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40 PZI(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에 발맞추어 2024년 자원선순환 환경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생활쓰레기 처리시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 배출 분야에선 가정과 사무실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을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올해 새롭게 제작하여 4회에 걸쳐 3천7백부 배부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종합처리 디지털 웹페이지”를 마련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책자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평균 시민 등 120명 이상이 이용하는 결과도 얻고 있다. 이 웹페이지에서는 일반쓰레기, 영농폐기물,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은 물론 사업장 폐기물 배출 방법까지 모바일이나 PC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초 74개소로 운영중이던 재활용도움센터 현재 79개소로 확대 운영(5개소 증)중이며 연말까지 81개소까지 확대(2개소 증)하여 시민의 배출편의 인프라를 확충한다. 재활용도움센터 이용객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10월말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1,217팀, 30,16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한 해 동안 총 전지훈련 인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추산 1,19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들은 다양한 이유로 서귀포시를 전지훈련지로 선호하고 있다. 첫째, 전국 유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R-KATA)와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운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선수들이 가장 염려하는 각종 “부상”에 대한 처리대책 마련으로 전지훈련 장소 선택 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가벼운 부상선수의 경우 빠른 치료 후 전지훈련에 복귀시킴으로써 훈련인원 증가효과 및 동계전지훈련 선수단의 훈련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둘째,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동계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높다. 훈련장에서 관광지나 자연경관이 가까운 점 또한 장점으로 들 수 있다. 셋째, 축구장, 야구장, 체육관 등 여러 종목의 훈련장이 한 곳에 모여있는 경기장과 육상, 축구, 수영 등 종목에 맞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11일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및 별관 입구 2개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날짜로 지정된 11일은 ‘1=1’을 상징하며,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순문 서귀포시장, 부시장, 국장, 과장 등 간부공직자가 앞장서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상호 존중 5대 실천 과제 등을 홍보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상호 존중 5대 실천과제는 직원을 대상으로 상급자・동료직원에게 바라는 점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상호 존중 말투 사용 YES ▲칭찬・격려 YES ▲연가·휴가 언제든지 YES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NO ▲사적 업무지시 NO로 정했다. 또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상호 존중 말과 행동 실천 다짐판’에 손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11일에는 갑질행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스스로 갑질 발생 위험을 진단하는 ‘자가 진단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8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도전과 혁신을 통한 제주경제의 대도약’을 위한 제주경제 비전에 관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서귀포시 공직자들에게 제주도의 경제 현안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제주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 경제가 직면한 위기 상황으로 청년 인구의 유출, 기후위기, 관광시장 변화, 산업구조의 불균형 문제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에너지 대전환, 도심항공교통(UAM), 민간우주산업 등 신산업 육성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제주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수소 정책 등이 제주가 당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전략이자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선조들의 지혜와 혁신을 통해서 제주경제의 대도약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온 덕수1차 지적재조사사업지구(315필지, 211,941.4㎡)에 대하여 최종 경계를 확정되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덕수1차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안덕면 덕수리 683-2번지 일원(덕수리초등학교 인근)으로 2022년 7월 13일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된 이후 현황측량,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한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11월중 종전에 사용하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시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새로운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덕수1차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 지역은 지적경계가 명확지고, 토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가치 또한 향상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적재조사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가 제주형생태계서비스지불제의 정착과 활성화의 산실 역할을 톡톡해 해 내는 동시에,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면서 차별화된 제주형 사업도입이 주효했음도 드러내 주고 있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된 올해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에 참여한 전체마을 28개소 중 서귀포시가 75%인 21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사업비도 전체 6억 9천만 원 중 79% 5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서귀포시 지역 생태계보전 증진활동에 사용했다. 서귀포시 지역 참여마을과 생태계서비스 활동유형을 살펴보면 도순마을 녹나무자생지 숲길조성과 탐방해설사업, 호근마을 미로숲 조성과 정비, 덕수리마을 곶자왈 인근 숲조성과 생태탐방로 조성, 서광동리마을 곶자왈-마을목장 생태탐방로 조성, 화순마을 안덕곶자왈 생태교란종 제거, 오조리마을 식산봉 및 연안습지 정비활동, 수망리마을 물영아리습지·마흐니오름 생태탐방로조성 및 경관숲조성 사업 등이다. 이처럼, 서귀포시 지역의 참여율이 높은 이유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의 특성에 맞는 생태계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3회 제주시 재향군인회 한마음 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촉구 결의, 안보결의, 안보강좌, 회원 단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박광수 향군 안보교수를 초빙해 ‘전쟁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안보 강좌를 진행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재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골자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촉구를 결의했다. 양태석 제주시 재향군인회장은“제주시 재향군인회가 더 나은 사회,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시민 안보의식 함양에 애쓰시는 향군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향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실종자에 대한 9일부터 본격적인 해안변 수색에 나섰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제주시 소속 공무원 60여 명은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해 유입 가능성이 높은 한림읍 및 한경면 해안변 일대에 대한 집중 수색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일 수색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한림항선원복지회관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대기소를 방문해 수색구조 활동과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실종자 수색에 협력해 주고 있는 해경과 군, 관공서, 민간에게 감사드리며, 제주시 차원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수색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8일 비양도 북서방 12해리 해상에서 침몰된 해상어선‘135금성호’에는 총 27명이 승선했었다. 10일 14시 현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4년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로 총 374개소를 지정했다. 지정에 앞서 신청 업소 4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하고, 제주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247개소와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127개소를 지정했다. 이는 제주시 전체 음식점의 3.5%에 해당된다.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는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음식점의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원재료의 보관, 서비스 수준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식품진흥 기금 육성(운전) 자금 융자 지원, 2년간 위생감시 면제 등 행정 지원을 하며, 오는 12월 중에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영업주 서비스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매년 우수한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를 선정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변영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를 통해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道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에 따라 한림항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부산시 공무원과 연계한 실종자 가족 현장 지원, 실종자 수색활동 및 현장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는 11월 8일 새벽 4시 12분 위치가 소실됐고, 해경 함정 및 항공대, 인근 민간어선이 함께 구조활동에 참여해 어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현재, 135금성호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 중 15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선원 12명은 실종 상태이다. 구조된 승선원 중 의식이 없는 2명(한국인)은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으며, 실종자 중 10명은 한국인으로 알려졌다.(1차 현장 브리핑(09:30분) 기준) 현장을 찾은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3월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전직 교육장 7명을 초청해 서귀포시교육 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 중 ▲제18대 교육장 오용관, ▲제19대 교육장 오대익, ▲제21대 교육장 한성국, ▲제22대 교육장 김성림, ▲제23대 교육장 김철호, ▲제26대 교육장 고성종, ▲제28대 교육장 강경숙 등 모두 7명의 전직 교육장이 참석했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강옥화 교육장을 비롯 국·과장이 함께 하여 서귀포시교육의 현안사업과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교육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역대 교육장들의 고견을 듣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옥화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의 서귀포시교육이 존재한다”며 “선배 교육장님들이 주신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을 반영하여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연계 통일·나라사랑교육 연수”를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연수는 이원영 (사)저스피스 상임이사의 ‘한반도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특강, 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의 ‘세계시민 교육적 관점에서 본 평화통일교육’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통일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으로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계기교육에 활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통일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다원화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세계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