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는 내년(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과제로 진행할 사업을 한 건 이상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아산방문의 해’를 통해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모든 부서가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역시 마을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아산방문의 해’와 연관된 보완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아산방문의해’를 대비해 ‘도고아트홀-옹기체험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도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이하,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열었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 명으로 2023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층 발전된 볼거리와 놀거리가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방문객 수 증가와 함께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등 소비지출액도 2023년 1인당 31,436원에서 2024년 45,003원으로 늘었다. 방문객 368명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2023년 5.31점(7점 만점)에서 5.56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될 도로교통공단(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가 개국 준비 합동 TF를 꾸려 가동에 들어가고, 방송국 신청사는 뼈대를 모두 올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방송은 △도민 교통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충남교통방송 설립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년 가까이 개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국비 반납 상황까지 직면, 한때 좌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태흠 지사가 방통위를 설득하고 대통령실 지원을 받아 허가를 획득, 개국 허가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떴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 용지 내 7512㎡의 부지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로 건립 중이다. 신청사는 현재 3층 난간 구조물 및 철탑 콘크리트 타설을 마치며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 정보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가 29일 제112회 임시회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당진시의회는 제4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을, 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는 서영훈 의원과 조상연 의원의 정견 발표 후 1차 투표가 진행됐으며, 14명의 의원 가운데 서영훈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0표, 부의장 투표에서 최연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12표를 획득해 각각 과반수(7표)를 넘어 의장 ·부의장에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총무위원회 위원은 김봉균, 조상연, 김덕주, 박명우, 전선아, 한상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박명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부위원장은 전선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김명진, 윤명수, 전영옥, 최연숙, 김명회, 김선호, 심의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윤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부위원장은 전영옥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김봉균, 전영옥, 김명회, 전선아, 한상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어린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결성하고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학부모, 교사,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안전 실천 선서,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도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37개 학교 149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 발굴 및 신고 △안전 체험 교육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에 참여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도는 다음달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대상으로 지진 대피, 화재 대응, 항공기 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활동 기간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앞장선 안전히어로즈 우수 활동가를 선정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충남도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5년 이상의 지역에너지수급 및 공급 전망, 친환경에너지 보급 방안 등을 수립해야 한다. 도는 이번 7차 계획이 민선8기 들어 첫 수립하는 중장기 에너지 종합계획인 만큼 김태흠 지사의 도정 기조에 맞춰 수립할 방침이다. 김 지사의 에너지 철학은 향후 유망산업 분야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은 고전력을 소비하는 산업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것이 전기사용으로 귀결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생산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도는 전력자립도가 220%가 넘는 지역임에도 탈석탄에 그치지 않고, 수소에너지 중심의 대체발전소 유치를 통해 현재보다 전력량은 확대하면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까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자문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변호사)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조례 개정안' 검토와 충청남도의회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평가‧검토가 이뤄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원 스스로 윤리규범을 준수하여 종합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충남도의회는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및 윤리특별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윤리실천과 관행개선 권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 4개 공공의료원 병상 가동률이 비상경영 체계 가동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기간 무너진 병상 가동률로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적자와, 이로 인한 경영난과 관련해서는 김태흠 지사가 노사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 모색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의료원 병상 가동률은 △천안 73.1% △공주 71.9% △서산 85.3% △홍성 73.2% 등으로 집계됐다. 4개 의료원 평균 가동률은 75.8%로, 지난해 52.7%에 비하면 23.1%p,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1.9%에 비하면 3.9%p 늘어난 규모다. 천안의료원 진료 환자 수는 지난달 말 554명에서 26일 738명으로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병상 가동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는 4개 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경영전략 TF를 꾸리고, 의료원장 대책회의를 통해 경영 개선 방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관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29일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을 모빌리티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김석원 회장은 현재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김석원 회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의 정책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혁신파크 선정에 따른 물류 거점 도시 조성 등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석원 회장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 당진시 모빌리티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켜 활력있는 당진 경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투자유치 분야(김진흥) 4명을 위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6일 기준, 초·중·고 모든 학교의 98%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지만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학생 주도형 질문과 토론, 교과 융합형 협력 수업, 수업 나눔 기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수업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초·중등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충전이 필요한 방학 기간에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수업 나눔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수업 전문가와 이끎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업 나눔 행사 지원, 충남온수업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측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AI) 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교육 ▲인공지능(AI) 기반 블록코딩 및 텍스트코딩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 교육기관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고, 한국의 선진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