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및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울릉군청, 의회, 농협, 농업인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산채산업 보호 결의대회”와 대체작물인 물엉겅퀴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소속단체인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한국후계농경영인울릉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 한국 4-H 울릉군본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릉군 농업을 선도하는 단체이다. 울릉군은 최고 수준의 질 좋고 맛있는 산채를 생산하고 있지만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문제와 농업인구 감소 및 물류비 등 대외적인 불리한 여건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근래 불법으로 반출되고 있는 산채종자로 인하여 대외 경쟁력 하락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1월 부터 주요 산채자원인 부지갱이, 산마늘, 전호 등 종자(종근 포함)의 불법 관외 반출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반을 편성하여 계도와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산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1월 09일 오키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죽도영유권확립운동 오키노시마초(단독)집회』에 대해 울릉군 독도리에 대한 역사왜곡과 멈추지 않는 침탈야욕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성명서를 통해 “해양수산청, 경상북도와 울릉군 직원들이 상주 하여 근무 중이며 연중 25만명 이상이 왕래하는 대한민국 울릉군 독도리를 일본의 영토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주장과 망발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되는 일본침탈야욕에 울릉군민 전체가 하나되어 외쳐야 할것이며 기관단체장들의 소통창구인 “목요회(2024년 11월14일 개최)”를 통해 내용공유와 각 기관단체별 규탄성명서를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이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후세대에 왜곡된 역사를 되물림 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울릉군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 국민전체가 동참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할 것이며, 지금이라도 일본은 역사조작 망언들을 즉각 중단하고 우호적인 한일지역교류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규탄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년 만에 포항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매래 노송회 회장, 김정애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인드맵 회장,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와 포스코 조경가꾸기봉사단이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6명에게만 주어지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에서 이매래 회장이 대상을 수상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송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매래 씨는 무료 급식봉사, 밑반찬 나눔 활동, 노인시설 및 경로당 자원봉사, 적십자 구호 활동, 재난재해 복구활동 참여 등 30년 동안 10,464시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1,551톤이다. 산물벼 1,355톤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했다. 매입대금은 올해 상향 조정된 중간 정산금 4만 원(40kg 포대 기준)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발생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과 상사업비 4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은 도 내 에너지 기술개발 및 절약 등 관련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시군‧민간단체‧개인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항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400세대 규모로 5만원 ~ 10만원까지 절감률에 따라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 지급해 에너지절약 활동 분위기를 유도했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보조금 지원 규모 금액을 300만원 → 400만원까지 상향하는 지원하는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특히 올 연말까지 75억 원을 들여 외동읍 모화 1·3리와 남산동, 불국동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구축 사업뿐만 아니라 60억 원 사업비로 안강제일초, 월성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은 평가 가점에 큰 요인이 됐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으로는 자원봉사대상에 ‘은상’ 김춘화 씨, 자원봉사유공 손범용 씨, 조규성 자원봉사센터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전반을 평가해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 및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영천시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및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나눔의 파발마운동’은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영천시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올해는 24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 2주간 집중 릴레이식 재능&온기나눔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와 한호에코스티㈜, ㈜한호이노베이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영천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19,187㎡(5,814여 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 감속기 및 변속기 등 기어류 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19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호에코스티㈜는 2022년 6월 설립해 현재 본사는 영천첨단부품산업소재지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호이노베이션은 2012년 12월 설립해 E-커머스사업을 운영 중이며, 한호에코스티㈜와 협업을 통해 전장부품 시장수요 증가에 대비한 자동차 부품 관련 신사업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성주군은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월), 11월 22일 이틀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가업승계 관련 세법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교육”은 가업승계농의 성공적인 영농 승계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가업승계농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업승계의 핵심적 요소인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법과 법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교육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들거나 강사와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낯설고 어려운 세법과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세법과 경영분야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가업승계농은 부모의 농사경험과 기술을 전수받은 만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며 농촌을 선도하는 핵심인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업승계농에게 맞는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 촉발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을 주도하고 있는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소속 변호사들을 만나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대구고등법원에는 포항지진과 관련한 항소심 사건 20여 건이 접수돼 있으며, 이 중 포항지진 공동소송단이 맡고 있는 대표 사건 1건이 우선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변론기일에는 공동소송단소속 공봉학, 예현지 변호사가 원고(시민) 측 소송대리인으로 참석해 변론을 펼친 바 있다. 포항시는 항소심 소송사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자칫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공동소송단과 소송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소송의 주요 쟁점과 향후 절차를 검토하며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법적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공동소송단은 항소심 진행 상황과 쟁점을 공유하며 소송 대응 전략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포항시에 있는 CGV 북포항에서 포항을 비롯한 10개 시․군 유․초․중등 교사 100여 명과 교육감의 따뜻한 소통 공감을 주제로 ‘제2회 교육공감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권 약화와 젊은 교직원의 퇴직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 속에서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한 학급 감동 스토리’로 시작됐다. 두 명의 교사가 직접 발표한 사례를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과 따뜻한 학급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교육감과 함께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신조어 맞추기 퀴즈를 통해 MZ세대 문화를 이해하며 웃음과 공감을 나눴다. 교육감과의‘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에서는 교실 수업과 학급경영, 업무경감, 정책 제안 등 4개 주제에 대해 오픈채팅방과 현장 발언을 통해 교육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감께서 현장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따뜻한 분위기에서 힐링과 소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겨울철·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11월 1일을 시작으로 내년 5월 30일 까지‘겨울철·봄철 산불 예방·대응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119산불특수대응단 주도로 추진되며, 산불 예방, 대비, 대응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산불 예방 대책으로는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과 감시 활동 실시 ▲화재주의보 발령 시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화재 예방 컨설팅 실시 ▲순찰·감시 활동 중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행정기관에 기관통보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산불 대비 태세 구축을 위하여 ▲산림 인접 마을 주민 및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산불 대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 ▲산불 진화 전술훈련 실시 ▲각 소방서 119산불신속대응팀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한다 또한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 발생 위험이 예측되는 지역에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사전 배치하며, 산불 발생 초기 완벽한 진화를 위해 신고 접수 시부터 119산불특수대응단, 소방항공대, 지자체 산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시는 19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 참여 및 도(道) 정책 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평가해 에너지 분야의 우수 실적을 선정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 및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북부권(풍기읍, 순흥, 단산, 부석, 안정), 2023년 남부권(봉현,이산,평은,문수,장수), 2024년 시내권역(9개동 지역)에 총사업비 109억 원(국도비 58억,시비 34억, 자부담 17억)을 투입해 태양광 1,314개소, 태양열 83개소, 지열 9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