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3일 제345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농어촌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방 의원은 “최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해 충남도 시·군 보건지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농어촌 의료공백이 크게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2년 도내 150개 보건지소 중 13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못했으며, 올해에는 더 늘어 16개 보건지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못했다. 방 의원은 “의대생들에게 공보의가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 못한 것은 대폭 짧아진 현역병 복무기간과 공보의의 급여, 개선되지 않는 처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공보의 부족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 15개 시·군 농어촌지역 도민의 건강을 위해 공보의 미배치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보의 감소에 따른 충남도의 정책 추진 상황과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보건지소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을 도지사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태흠 도지사는 “의대정원 증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의 ‘행정타운’이며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영재고등학교 설치, 교육국제화특구 등 새로운 교육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3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완성은 민선 8기 핵심 도정 목표 중의 하나”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내포 명지종합병원 개원 3년 단축, 24시간 소아응급진료센터 개설 관철, 홍성국가산단유치 성공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적 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교육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교육명품도시가 된다면 인구유입 촉진과 인구유출 방지 역할을 병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내포 영재고 설립과 함께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됨에 따라 현재 유휴부지로 전락한 대학부지에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를 위한 충남만의 대책은 무엇이냐”며 관련 정책을 점검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진실규명 된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정부 주도하에 무고한 국민들을 적법한 절차없이 강제수용하고 노동력 착취는 물론 강제결혼까지 추진한 인권유린 사건이었다”며 “2022년 5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진실규명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를 권고받았음에도 아직까지 공식사과는 물론, 피해보상을 위한 어떤 논의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68년 제정된 '자활지도사업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의해 토지를 가분배 받았음에도 정부가 시행령을 제정하지 않아 법률이 폐지되면서 토지분배가 무산됐다”며 “부당한 공권력에 희생당한 힘없는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유사한 사건인 경기도의 선감학원 사건이나 부산의 형제복지원 사건의 경우 지자체가 먼저 나서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자체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충남도민인 피해자들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13일, 수방 김승환(24)이 전역하여 21년간 이어져온 의무소방대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의무소방대는 지난 2001년 홍제동 화재사고와 연산동 빌딩 화재로 7명의 소방공무원이 순직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의무소방대 설치법과 시행령에 의해 운영되어온 대한민국의 전환복무중 하나이다. 선발된 의무소방대원은 전국 각지의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공무원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맹활약을 펼쳐왔다. 그러나 현역자원의 부족에 따라 2023년 6월 13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폐지되고야 말았다. 이에 태안소방서에서는 지난 12일, 마지막 의무소방대원인 수방 김승환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오경진 서장을 비롯한 내근 직원들과 태안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이 모여 조촐한 전역식을 갖기도 했다. 오경진 서장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 중 하나인 의무소방대원은 지금껏 소방에서 큰 활약을 펼쳐온 소중한 동료였는데, 이렇게 폐지되어 마지막 대원을 떠나보내니 아쉽기 그지없다” 며 “이번에 전역하는 김승환 대원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날에 무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량 증가와 내장 배터리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당부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22년) 한 해 동안 전동킥보드 화재는 115건으로 약 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동킥보드에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작은 크기에 밀도가 높은 에너지로 인화성 액체인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나 폭발에 취약하다. 또한 전동킥보드는 전기자동차에 비해 크기가 작아 일반 가정 내에서 뿐만 아니라 충전 장소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전동킥보드 화재안전관리로 ▲충전 시 자리를 오래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KC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하기 ▲화재 시 대피로 확보를 위해 현관문,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 금지 ▲충전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안전한 장소 확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과 우천 시 사용 자제 등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많은 전동화 제품들이 대중화됐다.”며 “항상 안전수직을 준수하여 편리함과 안전을 모두 확보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많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이후 삶의 균형 추구로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휴양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및 피난,방화시설 물건적치 행위 특별단속 ▲소방서-화재취약대상 간 사회관계망서비스 오픈채팅방 운영 ▲관서장 화재취약시설 현장행정 지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원 서장은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작은 화재가 발생해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와 함께 방문객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인공지능교육과 고교학점제, 생태환경교육, 학교․지자체,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미래교육 한마당은 ‘별처럼 빛나는 소중한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과 체험마당(어울림), 예술 공연(끌림), 대회 마당(드림) 영역으로 38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협의회와 지역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과 학교, 사람과 사람을 잇다, 미래의 꿈을 펼치다, 별처럼 빛나다, 너와 우리 생각을 담다, 감성을 울리다.” 등 5개의 영역으로 논산계룡교육의 사업들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미래의 꿈나무들이 펼친 드론 축구와 로봇 축구는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논산계룡의 미래 인재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 적극적인 자세, 긍정적인 마인드 등 미래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미래교육 한마당이 지속적인 지역교육 플랫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서부평생교육원 소속 지방공무원 행정·기술직군 145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사(史)·예(藝)·체(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세종·부여 일원 1팀과 서울 일원 2팀으로 구성했다. 세종·부여 일원은 8일에서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백제문화단지를 관람했고, 청렴연수를 통하여 지방공무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했다 서울 일원은 12일, 13일 이틀로 나누어서 진행했고,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청렴의식 확산을 기대하고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학교시설 등의 예방적 안전관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도내 최초 군 단위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의 학생들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처음으로 ‘꿈빛크린’ 출장 세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세탁실무 실습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교육감실 등 전 부서를 순회하며 희망 교직원들의 운동화를 수거했다. 예산꿈빛학교 전공과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그 중 대인서비스 교과와 연계한 ‘꿈빛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응대부터 세탁 및 배달까지의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습하고 있다. 출장세탁 서비스는 앞으로 2개월 간 매주 화요일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세탁물을 맡긴 한 교육청 주무관은 “학생들이 직접 와 세탁물 정리를 하는 것을 보니 교육공동체로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실습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0일 충남 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열린 별빛음악축제가 500여명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석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수석동 별빛봉사단에서 주관한 별빛음악축제는 마을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행사는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난타, 벨리댄스, 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12개 팀의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부터 캘리그래피 작품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의 많은 발길을 끌었다. 박정은 수석동 별빛봉사단장은 “처음 개최하는 축제라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즐겁게 참여해주신 수석동 주민 여러분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분들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월에 예정된 축제에서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의 사전행사로,‘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방글라데시, 불가리아, 중국, 프랑스, 조지아, 인도, 이란,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세르비아, 베트남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을 초청했으며, 작가들은 백제의 역사유적을 현장 답사 후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작품을 제작한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 정림사지 방문객은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작품활동 이후에는 2023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 내 부여, 공주,익산에서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김기영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 세계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백제의 모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세계유산축전 기간동안 백제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기 위원을 위촉하고 부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당부했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유엔이 공표한 지속가능발전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반영하고자 2021년 6월 출범했다. 지난 9일 위촉된 이번 2기 위원은 부서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7명의 위촉직 위원과 13명의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총 7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8일까지 활동한다. 부여군지속협은 그동안 ▲청년토크 콘서트 ▲폐자전거 무상수거 ▲업사이클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강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위촉된 2기 위원들은 앞으로 △육성된 강사를 활용한 지속발전 교육 △1박 2일 가족캠프 등 새로운 실천사업 발굴 및 그간 진행해 온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기가 부여군의 17가지 지속가능목표를 알리는 교두보였다면, 이번 2기는 지속가능발전 가능한 부여를 이끌어 가기 위한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