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옥마산과 만수산 임도에 시민들의 응급상황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와 인접 해양을 최하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로 구축된 위치정보 체계에서 안전 취약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신속한 구조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지점 간 간격을 좁혀,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지점번호판 위치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누리집을 통해서 등산 또는 산책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직접 지점번호판을 찾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지점번호를 조회하여 신고할 수 있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안전 취약지역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소정보시설을 촘촘하게 설치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야외 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는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아산페이 서비스 개편으로 지류·모바일·카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알렸다. 가맹점 지류 환전은 9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모바일·카드 서비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이는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chak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인한 것으로 아산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시·군·구에서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chak 어플과 웹서비스 접속 △지류·카드형 아산페이 구매(충전)·환불 △아산카드 결제(취소) 등이며, 기간 중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아산페이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와 가맹점 앱과 사용자 앱 통합을 통한 편의성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잘못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폐해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것이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회수통을 떼버리거나 회수통이 달려 있더라도 그 안에 있는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관에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판매사가 거름망을 제거하고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행위들은 모두 불법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불법으로 사용하면 하수관에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혼합돼 하수관 막힘과 아파트 내 악취 및 오수 역류 문제가 발생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과부하와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의 폐해는 우리 자녀와 이웃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 575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며 건축·전기·가스·소방 등의 분야 위험 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동원한 점검을 한 바 있으며, 한내대교와 샛들다리 등 관내 시특법 대상 1·2·3종 교량 88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내용을 검토하고 후속 조치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의 협력으로 집중안전점검이 내실 있게 이뤄졌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대상 노인 지도자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박경귀 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모범 노인 지도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우수 분회 5개소, 우수 경로당 3개소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특별히 4년 연속 충남 도내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노인 취업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표창받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노인회를 충남 최고, 전국 최고의 우수지회로 이끌어 주시는 오치석 지회장님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어르신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조언과 가르침을 주시는 지역 지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고, 그보다 빠른 속도로 어르신 인구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대전교구 공세리 성지성당(주임 홍광철 신부) 주관으로 열린 아산 공세리 성지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를 모시고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 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고 하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의 전통문화 중 하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성체거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특히, 공세리성당과 합덕성당은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의 전통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날 공세리성지성당에는 공세리성당이 조선시대 곶창지에 세워졌음을 상징하는 조운선 모양의 야외 제대가 설치됐다. 미사 후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과 성벽길,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150여 명의 풍물패와 50여 개의 깃대,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공세리성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도 뽑혔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곳에 성령이 충만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면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삶으로 구현하고 계신 요한 홍광철 신부님을 비롯한 신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복지정책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동영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홍보 동영상은 ▲출산‧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전 생애로 나눠 단계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모아 소개했다. 특히,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책소개뿐만 아니라 각 세부 사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도 세심히 안내했다. 동영상은 서산시 페이스북 등 시에서 운영하는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한 만큼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상징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상징물은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 구호로, 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를 제외한 상징물을 선정했다. 대회 마크는 서산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포스터는 ‘도약하는 서산에서 행복한 충남체전’을 주제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어우러지게 표현하고,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돼 행복한 대회로 승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대회 구호는‘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는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기존 서산시의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도청 본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최근 3년간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그림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4점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 41개교 176점, 중등 16개교 41점 등 총 217점이 접수됐으며,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특선 27점, 입선 51점 등 총 86점이 입상했다. 초등부 대상 김민하(천안 용소초) 학생의 작품인 ‘잃어버린 맑은 물을 찾습니다’와 중등부 대상 황정하(아산 온양여중) 학생의 ‘오염된 식량’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선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도 물의 소중함에 대한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표현력을 살펴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이 수질오염, 자연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이달 6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당진시재향군인회여성회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강원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써 강원도 인제군 일원을 방문하여 6.25 전쟁 동부전선 전적지 견학과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기술원 내 농업인대학에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와 ‘생활개선회 신규 회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에 여성농업인의 비중이 커지고 여성농업인이 새로운 농업의 인적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규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미령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주제 강의를 펼쳤으며,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말하기(파워 스피치) 강연,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기양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회원들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이해하고 선배 농업인과도 소통하면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여성농업인 육성에 생활개선회가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과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 명에 달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15곳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분기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령 베이스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건설본부 관계자 12명과 위임국도 1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대규모 예산에 대해 그동안의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집행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도로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건설본부는 1분기에 이어 향후 공사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대규모 예산 집행에 맞설 계획이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2분기 간담회를 통해 도로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상호 논의하며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적기 예산 집행을 위해 공사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건설문화의 정상화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