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3일 ‘충청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인철(천안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공동주택특위는 공동주택의 녹지공간 개선 등 공공지원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김석곤(금산1·국민의힘), 이연희(서산3·국민의힘), 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오인철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주거의 보편적인 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제 주택 관리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재산관리 차원을 넘어서게 됐다”며 “우리 모두의 자산을 지킨다는 공익적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 위원장은 “공공주택 내 녹지와 수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녹지공간이 가지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친화적 녹지공간 재정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신속동료구조팀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동료구조팀(Rapid Intervention Team / RIT)은 소방활동 중 건물 등에 소방대원이 실종·고립돼 긴급상황에 빠졌을 때 현장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구조대원 2명 또는 4명 이상이 신속하게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임시 편성되는 팀이다. 훈련은 3일간 도내 16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조훈련 동영상 교육, 신속동료구조 시범훈련, 조별 순환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에 설치된 특수 훈련장은 에이(A)형 장애물, 에스(S)형 장애물 등 재난 발생을 가정한 각종 장애물을 배치해 실전과 같은 훈련이 가능하게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들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신속동료구조 경연 분야를 준비하면서 습득한 구조기술 등을 일선 소방서 구조대원들에게 전수해 신속동료구조팀 구조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규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당진시, 공·민간기업과 함께 탄소중립경제 실현에 필수 사업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유치에 나섰다. 이 시설은 기존 천연가스 기반의 수소 생산·공급체계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진행 중이다. 도는 14일 당진 해나루홀에서 수소도시를 선언한 당진시, 수소산업 생태계 선두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민간기업인 로우카본, 원일티엔아이,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청정수소 및 탄소포집활용 산업 유통망 구축 및 활용, 수소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 전문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에 협력한다. 공모사업 선정 시 국내 및 미국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화합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로우카본이 주관사로서 탄소포집설비와 지원화를 전담키로 했다. 국내 제1호 수소전문기업이자 국산 수소개질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원일티엔아이는 수소추출설비 구축을, 수소생산기지 토목건축 시공 전문업체인 테크로스워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과학영농 기술교육 3개 과정을 추진한다. 과학영농 기술교육은 드론 정비사 2종(6.14.∼7.7. 뚜루뚜 부여 교육센터) 26명, 생활 용접(6.27.∼28. 한국폴리텍 홍성캠퍼스) 20명, 드론 면허 1종(6∼11월 충남무인항공교육원·신성대) 24명 등 총 3개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드론 면허 취득 교육은 2018년 시작해 158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지역에서 드론 직파와 농약·비료 살포 등 농작업에 활용하고 있어 교육생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4차산업 시대를 맞아 드론 등을 활용한 과학영농 기술이 농업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는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로, 1만여 명의 회원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및 농업농촌 변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4일 서천 송석항 연안에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꽃게 5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연구소 내에서 어미 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한다. 연구소는 방류 전 질병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우량한 종자임을 검증했다. 꽃게는 불법조업 및 남획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커서 지속적인 자원관리가 필요한 어종이다.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부터 매년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해 도내 수산자원 증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대하, 꽃게, 주꾸미, 새조개 등 서해에 적합한 수산 종자를 생산해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13일~14일 2023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활용) 사례 공모전'에 참가하는 426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가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모전에 참가하는 수업 실천 영역 396명, 마주온 활용 영역 30명을 대상으로 수업 설계 및 실천 방법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수업 개선을 지원 및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의 참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형태로 운영되며, 대학교수, 2022년도 공모전 참가 교사, 업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구성한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계획서 심사 결과 안내 ▲수업 설계 방법 ▲수업 실천 사례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의 방향을 잡고 준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에듀테크나 디지털 도구 활용에 관한 연수가 많이 개설되어 공모전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현장의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학교가 변화하고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일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7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 ~ 6월 13일 이틀에 걸쳐 ‘학생상담자원봉사제 6월 정기협의회 및 배움자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사업을 돌아보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2학기 상담 활동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더불어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협의했으며 상담봉사자들의 소진예방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해 자연 탐방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배움자리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단합하고 쉼을 얻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 천흥사지’가 고려 초 창건해 사역이 점차 확장됐던 다원식(多院式) 가람배치 확인에 따라 고려 초기 호서지역 최대급 규모의 왕실 사찰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천안시는 14일 오전 성거읍 천흥리 ‘천안 천흥사지’발굴조사 현장에서 문화재청, 충청남도,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천안 천흥사지’발굴조사 3차 주요 성과에 대한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석탑 후면에 가구식 기단으로 구성된 건물 3동이 나란히 있었고, 천흥사의 역사 구성이 1탑 3금당 형식으로 추정하는 불전 공간이 확인됐다. 추정 금당지(9호 건물지)는 석재를 정교하게 다듬어 건물의 장식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북쪽으로 별도의 사역 공간(10~12호 건물지)이 구역별로 구분되는 다원식(多院式)의 가람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건물지 중 평면 형태 ‘정(丁)’자 구조의 대형건물지와 석등의 적심 시설, 천흥사지의 사역 확장과 구역을 구분할 수 있는 석축 시설 등이 확인돼 고려 사찰의 가람배치와 발달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천흥(天興)’,‘천흥사(天興寺)’,‘천흥사 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태안지역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반 동아리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과 연계하여 학부모 교육활동으로 전래놀이 자격증 동아리 자격증 취득의 자신감으로 학교 및 지역기관으로 찾아가는 봉사 지원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자격증반 동아리 수업은 총 10회,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제기놀이, 신발던지기, 비석치기, 실뜨기, 콩주머니놀이, 공이놀이, 윳놀이, 돼지몰이, 해오름 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래놀이 지도자 강정숙 선생님은 유아에서 노인까지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아주 유익한 교육으로 생각의 틀을 깨면 세상이 보인다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전래놀이는 우리 조상들이 전해온 귀중한 유산입니다. 전통 놀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계승하며, 새로운 세대에게 전달합니다.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반은 이러한 가치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전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초기 대피와 소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화재경보기는 화재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화재경보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과 대피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원거리 주민 및 고령인 등을 위한 대중교통 편의 증진 시책을 펼치며 교통복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군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공형 버스 운영 △이원화 요금제 지원 △65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인하 등의 시책을 도입해 현재 시행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공공형 버스 운영’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버스 노선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수익 창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균특회계 및 군비가 투입된다. 현재 원북·이원·고남면 등 최북·최남단 지역에서 공공형 버스가 운행 중이다. 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고 그해 12월부터 첫 공공형 버스 운행에 돌입했으며, 이용객이 늘자 사업 추진 1년 만에 운영 대수를 3대에서 5대(원북·이원 2대, 고남 2대, 예비 1대)로 늘렸다. 지난해에만 총 7709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간 5억 원이 군비로 투입되는 ‘이원화 요금제’ 역시 원거리 주민을 위한 정책이다. 과거 태안지역 버스요금은 남북 길이가 긴 지역 특성상 할증 시스템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별빛노을 피크닉’콘서트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은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한 문학관으로, 해질녘 붉은 노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재단은 이번 주말 문학관에서의 특별한 공연을 마련,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피크닉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날 소금문학관에서는 ‘리치매직’이 선보이는 신비로운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코이앙상블’과 보컬리스트 한은진이 꾸미는 감미로운 현악ㆍ피아노 5중주ㆍ가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이앙상블은 ‘Under the sea’, ‘인생의 회전목마’ 등 유명 영화의 수록곡을 편곡해 연주하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인기 가요들도 공연 리스트에 담아 두었다. 별빛노을 피크닉 콘서트 신청은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유선 전화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ㆍ소금문학관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