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항공권 전달식에서는 총 7가정 33명의 다문화가족이 모국 방문의 기쁨을 가지게 됐으며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 교통비 등이 지원됨으로써 다문화가족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부안군과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클럽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71가정, 267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통합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모국에 대한 향수를 일말이나마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공동주최로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Staatsoper Berlin)에서 창작무용극 『고섬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작무용극 『고섬섬』은 부안군 위도에서 전승돼 온 전통 해양의례 ‘위도띠뱃놀이’를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부안 위도의 자연경관, 역사, 예술 그리고 어부들의 삶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풍성한 문화적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제82-3호인 ‘위도띠뱃놀이’는 위도 어민들이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며 띠배를 바다에 띄우는 의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신앙과 삶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부안의 전통문화가 세계적인 공연예술의 중심지에서 조명받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된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은 1742년 설립된 유서 깊은 공연장으로, 유럽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다. 또한, 부안군은 이번 공연과 함께 극장 로비에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10여 점을 전시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둑교실’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된 바둑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과 취미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수업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여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완주군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도 바둑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바둑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사고력과 집중력, 인내심을 기르게 해주는 유익한 활동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은행이 완주군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350만 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70상자를 전달했다. 2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시원(COOL) 키트는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 이불, 팔토시, 쿨 타월 4종으로 구성됐다. 기부 받은 키트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읍·면에서 추천한 홀몸노인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현권 부행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특별 문화공연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관내 45개 어린이집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3차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1차 공연은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솜사탕을 만드는 ‘오감만족 솜사탕’, 2차는 즉석 이벤트와 대형 버블을 활용한 ‘메가 버블쇼’, 3차는 손씻기 중요성을 알리는 위생교육 인형극 ‘깨끗한 것은 싫어!’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올해에는 인형극 뿐 아니라 솜사탕 만들기와 버블쇼까지 더해져 3~5세 유아들도 더욱 흥미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2위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고효율 설비 도입을 지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친환경 정책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7개 컨소시엄만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완주산단 소재 7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총 사업비는 7억 2,000만 원이며, 이 중 국비 2억 9,300만 원이 보조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력소비가 많은 공기압축기와 인버터 등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계측전송장치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량을 검증한다. 또한, 연간 3회 이상의 기술 세미나 및 현장학습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 최대 산업단지인 완주산단이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분야는 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하인 자로, 자가가구나 임차가구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가‧지자체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3년 이내 지원받은 자, 주거급여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 관할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능하며, 임차가구의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이후 군에서 적격여부를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시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에서 ▲문턱 제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낮이 조절 등 생활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장애인 가구가 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3일 남원시는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책무로 강조되고 있는 폭력예방 의무 이행의 일환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방부 성인지교육 우수강사 부문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직사회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 중심의 인식 전환을 강조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해마다 연2회 남원시청 공직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를 ‘자살예방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인식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2023년 기준 남원시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1.1명으로 전국 27.3명, 전북 25.6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팬데믹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와 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경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지역 특성에 맞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모두가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키는 남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를 중심으로 경찰서·교육청·정신건강복지센터·의료기관·시민단체 등 14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부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마련한 것이 이번 기간의 핵심이다. 우선 실과소별 자살예방 대책 회의와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고위험군 발굴·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자생곤충을 전시하여 곤충의 생태적 역할과 서식지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청 등의 후원을 받아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50여 종 1,000여 마리의 백두대간 속 곤충과 곤충을 닮은 다양한 절지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함께 운영한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 전시와 함께 백두대간을 누비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으며, 특히 남원 지리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 대벌레, 상재홍단딱정벌레 등의 백두대간 속 신비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터플라이 윙 아트, 곤충 디오라마 등 행복을 상징하는 나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곤충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지리산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나비 200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응원에 나섰다. 지난 23일, 한전 전북본부 연원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정읍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정읍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전북본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연원섭 본부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정읍을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연원섭 본부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마음이 정읍의 내일을 더욱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 2000만원 이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인은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이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는 가운데, 내장산 생태탐방원이 그 뜻을 함께했다. 시는 지난 23일, 회계과 박선정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내장산 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내장산 생태탐방원도 인구문제를 지역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운동은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 지원)를 3대 전략으로,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병준 내장산 생태탐방원 과장은 “인구 문제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인구는 정읍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 문제는 행정만의 몫이 아니다. 기관과 단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