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2020년 5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송악읍 이주단지와 서울을 잇는 시외버스(남부터미널행) 노선 운행을 오는 6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이주단지 주민들은 다른 곳을 경유하지 않고도 복운3리 시외 버스 승강장(복운리 1631-1)에서 서울로 직접 갈 수 있게 됐다. 이주단지와 서울 간 버스는 하루에 상·하행 각각 2회 운행되며 서울행 노선은 08:35과 19:20에 출발하고, 당진행(이주단지) 노선은 서울(남부)에서 13:50과 20:00에 출발한다. 다만, 서울(남부)행 손님은 현장 예매 및 발권이 불가능하므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티머니 GO”를 이용하여야 하며, 서울(남부터미널)에서는 모바일과 함께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서울 노선이 재개됐지만 아직 인천행 노선이 복구되지 않은 만큼 충청남도, 시외버스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노선 복구를 추진하고, 운행 횟수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최근 지진 발생이 잦아지면서 건축물 등 시설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 및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건축주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행안부와 태안군이 인증해주는 제도다. 비용 지원을 통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며, 인증 획득 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서 및 인증명판이 교부돼 누구나 해당 건물의 안전성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 대상은 지진인증을 받길 희망하는 민간건축물의 건축주 및 건축물 소유자 등으로 용도나 면적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태안군에 신청 후 내진성능평가를 받아 국토안전관리원의 인증을 획득하면 되며 성능평가비 및 인증수수료의 90%(국비 60%, 군비 30%)를 보조금으로 교부받을 수 있다. 한편, 평가 결과 내진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행안부의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내진보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피서철을 앞두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1박2일 태안 여행’ 상품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시범 출시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 첫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45인승, 최대 20명 탑승 가능)’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그동안 각종 여건상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반려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태안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행지인 꽃지해수욕장, 팜카밀레, 태안로컬푸드직매장(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둘러보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펜션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도가(Dog+Yoga)’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태안산 황토 호박고구마(3kg) 및 요가매트가 제공된다. 출발지는 사당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위생관리 ▲식품접객영업자의 서비스 개선 교육 ▲노무관리 등이다. 김준휘 ㈜경영과사람 대표이사가 음식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영업자의 서비스 교육을, 김학문 노무법인 태송 강사가 근로기준법, 4대 보험 등 노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윤상명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 위생행정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 및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최근 마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간판, 메뉴판 등에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공원 등 1444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내부시설(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안내시설(점자블록)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설치기준 적합성을 조사한다. 조사요원 2명이 2인 1조를 이뤄 직접 대상 시설을 찾아가며 방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 맞이 정기 연주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역작인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한다. 특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서형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베르디 음악의 정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레퀴엠을 서산에서 공연하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분께서 이번 공연에 참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경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이 어느덧 창단 10주년이 돼 늘 시민들 곁에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0호)를 14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예천동 효성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로 이어지는 연장 700m, 4차로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국도32호선와 지방도 649호선에서 태안, 부석 방면으로 통행 시 교통정체와 인근 토지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주민들로부터 건의가 많았다. 이에 시는 약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성~법원(중로1-10호) 도시계획도로 총연장 3.4km 중 도로 미개설 구간 700m에 대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추후 도로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올해 7월 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중로(1-10호) 3.4km 구간 전체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도시 전체 교통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임시 개통으로 도심 생활권 도로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시내 교통망 확충 및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4차 산업혁명 관련 AI‧SW캠프를 운영했다. AI‧SW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5개 과정 총 13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산서남초 외 총 4개 운영협력교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학년도 본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AI‧SW캠프는 미래를 주도할 영재교육원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디어에 관한 비판적 인식과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 제작, 피지컬 컴퓨팅과 아두이노 활용 생활 속 문제해결, 로봇 코딩과 미션 수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재교육원생들은 인공지능과 과학의 발전 또한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용되어야 함을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과학 과정 서산동문초 조은솔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었던 인공지능과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960년대 사회정화 정책으로 시행된 인권유린 사건인 ‘서산개척단’ 사건 등의 피해자 명예회복과 실질적 구제를 위한 배‧보상 관련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산개척단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배‧보상 입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사회정화 및 사회명랑화를 명분으로 정부가 주도한 사업이다. 1700여명의 무고한 국민을 적법한 절차나 동의 없이 강제수용하고 노역에 동원했으며, 폭력·사망·강제결혼 등 심각한 인권유린이 규명된 사건이다. 이 의원은 서산개척단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를 통해 진실이 규명됐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받았음에도 아직까지 어떠한 논의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시 '자활지도사업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농지분배증서를 교부받았음에도 시행령이 제정되지 않아 강제노역과 관련한 토지분배가 무산됐다”며 이는 “국가가 법에서 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해양 오염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고 등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밀어붙이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하며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세부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수산물 안전, 소비위축 방지 등 대응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오염수 해양투기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인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충남도민과 어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집권여부에 따라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달리하면서 괴담 운운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자국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인류 공동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면서 “지구 생명체를 위협하고 대한민국 어업과 경제를 망치는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도지사의 강력한 의사표시가 필요한 때”라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만의 특색있는 기업 유치 전략으로 한국타이어 공장 도내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대전에 있는 한국 타이어 공장은 올 3월 또 한 번의 화재로 2공장 내부가 전소해 보관돼 있던 21만 개의 타이어 제품이 모두 불에 타 재산상의 큰 손해가 발생했고 이번 화재로 업계에서는 연간 150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속 조치(화재잔해물 정리, 원인 감식 등)와 인근 주민들의 공장 이전 촉구로 공장 재건이 늦어지고 있다”며 “3000여 명의 노동자와 협력업체 파견직 근로자들이 시름하고 있는 이때, 충남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현재 우리 충남은 동북아 경제와 물류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제·교통의 중심지이자 최고의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인 만큼 기업이 이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만 수도권 기업이 이전하는 경우 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 외에 이렇다 할 기업 유치 정책이 부재하다”며 “충남만의 특색있는 지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2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교육연구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인 기관들에 피난안내도, 소화기위치 표시 등 안전표식을 제대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도내 여러 기관을 방문했을 때 '화재 예방법', '소방시설법'에 규정된 특정소방대상물인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에 피난 유도 안내정보 및 안전 표식이 설치된 곳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최소한 법에 규정된 만큼이라도 도내 모든 업무시설과 교육시설에 안전표식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재난 대비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에서도 갑작스러운 재난발생 시 국가기관의 도움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경우는 2%에 불과하며, 본인 스스로 대피하는 경우가 36%,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주변인의 도움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경우가 62%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소방이나 국가기관이 재난현장에 출동해 조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1분이 걸린다”며 “결국 국민 스스로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