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은 자전거 타기 좋은 4월과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합친 것으로 지난 201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 2022년에는 전주시, 올해는 경주시에서 개최됐는데 내년에 개최될 도시로 공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할 자전거의 날 행사는 세계유산 공산성과 웅진백제 중심부 천리물길 금강을 배경으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 자전거’라는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 금강물결 공주백제 자전거대행진, 공주 세계유산 라이딩 스탬프투어, 이색자전거대회,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한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기기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경로당 43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세척 및 교체, 배수 호스 연결 상태, 작동 중 소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냉방기기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포스터를 모든 경로당에 게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나 재산상 손실에 대비해 경로당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도 오는 7월 재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매우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여할 수 있는 교육장비는 교육용 성인 마네킹(반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USB 등이 준비돼 있으며, 대여에 관한 사항은 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장비 대여,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시니어클럽(관장 김해수)은 예산읍 쌍송배기 인근에 ‘읍내빵다방’(예산읍 예산로 248-1)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원, 사회복지법인 수덕 이사장 주경 스님 등 내빈과 유관기관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개업을 축하해 의미를 더했다. 읍내빵다방은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12명을 참여자로 선발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소득 활동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보람된 노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운영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최재구 군수는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장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읍내빵다방 일자리 참여자는 “고품질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정성껏 제조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쉬었다 가는 카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고덕농협 쪽파공선회를 대상으로 농작업안전 실천교육 및 농작업 안전장비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근골격계질환(농부증) 예방 교육, 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PAOT) 등이 진행됐으며, 전동운반차, 작업대, 이동식 컨베이어, 안전보호구 등을 장비별 전문가가 소개하고 작동 방법을 설명한 후 각 업체별 장비를 비교, 분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진단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한다. 올해는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쪽파 재배 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가정위탁사업 2023년 일반위탁부모(친인척)·담당공무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 교육’과 가정위탁아동의 연령별 부모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학대 예방교육과 자립’이라는 주제로 분반 교육 활동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 향상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도모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가정위탁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가정형보호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아동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위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탁부모 및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인 지역여성 치어리딩단 맘치어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전한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 초·중·고 치어리딩단 티나도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맘치어는 자녀의 치어리딩 활동을 지원하던 중 엄마들도 직접 치어리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여성으로서 당당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소모임이다. 치어리딩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관 정기 후원 및 지역 축제 공연 활동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치어리딩 활동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오성이 예산군치어리딩협회장은 “같이 대회에 참가한 초·중·고등부 치어리딩단의 서포터 역할과 함께 하면서 거둔 성과로 더 값지고 자랑스럽다”며 “세계 대회에 당당히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어 기쁘고 치어리딩이라는 스포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과 6일 이틀에 걸쳐 ‘학예사와 함께하는 예산의병 역사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 자녀를 둔 30여 가족이 참여했으며, 군 소속 학예사 두 명이 △의병의 발원지인 광시장터 △종결지인 수당이남규 고택 △면암 최익현 묘소를 답사하면서 예산의병의 활약상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줘 참여한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예산읍 거주 하 모 씨는 “군에서 이런 예산의병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개최해 자녀에게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개최해 군민에게 의병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대한 2023년도 사업이행 실태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투자계획 대비 사업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달 기업에 대해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계획 대비 상시고용인원 채용 △기업의 재무상황 △중요재산의 양도, 대여 등에 관한 사항 △기업소유 및 주업종의 변경 사항 △기존사업장 유지 의무 등 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에 통보하는 한편 미달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이행을 촉구하거나 이행이 불가능할 경우 보조금 환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보조금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현장점검 결과 발굴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는 등 해결책 모색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지원 정책인 만큼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철저한 사업이행 점검 및 관리 감독에 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중심으로 한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개발에 나선 결과 5월 말 기준 출렁다리·음악분수는 방문객 수 68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9일 개장 이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예당호 모노레일 역시 96일만인 지난 5월 18일 이용객 수 2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70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년 6월경 전망대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며, 수변 문화예술 공간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풍광 조망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사업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덕산온천 권역의 관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덕산면을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충남도와 함께 덕산온천 원탕을 매입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공연을 개최하고 기념주간 캠페인을 집중 홍보한다. 보건소는 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공연을 열었다. 공연은 ▲올바른 잇솔질 모래쇼 ▲두근두근 마술쇼 ▲치카치카 복화술쇼 ▲아기자기한 그림자쇼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기념주간 동안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북구보건소 카카오톡과 시내버스 정류장 BIT 시스템을 활용해 구강보건 슬로건을 송출하는 등 구강보건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이밖에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잇솔질 교육, 어린이 불소도포, 칫솔바꿔준 데이(DAY),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의 충치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들의 의치 장착 비용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공연과 캠페인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인지시키고, 앞으로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일 ‘자녀돌봄품앗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공동육아 품앗이 27가정 71명은 은행원, 자동차 정비원, 소방관, 북디자이너,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항공구조사, 미용사, 아나운서, 마술사 등 42가지 다양한 놀이형 직업체험을 했다. 품앗이 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들은 또래 육아 유대감을 쌓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부모는 “눈높이에 맞춘 직업 놀이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고 꿈을 찾는 기회를 얻었다”며, “혼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 힘든데 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품앗이가 육아공동체로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 과장은 “품앗이 활동이 여러 가족 간의 만남으로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