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1월 7일 오전 9시 30분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빛나는 재능, 하나되는 무대’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매년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는 각 사업의 성과를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추진한다. 1부 기념식은 △안전 영상 시청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참여 여르신 37명이 마술, 밴드 공연, 택견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배움의 성과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새로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7일 울주군 삼동면에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 사업 참여 우수 기업인 ㈜중산기업을 방문했다. 교육감의 기업 방문은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 중이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있다. 산학 일체형 도제 사업은 기업이 학생을 우선 채용 후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현장훈련(OJT)과 이론교육(Off-JT)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훈련 제도다. ㈜중산기업은 엔진용 볼트와 너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울산공업고등학교의 자동화기계과의 기계분야 ‘CNC밀링 L3’ 훈련 종목으로 산학 일체형 도제 사업에 2019년 1기부터 올해 9기까지 꾸준히 참여해 왔다. ‘CNC밀링 L3’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하는 기계 교육 훈련 직종 명이다. 천 교육감은 장광수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제 사업의 지속적인 참여와 졸업생 취업 연계 강화를 당부하고, 교육청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남구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고희안 강사의 ‘재즈 인 더 무비’가 진행됐고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현장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돼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4기는 ‘아르누보를 넘어선 영혼의 미학: 알폰스 무하’, ‘인상주의 대표화가: 세잔과 르누아르’, ‘천의 얼굴을 가진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 ‘불멸의 오페라 주인공들: 돈 조반니, 카르멘, 토스카’ 등 총 8강으로 구성돼 명화·클래식 분야 예술 거장들을 조명했다. 2024년 시작한‘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작품세계와 예술가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강의로 수강생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번 4기까지 390명의 누적 수강생을 배출했다. 오는 11월 27일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가 열릴 예정으로 성과 발표와 함께 2026년 운영 로드맵 소개, 명화·클래식 퀴즈 게임, 장 프랑수아 밀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2,000만 원(▲국비 5억 1,000만 원 ▲시비 2억5,500만 원 ▲구비2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쉼터 조성사업으로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가 미흡한 전통시장 중 울산번개시장의 아케이드 전 구간(250m)에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사업(5억 2,000만 원)과 삼산체육공원 내에 사용하지 않는 오수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쿨링그늘막, 음수대, 차열블록 포장 등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5억원) 등 총 2개의 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6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전수경)는 지난 11월 6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30여 명이 참석해 기념 행사와 연극관람 등을 함께 했다. 또, 보육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보육 교직원들에게 보육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6일 오전 11시, 유곡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유휴 공간을 학업과 연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곡중학교는 최근 급식소 증축 공사를 시행해 학생들의 급식 환경이 다소 개선됐으나, 기존 지하 급식동은 증축 이후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기 및 배수시설의 노후화로 습기와 냄새가 발생하고, 관리 인력과 비용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학교 관계자 측은 “급식 환경은 개선됐지만, 지하 급식동이 방치되면서 관리상 어려움과 공간 활용의 제약이 커지고 있다”며, 유휴 공간을 학습 및 휴게공간 등으로 재구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덧붙여 “학생 수에 비해 학습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교육청의 학교 공간활용사업인 ‘다단 프로젝트’에 이 공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성룡 의장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좋은고기팜(유곡로 58) 앞에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호선 좋은고기팜 대표, 김달호 태화동 주민자치 위원장, 이인숙 태화동 통장회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중구는 지난 9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 좋은고기팜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중구 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40곳으로 늘었다. 중구는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봉투와 위생용품 꾸러미, 비대면(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6일 김희자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제48대‘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김희자 명예구청장은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자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여성회장으로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김희자 명예구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김희자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4층 개방형 사무공간을 둘러보고,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통합 방범 및 재난 대응 체계 등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중구문화의전당을 찾아 공공문화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접근성 제고 및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김희자 명예구청장은 “다양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행정에서 주민 편의와 안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박진용 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 장학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18명과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총 2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현대중공업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구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전 8시에 울주군 울주명지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훈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울주경찰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울주명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인근 횡단보도와 아파트 단지 주변을 돌며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벌였다. 무인단속카메라, 신호기, 보도 안전울타리 등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구급함 밴드 세트와 교통안전 안내문을 나눠줬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 수칙 일이삼사(일단 멈춤, 이쪽저쪽 살피기, 삼 초 동안 주의, 사고 예방)’ 등의 보행 수칙을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안전속도 5030’, ‘어린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해 6일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10분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함월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함께 출연해, 교실을 배경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교실 탈출’이라는 주제로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구성됐다. 교실 안에서 주어진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교실을 탈출하는 방식으로, 교육감과 학생들이 협동해 문제를 풀어나간다. 영상의 도입부는 ‘오늘은 11월 13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교실에 갇혔습니다.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해 교실을 탈출하세요!’라는 안내로 시작해 몰입감을 높인다. ‘수능 당일 가장 피해야 할 행동은?’ 등 수능 상황 관련 내용이 출제된다. 참여자들은 수험표, 신분증, 아날로그 시계, 도시락 등 수능 필수 준비물을 실제로 활용해 정답을 찾는 과정이 담겨 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며 사물함 비밀번호 단서를 모으고, 자물쇠를 열어 수험생에게 전하는 편지를 찾으면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주)과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글로벌) 엘엔지(LNG) 운반선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지원 기반(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11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 및 철의장품 가공센터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사업(프로젝트)은 현재 울산권역 외 지역에 산재된 관련 생산시설을 울산권 내로 통합·집적화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북구 중산동 경제자유구역(이화일반산업단지) 내 I-2BL(2만 9,856㎡), I-3BL(5만 7,364㎡)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생산지원기지와 철의장품 가공센터가 조성된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세계(글로벌) 엘엔지(LNG) 운반선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