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순천 농·축협 임직원 200여 명이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1천만 원씩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농·축협 순천시지부가 여수시청을 방문해 정기명 시장과 박상근 여천농협조합장, 박헌영 여수농협조합장, 주철호 순천시지부장, 한태규 농정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시지부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6월 사천시지부와 상호기부한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여수시와 농협 여수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발굴 및 기부금 수납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지역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준 두 지부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여수를 응원하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LH광주·전남지역본부, 나주신협과 작은도서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혜마루 작은도서관’ 활성화 상호 협력과 주거복지포인트 재원 마련 등을 담고 있다.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범사업은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상생협력,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행복온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작은도서관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여, 나주를 책 읽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나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 장흥향우회은 27일과 28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고향 방문 행사를 가졌다. 향우회에서는 이순동 회장을 비롯한 김육만 사무국장, 조윤숙 재무 등 50명 회원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장흥을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 됐다. 향우회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 처음으로 참여해 50명 향우 전원이 빨간 바가지 출정식을 가지며 축제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퍼레이드 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머니장터축제 토요경연 대회에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뉴트로 체험인 교복입기,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등 옛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체험을 즐겼다. 향우들은 개막식에서 태국 송크란 축제 공연단의 무대를 보며 세계로 뻗어가는 물축제를 응원했다. 둘째날 정남진 전망대(통일기원탑)을 돌아보며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을 다시 한번 각인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이번 축제를 즐겼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 장흥을 찾아주신 재부산향우회원들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는 일이야말로,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과제라 생각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 내실화, 전남형 J-Final 수능 모의고사 확대 등 현장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해 일반고 교육력 향상에 주력하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6일 수능 D-100일을 맞아 찾은 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이같이 밝히고, 학생 및 교원들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반고 교육력 강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및 수능등급 향상을 위한 수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상황 분석 결과 공유 ▲ 진로진학연구회를 통한 정시배치표 개발 및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전남형 J-Final 수능 모의고사도 자체 개발해 직업탐구를 제외한 전 과목에 걸쳐 시행하고, 수능형 평가 문항 출제 역량 강화 연수 인원은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대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진로진학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국지적으로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는 ‘도깨비장마 폭우’에 대비해 읍면단위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잘 설계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이상기후 대응태세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재점검, 교육발전특구 22개 모든 시군 지정 토대 마련, 김산업의 국가핵심전략산업화 등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5일 일부 시군에 갑작스런 소낙비로 무안 43.9mm, 장성 47.5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특히 무안 운남면에 145.0mm가 내리고 시우량도 100mm를 기록하는 등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였다”며 “이처럼 이상기후로 예보 없는 돌발성 집중호우가 어느 지역에도 내릴 수 있는 만큼, 읍면단위로 시우량을 측정해 대처하라”고 말했다.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 전남 출신이나 소속 선수 9명이 출전해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1개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으뜸인재로 지원했던 선수도 있어 뜻깊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이 올림픽 열기를 뛰어넘는 스포츠 향연으로 우슬벌을 달구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은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하계전지훈련과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여름철 전지훈련은 완주군청 근대5종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개팀 362명이 해남을 찾았다. 특히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근대5종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단 28명이 해남을 방문해 차기 올림픽 출전 등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남군은 하계기간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통해 연인원 2만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할 계획으로 연인원 3만여명이 다녀간 2023부터 2024 동계전지훈련에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계기간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도 다수 열린다. 8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3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2024 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9일부터 11일 땅끝해남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시장과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산의 엄정한 지출 및 정확한 자금 수급을 통해 적기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업체와 상생, 소통하는 계약행정을 추진하는 ‘회계과’를 찾아 광양시 마스코트 매돌이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직원 봉급 지급, 계약, 차량 운행 등 겉으로 표가 안 나지만 시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하는 회계과의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고생스러운지 잘 알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자기소개에 이어 인생 중 가장 기뻤던 순간과 공직생활 중 보람찼던 순간 등에 대해 질문했고 정 시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순간과 여수시 부시장 시절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했던 경험 등을 언급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정인화 시장은 최근 결혼했거나 결혼할 예정인 직원들에게는 아이를 낳는 기쁨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6월, 신안군은 1섬 1정원 정책의 일환으로 ‘홍매화의 섬 임자도’ 조성을 위해 주민이 양묘한 홍매화 4만 그루를 임자대교 및 주요 도로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임자도에는 이미 튤립 홍매화 정원에 조선 홍매화 645주를 포함하여 만구음관(조희룡 적거지)과 마을 일원에 1만여 주의 홍매화가 식재되어 있다. 이번에 심은 홍매화를 포함하면 임자도는 총 5만 그루의 홍매화를 자랑하는 섬이 된다. 특히, 임자도는 명사십리 대광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조희룡 미술관과 튤립 홍매화 정원은 광주광역시에도 단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튤립축제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지역이다. 올해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일간 열린 제14회 섬 튤립축제에는 8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러한 홍매화의 아름다움은 우봉 조희룡 선생의 유배지였던 이흑암리 적거지와 연계된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매화는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에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다. 임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와 순천시의 농·축협 임직원 200여 명이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1천만 원씩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농·축협 순천시지부가 여수시청을 방문해 정기명 시장과 박상근 여천농협조합장, 박헌영 여수농협조합장, 주철호 순천시지부장, 한태규 농정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시지부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6월 사천시지부와 상호기부한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여수시와 농협 여수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발굴 및 기부금 수납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지역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준 두 지부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여수를 응원하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여수시의회 등에서 ‘기본소득’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6일 여수시는 여수형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연계’ 등 재원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검토 중인 탄소중립 연계 방안은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블루카본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사업을 추진하여 발생수익을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NGO와 정계 등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세를 신설하거나 관련 정책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자는 제안과 논의가 현재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지자체 인센티브 강화를 발표했고, 기획재정부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며, 해양수산부는 갯벌과 해조류의 블루카본 국제 인증(IPCC)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부문의 참여도 활발하다. ㈜LG화학은 2026년까지 대경도와 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와 전라남도, GS칼텍스가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탄소포집활용(CCU) 기술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산업기반 마련 등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날 ▲ 전남도는 탄소포집활용 산업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 ▲여수시는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과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GS칼텍스는 공정 기술 확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약속했다. 탄소포집활용(CCU) 기술은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화학적·생물학적 전환과 광물화의 가공을 거쳐 연료 및 화학물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기술 구현에 대한 난이도가 높아 많은 산업체에서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공급부터 제품 활용까지 탄소포집활용(CCU) 기술 전 주기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해 8개소 69명의 주민들이 주 2회 15주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평소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기 활용 문해교육이다. 휴대폰, 키오스크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도 배울 수 있다. 장성군이 자체 양성한 디지털 문해교육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군은 앞서,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을 발굴했다. 올해 3월에는 학습기기 공모사업을 통해 태블릿 피씨(PC) 20대를 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4월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00만 원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에 대한 외부 평가가 높다”면서 “문해교육과 디지털 기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