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이 6.8점, ‘행복 경험’은 6.9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1점 상승했다. 반면 ‘걱정’은 4.3점으로 지난해 4.4점 대비 0.1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각종 생활 기반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세종시에 소속감을 느끼며 삶을 행복하게 느끼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표본 1,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 3,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세종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개인 ▲보건 ▲사회복지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총 5개 부문 56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우선 개인 부문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정서 경험이 지난해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해 매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삶에 대한 만족은 6.8점(2023년 6.7점), 전반적인 생활은 6.6점(6.6점), 행복 경험은 6.9점(6.8점), 걱정 경험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를 빛낸 뉴스 1위는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가 차지했다. 시는 30일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시청 출입 언론인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올해 세종시를 빛낸 1위 뉴스로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공동 2위로 ‘한글문화도시 지정 추진’, ‘이응패스 출시 등 세종시 대중교통 대혁신’을 꼽았다. 세종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지난 9월 법안설치법 개정안 처리에 따라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언론인은 지방법원 설치로 세종시가 행정·입법·사법 3부 기능을 온전히 갖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봤다. 또 한글과 한글문화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그동안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은 지난 26일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언론인들은 또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소방서가 지난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세종소방서를 찾아 소방안전대책 추신상황을 보고받고 소방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 한 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고기동 차관은 세종소방서 어진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기동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살펴봤다. 소방공무원들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진압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또 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기동 차관은 “겨울철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재난사고 현장에서의 안전한 소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해 주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님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세종시가 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여민전의 발행을 시작한다. 2025년도 여민전 발행 목표는 총 2,280억 원이며, 매월 총 120억 원을 선착순 발행한다. 개인당 충전 한도는 월 30만 원이며, 할인 혜택은 5%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고 월 1만 5,000원이다. 시는 우선 결제에 따른 할인 혜택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시비로만 운영하는 기간에는 5%로 낮춰 운영하며, 향후 국비가 확보된 후에 할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새해에는 충전액과 상관없이 여민전 보유 한도 150만 원 내에서 사용한 금액 전액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올해의 경우 매월 최대 월 30만 원까지 사용액의 5~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새해부터는 충전액을 해당월에 전액 소진하지 않더라도 이월된 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15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또한 시는 새해부터는 가맹점을 위한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 전문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사항들이 증가함에 따라, 언론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시청, 검찰, 법원, 대학 등 주요 출입처를 두루 출입하며 언론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이 있는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 요령 ▲실제 기사 사례 ▲전략적 언론 대응 방법 등의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기사 사례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이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언론 홍보 교육을 통해 공단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언론 홍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지회장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할 뜻을 공유했다. 임채성 의장은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그 속에 담긴 희망을 전달하고 확산하는 의미도 있다"며 "세종시의회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32호) 개설(5억) ▲합강캠핑장 오수처리시설 개선(10억) ▲번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1-7호) 개설(5억) ▲부강리 도시계획도로(소로3-8호) 개설(5억) ▲전의면 도시계획도로(소로2-11호) 개설(5억)이다. 또 ▲지방하천 9곳 하도 정비(8억) ▲두만리·황용리·문곡리 급경사지 정비(8억) ▲전의 미래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보강(10억) ▲제천·방축천·삼성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2억) 등 총 9개 사업이 반영됐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연말 간담회 자리를 갖고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 부서별 2024년 청년농업인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 추진 계획을 안내하면서 청년농업인들과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발전기금 대출 금리 인하와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을 운영하고 본인 영농 외 농업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 활동 확대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기반(농기계·시설하우스) 지원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등을 통해 청년농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2025년 농기계 구입·시설하우스 설치 보조사업에 기대를 나타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시는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내년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청년농업인에 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늘벗학교는 27일 11시에 학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정기 위탁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59명(중 32명, 고 27명)의 수료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제동행 밴드와 바이올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개성 있는 학급 사진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배경 삼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수료증과 꽃다발과 함께 작별의 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돌아보고, 함께 학교 급식 체험을 하면서 자녀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학기 위탁교육을 마지막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재서 학생은 떠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전했다. 편지에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격려하고 지지해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스스로 변화하길 힘쓰며 다른 사람을 기다려 주는 반가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도 함께 담겨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수탁 받아 관리중인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취득에 이어 지난 2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동구 분야 유일하게 세종공동구가 수상한 것으로 재난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재난 교육, 훈련 실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의 노력을 인정받아 재난·안전 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전반에 대한 항목을 해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총 11개 분야, 155개 기관을 평가・실시했다. 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중수, 통신 등 국가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 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 및 보안시설로서,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공동구의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안전 시스템을 발전, 정착해나가며 세종공동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다른 사업장과 타 공단에 적용을 확대해 안전시스템 정착에 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우수센터는 국내 71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역과의 연계·협업, 체력측정·체력증진교실 활동 실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지난해 대비 시민들의 기초체력 배양을 위한 체력측정·운동처방을 받은 인원이 25% 이상 증가했고 체력증진교실 참여 인원도 60% 이상 늘어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 홍보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생활체육 원팀(One-Team)’ 실무협의체 참여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세종시청 박팽년실에서 한글사랑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글사랑위원회는 한글 진흥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1명을 포함해 11명의 시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9월 상병헌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최초로 수립하는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면서 한글문화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에 따라 각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관련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인 한글문화도시센터(가칭)를 설치하고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