적 확대에 치중해 조성했을 뿐이므로 공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4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3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서홍식 전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과 업무수행능력을철저히 검증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경영 효율성과 도민 편의 개선을 위한 능력과 자질을 투명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충남문화재단, 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을 통합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첫 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능력, 정책 수행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가 충남의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며 도민에게 문화관광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성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증하여 충남 공공서비스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수준 및 지원 현황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취약계층 문화복지 수준 향상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도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14일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충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감성 치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제도적·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구체적으로 문화복지관광 정책 및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충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충남 취약계층 대상 문화복지관광 정책 현황 파악과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충남 취약계층 문화복지 관련 설문조사 ▲문화복지관광 실태조사 및 정책·제도 분석 ▲선진국 사례 조사 및 문헌 검토 ▲충남 지역 문화복지관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수출 감소 타개를 위한 중국과의 우호적 관계 유지와 세입 감소 예상에 따른 재정 검토, 소상공인 지원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도 수출액은 작년 7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4월 수출액은 57억 8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9% 급감했으며, 같은 기간 반도체는 44.6%, 전산기록매체는 78.1%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2022년 기준 중국 23%, 베트남 21.2% 미국 12% 순으로 중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대중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태흠 지사의 일본 순방 당시 정부의 일본 셔틀외교 지지 발언은 한중관계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는 정치가인 동시에 행정가다. 따라서 도민의 복리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실리외교를 추진하는 충남도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매끄럽지 못한 한중관계 속에서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전략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두 번째 질문을 통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도내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깡통전세사기’ 위험에 대한 예방책 마련과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14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이 의원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가율 80%가 넘으면 깡통전세사기 위험신호로 여긴다”며 “최근 1년 충남 전세가율이 아파트는 79.7%, 연립·다세대 주택은 81.5%이고, 9개 시·군이 깡통전세사기 위험지역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깡통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거래경험이 적은 2030세대’라는 점과 ‘2030세대들의 전 재산 또는 그 이상의 금액으로 정상적인 회복이 굉장히 어려운 점’, ‘최근 4개월 동안 충남 내 보증사고 건수와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정책들을 소개하면서 “지자체마다 상황과 여건이 달라 방법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적용함으로써 2030세대를 포함한 모든 도민들이 안심하고 주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제안과 충남도의 관련 대책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충남은 부여·청양을 비롯한 9개 시·군이 포함됐고, 인구소멸지수로 보면 5곳의 소멸고위험지역과 7곳의 위험지역이 포함된 상황이며, 충남도 통계정보관에 따르면 2040년에는 65세이상 고령화 인구가 전 도민의 36.6%를 차지하는 초고령화가 예측되고 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지정 9개 시·군의 5개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각 시·군마다 처해있는 인구감소 상황과 타개책이 다를 것”이라며 “충남도는 각 시·군의 상황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컨트롤타워로서 맞춤형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어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이 “누가 담당하고 책임질 것인가?”라며 “그동안 진행됐던 여러 사업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도가 정책플랫폼이 되어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시·군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제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소외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땅에 떨어진 교권회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방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경제대국으로 키운 것은 교육의 힘이 컸음에도, 현재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간 신뢰가 깨지면서 불신의 벽이 생기고 있다”고 토로했다. 방 의원은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교권추락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도 맞물려 있어 교육활동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3.6%에 그쳐 교총의 설문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 기준 명예퇴직 교원수는 6594명으로 같은 기간 정년퇴직자(3830명)의 두 배 가까이에 이른다. 방 의원은 “과거 선망의 대상이었던 교사가, 이젠 기피하는 직업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다시 학생이 다니고 싶은 학교, 믿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원의 올바른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신장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