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천안에서 오는 16일 영화 ‘안나푸르나’ 관객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안나푸르나’는 산행을 통해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올해 인도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 및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번 상영회는 인디플러스 천안의 두 번째 관객관의 대화로 ‘안나푸르나’의 황승재 감독과 김강현 주연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등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3일부터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립·예술영화의 트랜드를 반영한 관객관의 대화를 운영해 천안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대상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집 마인드 UP’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등록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 정신건강상담, 정서지원 및 가족체험활동 등을 통해 통합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과 함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가족 농촌체험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심층평가,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힐링스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슬기로운마음건강 캠페인’, ‘정신건강·생명존중교육’등을 시행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가족기능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우울, ADHD 등 정신 질환으로 가족 내 갈등,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내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 신방도서관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해 ‘스마트폰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8회에 걸쳐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이뤄진다. 충남디지털역량교육센터의 디지털 교육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수강생 옆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수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안전망인 배움터를 통해 해결 받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김 의원은 4월에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을 촉구했다. 또 당진시의회는 지난 5월 17일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들어간 바 있다. 결의안 제안 설명에 나선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민은 그동안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강산업과 현대제철의 발전을 위해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본사는 여전히 인천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철강업체의 본사 이전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며 “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 이전 안건을 가결했고, 본사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오는 8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대적인 방역소독 작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달부터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독립기념관 휴관일에 집중적으로 박람회장 주변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독립기념관 내의 백련목과 풀 숲의 모기 유충 집중 방제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박람회장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8월부터는 사전방역보다 보강된 보건소 자체 방역팀과 전문 방역업체로 구성된 상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대규모 야간행사 기간 동안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방역은 K-컬처박람회가 여름철 야간행사로 진행되고 최근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위생해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 매개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쾌적한 축제장 조성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행사기간 동안 박람회를 즐기는 관람객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소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중국 국적의 윤모(53) 씨와 뇌병변 장애를 가진 서모(50) 씨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베리컨벤션에서 16번째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 ‘행복웨딩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천안시와 베리컨벤션이 2021년 체결한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 지원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장애 가정을 선정하면 베리컨벤션이 예식장 대관,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웨딩사진, 뷔페 식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 첫 결혼식 주인공인 이들 부부는 결혼한지 3년이 지났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윤모 씨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내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하고 싶어하는 소원을 이뤄주고자 ‘행복웨딩데이’를 신청했다. 천안시는‘행복웨딩데이’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가정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했으며, 올해 총 7가정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에게 무료 결혼식을 통해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며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는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을 유발하고 높은 퇴사율과 신규 채용 미달 문제로 이어짐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2022년 전국 학교급식 종사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CT 검진 결과에 따르면 수검자의 32.4%에 달하는 13,653명이 ‘이상소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폐 질환 문제를 포함하여 학교급식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퇴직자가 14,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퇴직률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인 자발적 중도 퇴사 비율은 충남이 78%로, 세종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교항악·합창·풍물·무용·국악관현악단과 사무 분야 등에 총 21명의 인턴단원을 충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인턴단원 모집을 공고하고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7일 교향악단 4명, 합창단 2명, 풍물단 2명, 무용단 6명, 국악관혁악단 6명, 사무국 1명을 인턴 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단원은 12일부터 각 예술단에 배치돼 올해 말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제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종료시 적격성 평가를 통해 2024년 1월 정단원으로 최종 선발하게 된다. 그동안 천안시립예술단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실정으로 완성도 높은 공공예술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립예술단의 정원은 270명이나 현원은 157명으로 정원 대비 59%에 불과했다. 이에 천안시는 예술단의 공연·문화 수준 향상과 효율적인 예술단 운영을 위해 예술단사무국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해 인턴단원을 충원하게 됐다. 시는 이번 인턴단원 채용으로 시립예술단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고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K-컬처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활발히 할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온 업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피학대동물에 대한 긴급 분리조치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로부터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의 한 개 도살장에서 동물학대 등 도살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0일 동물보호단체, 경찰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 도살 정황이 확인되면서 도살장을 운영한 A(75) 씨를 서북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개 68마리와 염소 41마리에 대한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았다. 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와 염소를 긴급 분리조치하고 천안시 동불보호소 등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이후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의해 입양 조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의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한 건축법, 가축뷴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발생 시 고발조치하고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불법 개 농장 또는 반려동물 학대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긴급 분리 조치된 피학대동물의 개체수가 많아 현장 관리 지원하고 천안시 동물보호소로 입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7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시설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실시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등 도내 7개 시설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역량강화 교육,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박솔희(예산여고 2)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과의 교류를 통해 각 운영위원회의 사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토론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도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예산군 청소년의 참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9일 예당호 모노레일과 예산상설시장에서 건강재활센터 대상자(장애인·가족) 30여명과 함께 ‘나+너=우리 함께’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제한된 생활로 문화·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지역 명소로 떠오른 예당호와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은 보건소 직원 인솔 아래 가족 및 활동 보조사와 함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예산상설시장을 둘러본 뒤 식사를 했으며, 추억을 담기 위한 즉석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여러 제한된 문제들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았는데 보건소 덕분에 선뜻 방문하기 어려웠던 우리지역 명소에 방문하고 식사도 하면서 모처럼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생활 진입장벽이 높은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모임을 운영해나가겠다”며 “보건소 건강재활센터를 방문해 재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시설하우스와 과수원별로 사전 예방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농가에 자연재해 대비 시설하우스와 과수원 안전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로 정비 등 농가별 사전 조치와 피해 요인 정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미흡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철저한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군은 관내 시설하우스와 과수원의 상습 재해 피해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작물 및 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