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사무 직무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민원창구 실무인력 65%가 신규직원들로 배치됐으나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집합교육이 불가했던 상황을 개선하고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시는 충남 최초로 민원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했다. 신방동 이용남 팀장의 재능기부 강의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역량평가 경진대회까지 열며 직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는 대부분 신규직원인 9급 공무원들의 읍면동 창구 업무와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평가하는 데 역점을 뒀다. 각 읍면동 민원창구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 토지, 지방세 납세증명 등 30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을 처리하고 있으며, 분야가 광범위한 탓에 업무를 새로 맡게 된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한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신동헌 부시장도 참석해 읍면동 현장에서의 민원처리 어려움에 대한 고충과 악성 민원에 시달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오는 7월부터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조성된 일봉산 음악분수대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운영 예정인 음악분수대는 5m 높이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국내 대중가요, 클래식, 동요 등 50여 곡의 음악에 어우러지도록 연출된다. 음악분수대는 자동프로그램 방식으로 평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예약 접수를 통해 운영시간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봉산 음악분수대광장을 중심으로 장미데크, 경관분수, 벽천분수, 연못, 육각정, 물레방아 등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편·방문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이나 세부 지원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후,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과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부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570명에게 2,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제2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8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켜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하고 자문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2기 공공건축가는 건축계획·도시계획·조경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13일까지 시 공공 발주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제1기 공공건축가는 안광석 총괄건축가를 필두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신축사업 등 36개 공공 건축사업에서 기획·자문을 실시해 공공 발주사업에 방향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천안시는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공공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천안시만의 지역적 특색을 구축하고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 청남면이 지난 7일부터 여름철 무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또 면민들을 대상으로 집 주변 배수로 및 축사 배수로 정비, 농경지 둑 등에 대한 사전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당부 내용은 ▲비닐하우스 사전 점검 및 결박 조치 ▲저지대, 침수지역 주민들의 대피장소 및 비상 연락처 사전 확인 ▲붕괴 우려 축사 보조 기둥 설치 ▲우기 전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이다. 한은규 청남면장은 “올여름도 지구온난화, 엘니뇨 등 이상기후에 따른 무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라며 “면내 농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읍 교월1지구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 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둠으로써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모델이다. 모집 규모는 고령자복지주택 54세대, 임대아파트 22세대이고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18세대는 별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되고 있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전체 127세대, 마을 정비형 임대아파트는 120세대 규모로 오는 9월 말 완공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는 2021년 4월 착공해 현재 내외부 마감 작업 중으로 공정률 95%를 나타내고 있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나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모바일,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는 청양읍 휴먼시아아파트 202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49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비위 예방 및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공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가수 임선호씨를 초빙하여 강사로 섭외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청렴 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쾌활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지난 4월, 강원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사망하고 전북, 충북, 제주 등에서 잇달아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야생 진드기 주의 당부에 나섰다.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야생 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을 이어가는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급증하여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감염시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20%정도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 불린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민의 발 홍주여객자동차(주)의 버스기사 윤명호씨가 지난 6월 5일 구자면 홍성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윤명호씨는 지난 4월 27일 행방불명으로 신고된 고령의 어르신이 안전하게 귀가하는데 공로를 세웠으며, 구자면 홍성경찰서장은 홍주여객(주)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27일 홍주여객은 광천지구대로부터 80세가 훌쩍 넘으신 고령의 할머니 행방불명되어 탐문에 협조를 요청받았고, 적극적인 대처로 무사히 경찰에 연계할 수 있었다. 홍주여객(주)은 2017년부터 구축·운영 중이던 비상연락망(모바일 메신저)을 활용하여 버스기사 전원에게 즉시 알렸고, 이에 당일 광천에서 홍성방면으로 운행하던 버스기사 윤명호씨가 내용을 인지하고 탑승객을 확인하던 중 탑승 중이던 어르신을 확인하여 기민한 대처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발이 된 홍주여객(주)은 지역 곳곳을 운행하는 노선버스의 해상도 높은 블랙박스로 사건·사고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중요 사건과 민원을 해결하는 데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실 홍주여객 대표이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성 아코디언 동호회의 ‘추억으로 떠나는 음악여행’공연이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금마면 석산 노인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추억 속의 동요 낭독과 아코디언의 메들리 연주, 194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대중가요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 아코디언 동호회는 은퇴 후 노년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2015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연주단체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연예술을 통해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코디언 공연을 통해 석산마을의 어르신들께 잠시 잊고 살았던 동심과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가 6월부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 어르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섰다. 자원연계 치유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인지 자극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홍성군에서는 자원연계 프로그램에 농업기술센터, 도농교류센터, 지역 농장인 오서산 상담마을, 갈산토기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들은 매주 수요일 도농교류센터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오서산 상담 마을과 갈산토기로 이동하여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OO 어르신은“실내활동이 답답했는데 밖에 돌아다니니 나들이 같고 좋다”라고 말한다. 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하반기에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의 한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돈가스를 튀기고 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홍성문화도시센터의 홍성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마을 칼국수 모임, 칼로 썰어 만든 국수'‘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에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함께 만들어 먹는 칼국수 문화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모임을 열어 어르신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 사업은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을 추천받아 수행 단체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칼국수 모임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이웃 간 관계 맺기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자 김씨 할머니(87세)는 “외로웠던 마을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새롭게 생기가 돋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칼국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