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건강한 먹거리 시스템 확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먹거리 위원, 워킹그룹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먹거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안군 먹거리 계획’의 주요 실행과제인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먹거리 교육, 태안군 먹거리 계획 추진현황 공유 및 발전방향 협의 등이 진행됐다. ‘태안군 먹거리 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한 중장기 지침이다. 군은 2020년 ’태안군 안전한 먹거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계획을 수립해 군민과 공유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구축, 공공형 먹거리 추진체계 확립,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진행,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먹거리 위원은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및 군민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생산분과’,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보장분과’, 공공형 먹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파평윤씨(坡平尹氏) 명재(明齋) 윤증(尹拯) 선생 · 함평이씨(咸平李氏) 백일헌(白日軒) 이삼(李森) 장군 · 기계유씨(杞溪俞氏) 즉지헌(則止軒) 유언호(俞彦鎬) 선생 후손가와 합동으로 지난 6월 5일(월)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에서 《조선명현초상화첩》의 친견 행사를 가졌다. 일본 덴리도서관(天理圖書館) 소장 《조선명현초상화첩》은 모두 4첩으로, 한국의 역사적 인물 201위의 초상화가 담겨 있다. 본 초상화첩은 원소장자 조영하(趙寧夏)의 후손이 일본으로 가지고 건너갔다가 생활고로 인해 덴리대학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홍봉한(洪鳳漢)을 비롯한 역대 충청도관찰사 13명, 박문수(朴文秀)를 비롯한 충청도어사 7명 및 송시열(宋時烈) · 윤증(尹拯) 등 조선시대 충남 관련 명현 총 24인의 초상화 28점이 실려 있어,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본 행사에는 명재 윤증 선생의 윤완식 종손, 즉지헌 유언호 선생의 직계손인 유성준 전 기계유씨 자산공파 화수회장을 비롯한 문중별 대표단이 참여했으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백일헌 이삼 장군의 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충남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8~39세 이하)에게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200명 중 신규 참여자 100명에게는 신입사원 기본교육(11시간)인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셀프 리더십과 시간 관리,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조직 커뮤니케이션, 팀 빌딩 활동, 회복 탄력성을 활용한 긍정 마인드를 진행했으며, 심화교육(11시간) 참여자 100명에게는 잡 크래프팅을 활용한 내 일의 의미 찾기, 일 잘하는 사람의 직장 내 대화법, 챗 GPT를 활용한 스마트한 일잘러 되기, 알파고(팀워크 전략), 직장 스트레스 관리법을 실시했다. 충남도 조원태 청년정책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와 엄사면은 9일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주민복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 각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마을복지계획의 이해’ 등 주민 복지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사로는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의 한대권 상임이사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행과정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생·해소 사례를 설명하고 우리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토의하는 등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9일 논산시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ㆍ군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정책 현장을 방문해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성과와 방향성을 되짚고 논산시민과 충남도의 비전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논산은 국방, 군수산업 분야에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첨단 농업, 유교문화 등 확고한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충남 발전에 핵심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이 지닌 특장점과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백성현 시장님의 열정이 논산시민분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믿는다”며 “충남도 역시 논산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할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원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모집 대상은 논산시 내 초등학교로 재적인원이 16명 이상인 4·5학년 1개 학급 전원이 원칙이나, 학급 인원이 적은 경우 2개 이상의 학급을 합쳐서 참가할 수도 있다. 오는 9월 7일 충남(예선)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1개 학급은 충남 대표로 전국 대회에 참가해 9월 26일 전국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학급 단위로 한국화재보험협회에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논산시 초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예비타당성(예타) 대응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최종 후보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아산시와 충남도, 경찰청은 기획재정부 예타 조사를 준비 중이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은 37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제는 그 열망을 현실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우리 앞에 많은 산이 남아있지만, 우리에게는 반드시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생겨야만 하는 당위성과 타당성이 있다”면서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중요한 정책적 타당성도 반드시 무겁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립경찰병원은 경찰만을 위한 병원도 아니고, 아산시민, 충남도민만을 위한 병원도 아니”라면서 “오늘 모인 분들께서 명분과 논리를 잘 만들어 주시면, 아산시와 충남도, 경찰청과 국회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 앞에 놓인 산을 하나씩 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일 처음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20명이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어린이집 원아 역사‧문화 탐방(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집 원아‧역사 문화 탐방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 현장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전문 관광해설사로부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의 역사와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10월까지 인솔 교사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총 667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신청받았으며, 총 17개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중 2~3개소를 방문한다. 시는 참여 어린이집에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제공해 안전한 운행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 탐방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내 역사․문화에 친숙함과 흥미를 느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9일 음암면 부장리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간월호 인근 수계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습지로, 자연정화를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주민 친수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음암초등학교 전교생,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행사와 함께 서산시수렵인연합회에서 토종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하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에서는 생명을 품은 식물심기 등 8개 생태학습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시에서도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환경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시군 중심의 현장소통간담회에 이어 도 민간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자율방법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청년서포터즈 등 도 민간단체 대표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 대표, 그리고 자치경찰사무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자치경찰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자율조직과 유관기관의 대표들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별 맞춤형 시책발굴과 함께 자치경찰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책추진 과정에서 기관·단체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충청남도는 수도권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노인관련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도로교통공단이 제시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교통안전 정책사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과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단체와 자치경찰의 거버넌스 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혀 주민의 의사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2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1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저녁식사와 함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네트워킹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위한 기관 별 지원사업 설명회가 마련된다. 본 행사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저녁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네트워킹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 관계자 간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지역 창업생태계 자생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충남센터에서 창업기업의 소통 및 고민 창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국방·군수산업 핵심 도시인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국방산업 육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 한 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 첨단 국방산업 육성,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대해 우리 도의 입장을 전달한 사실을 밝히며,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 대해서는 논산 신설 확답을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연구 기관으로, 논산 지역 39만 6000㎡의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센터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무인체계 운용 실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