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의정 아카데미를 열고 결산 과정·심사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의회는 12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 결산 심의를 대비해 결산 과정과 결산 심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회사무처 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 대학원 및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진 교수가 교육했다. 또한 청렴의 중요성과 반부패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지방의회 3선 의원을 역임한 하종삼 목민심서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앞으로 있을 결산 승인에 대비해 진행한 교육인 만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의정 아카데미가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도의회가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의회 내 별도 기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고, 청렴 크로스레터, 청렴 지식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오늘 특강이 의원들의 적극적 동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7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아산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현대트랜시스와 함께 아산시 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8호 숲’을 조성했다. 이날 숲 조성 행사에는 도와 시 관계 공무원,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성순 도자원봉사센터장, 신동수 현대트랜시스 상무, 박진목 현대엠시트 상무,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8호 숲은 지난해 11월 도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현대트랜시스가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트랜시스 임직원이 탄소중립 실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해 조성한 기부금 1억 원으로 추진했다. 이번 숲에는 영산홍 1800주, 금계국 900주, 산철쭉 750주, 황매화 450주 등 총 6122주를 심었다. 도는 앞으로도 개인, 가족, 단체 단위의 나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숲 조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가족, 단체, 기업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1년 행안부 공모사업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1호 내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전력·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 기업과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마하얀 비벡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퍼시픽 친환경에너지 분야 최고 책임자(GIP Head)와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 당사자 중 한 명인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이사는 해외 출장 일정에 따라 사전에 서명을 마쳤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도와 인피니언은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 등을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인피니언은 천안에 위치한 충남지식산업센터 내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공동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간을 지원하고, 인피니언은 기술과 전문 인력을 제공키로 했다. 도는 또 우리나라 산업계를 통해 우수 인력을 발굴·지원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도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한다. 넓은 리아스식 해안과 대륙붕 등을 갖춘 충남에서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수익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등 추가적인 입법목적의 명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급식법’의 위임 규정을 명확히 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등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보완하기 위해 규정을 재정비하고자 마련됐다. 오 의원은 “충남은 그동안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지역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활성화 사업 등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개정안이 더해지면 영유아,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도모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치단체의 책무까지 보완되면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그 가공품 등의 생산‧소비 촉진에 더욱 책임감 있는 친환경급식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남도가 다양한 매체와 제도를 활용해 도정에 관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고, 정책 입안·수행 과정에서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민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참여 확대’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설정하고, ‘도→도민’의 홍보에서 나아가 ‘도민→도’라는 소통의 실현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매체를 모두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소통에만 중점을 둘 경우 자칫 특정 세대에 한정될 수 있어 각종 행사와 이벤트 등의 오프라인 소통까지 아우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전 연령을 아우른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라며 “도정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재탄생될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은 그동안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 등으로만 기능하고 공원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공원면적이 약 19만㎡이나 재개발사업 추진 전 실제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부분은 약 5만㎡에 불과했다. 이에 시는 지역 명성에 맞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천안삼거리공원을 돌려주고자 2017년~2018년 국토부와 환경부, 충남도의 국·도비 134억 원 확보 및 시비 436억을 편성해 모두 570억 원을 투입하는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첫 삽을 뜨고 251면의 지하주차장과 자연마당 조성 등을 위한 1단계사업에 착수했으며, 삼거리천 일부에 하천관람 스탠드와 수변산책로 설치, 자연마당에는 생태연못과 자연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올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착수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 인가용역은 올 9월까지 완료하고, 이후 11월부터 2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서산시 출산 현황, 임신·출산 관련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서산시 합계출산율은 1.21명이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산시의 출생아 수는 2019년 1182명, 2020년 1148명, 2021년 1042명, 2022년 104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시는 최근 만혼, 경제적 부담, 가치관 변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만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사항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취약계층 산모·영유아 집중관리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임산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외식업지부와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에 대비해 대천해수욕장 방문 관광객 및 식품접객업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외식업지부 등 20명은 머드광장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교차 오염방지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및 위생팩 보관을 지도했으며,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산물 취급 업소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최윤희 보건행정과장은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가장 빈번한 6월에 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은 증식이 매우 빠르며 살균제에 강력한 저항성을 가진다”며 “식재료는 깨끗이 씻어 바로 조리하고 음식물은 중심까지 완전히 익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집중호우)에 대한 단계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기상 전망으로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자연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사전 대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긴급구조대책으로 ▲자연재난 대응장비 가동상태 점검 및 훈련 ▲상습 침수구역 및 재난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유관기관과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 상시 유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등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서산시민의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7일부터 한서대해양스포츠교육원(태안)에서 관내 초등 7교, 322명을 대상으로 초등 생존 바다수영을 실시한다. 바다수영은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희망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바다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생존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산교육지원청은 한서대해양스포츠교육원과 지난 2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학사일정 등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오후에 진행되는 쿠르즈선, 바나나보트, 모터보트를 탑승하는 체험의 기회를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도록 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바다수영은 초등 생존수영의 실질적인 과정으로 앞으로 더욱 확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서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해양레포츠 활동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정책 홍보 등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3)’에서 ‘충남 바이오산업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 바이오산업관에서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거점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지원정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한다. 균형발전·지속가능·전국확산이라는 3대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국내 최초 공공형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 구축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 활용 바이오 의료기기 고도화 △바이오 의료기기 종합지원체계 고도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거점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선도 등이다. 이와 함께 충남 바이오산업관을 찾는 산업관계자들에게 각 사업별 수혜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애로상담을 진행해 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워케이션 충남’의 태안군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도는 보령, 부여, 예산, 태안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상품(숙박+업무공간+체험+관광+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기획해 4월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매주 화-금(3박 4일) 운영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휴대폰만으로도 업무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워케이션 재참가를 희망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큰 호응을 얻은 4개 지역 프로그램에는 모두 170여 명 근로자가 참가하면서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도는 공식 일정 종료 이후 추가 연장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숙박, 업무공간 등 운영 제반 사항을 고려해 태안군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태안군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만리포 해변 산책로를 따라 숙소, 업무공간, 체험활동(서핑, 숲 해설 등)과 해변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편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