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총재 전병권)에서 텀블러 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텀블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보훈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병권 총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이번 텀블러 지원을 기획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보훈단체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은 지역 공동체 모두가 함께 힘써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느린학습자*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학습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경계선 지능인 개념·이해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 ▲사례 탐색 ▲프로그램 시연·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되며 교육부 민간자격증 기준에 따라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 교육전문강사’ 취득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12일 오후 9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유성 하늘에 유성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 새벽 4시 47분경으로 예측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를 맞아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 동안 운동장 내 조명을 소등하고 맨눈으로 유성우를 관측하게 된다. 다만, 날씨 등으로 인해 관측이 어려울 때는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의 실시간 중계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유성우 관측과 함께 ▲재즈·팝페라 등 별빛 음악회 ▲유성우 관련 천문과학·관측 노하우 강연 ▲달·목성·토성 등 천체 관측 체험 ▲‘제33회 천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8월 15일로 연기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과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밤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학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린 참여형 과학 문화 행사를 확대해 나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오는 9월 15일까지 서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에서 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4개 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으로, 체험이 가능한 직업으로는 로봇 제작자, 온라인 영상 창작자, 웹툰 작가, 성우, 물리치료사 등이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지역 중심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맞벌이 부모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와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지정된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창업·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관·학 협력의 출발점이다. 협약 기간은 특구 지정 종료일인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양 기관은 ▲공동 콘텐츠 개발 ▲실무 중심 교육과정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대학 내 시설 및 장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프라와 첨단 장비를 갖춘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지역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구의 실질적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실무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특수영상 분야 학생들에게 취업 연계 기회와 창의적 프로젝트 참여 환경을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는 14일, 조원휘 의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회서비스원과 문화재단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대전시의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청년 세대가 걱정 없이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가 e스포츠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와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를 결합한 공동 굿즈를 선보인다. 시는 7월 14일 오후 3시 시청 응접실에서 ㈜님블뉴런,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꿈씨패밀리-이터널 리턴 굿즈 공동브랜딩'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사업 총괄 기획 및 행정 지원, 님블뉴런은 굿즈 디자인 및 제작, 관광공사는 꿈돌이 IP 제공 및 마케팅 지원, 진흥원은 유통·판매를 맡는다. 공동 제작된 굿즈는 오는 10월 열리는 ‘이터널 리턴 시즌8 대회’에 맞춰 출시되며, 대전이스포츠경기장과 꿈돌이하우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인기 e스포츠 게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인한 K-이스포츠 종목 중 최다 유저 수를 보유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5년 정규 시즌 4회를 단독 유치해 모든 경기를 대전에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와 이터널 리턴의 협업은 단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덕중·성덕중·외삼중의 학급 임원 1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기획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을 청소년 주도형 진로 직업 체험박람회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8일 발대식을 마친 기획단은 14일 두 번째 모임에서 축제 현장에서 활용할 홍보 문구와 안내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단은 10월까지 5회에 걸쳐 ▲축제 슬로건 선정 ▲체험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행사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이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소년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나Be한마당’은 6,000여 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진로 박람회로, 체험 부스와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는 가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의 취약 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복나눔’ 활동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원 등 15여 명은 오정동과 중리동의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무더운 여름에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 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를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가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11시, 대덕특구 내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과학수도 실현과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방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일정이다. 이 시장은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본관 회의실에서 김제영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만나 연구소 현안을 청취한 뒤, “기술연구원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기술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대전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로봇, 드론,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확장성이 큰 이차전지 산업을 대전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은 2020년 LG화학에서 분사된 이후,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약 4만 건 등록 특허, 약 7만 건의 특허 출원 실적을 가진 글로벌 기술 허브다.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동 현장의 철저한 폭염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건설 현장에서의 규정과 대처 방안을 점검한 뒤“건설 현장 분야마다 폭염 규정이 각기 다른 듯하니 조정을 통해 좀 더 효율성을 담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노동조합 등과 상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홍보, 농업인 현장 예찰활동 강화 등 소관부서 폭염 민감대상 유형별 맞춤형 집중 관리를 지시했다. 여기에 시청 청소 근로자도 언급하며“새벽에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 냉방시스템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라”며“쓰레기를 나르거나, 각 층 청소 등으로 오르락내리락해야 하셔서 엘리베이터를 많이 타시는 듯하니 그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라”고 당부했다. 또 8월 0시 축제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축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며“특히 지금 세우고 있는 아이스호텔에 사람이 많이 들어갈 텐데 최대 하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전파된다. 특히, 2024년부터 감염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임신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현재 국가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12세 아동으로 제한되어 있어, 임신부 가정은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는 관내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및 신청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와 배우자이며,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 또는 출산 후 2개월 이내에 Tdap 백신(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 혼합백신)을 접종할 경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진료비를 납부하고, 관련 서류를 중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본인 계좌로 접종비가 환급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