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성관 서천 부군수가 지난 5일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 8명과 함께 마서면 조류생태전시관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에 나섰다.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점검단은 내년 제3종 시설물 지정 예정인 조류생태전시관의 건축, 전기, 소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인력 관리 측면에도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16일까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설물 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군민들이 자율 안전 점검에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인 ‘블루카본’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블루카본은 염생식물, 해조류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갯벌 해양생물 기반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시설, 교육·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32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해양수산 블루카본 분야 정책 수립 지원, 블루카본 보전·관리 연구를 수행하고 국가 주도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이용한 탄소중립 분야의 연구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군은 착수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사례 분석,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구체화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서천군 신청사가 오는 13일부터 일부 실과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이전에 들어간다. 서천군 신청사는 서천읍 군사리 옛 서천역 주변에 연면적 1만 5670㎡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47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갔었다. 2023년 3월 준공을 완료, 13일부터 안전총괄과, 도시건축과 순으로 이전하게 되며, 특히, 문화예술과, 사회복지실 등 사무실이 부족해 분산된 부서도 신청사로 입주하게 돼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사 안에는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문화강좌실, 열린도서관, 북카페 등 문화·여가 기능도 갖춘 공공 복합청사로 꾸며져 주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사(현청사 실과 명칭 기준) 일정은 ▲13일 안전총괄과, 도시건축과 등 4개소 ▲14일 건설과, 환경보호과, 교육체육과 ▲15일 문화예술과, 관광축제과, 사회복지실 등 6개소 ▲16일 해양수산과, 투자유치과, 공공시설사업소 등 7개소이며, ▲17일 민원봉사과, 재무과, 지역경제과 ▲18일 군수실, 부군수실, 기획감사실(예산팀), 자치행정과 ▲19일 기타 건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군은 국민안전교육연수원 서산지회 조용민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이물 폐쇄 시 대응방법(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충남훈련’을 이번 교육과 연계하고 영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군은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을 찾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마을 구성원의 치유농업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돌입한다. 치유농업이란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위해 제공되는 농업활동으로, 농업 관련 자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군은 태안지역 농촌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자원이 도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원북면 동해리에 위치한 매화둠벙마을로, 숲길·둠벙·야외체험장·두웅습지·이종일선생 생가지 등 자연·문화자원이 풍부한데다 다양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고 주민들이 각종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등 인적자원도 풍부해 치유농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오는 8월까지 프로그램 개발 및 ‘농촌 치유과학실’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사업 참여자 역량 교육과 프로그램 시연 등을 진행한 뒤 이르면 11월부터 도시민 대상 치유 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시범사업인 만큼 전문적인 지도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치유농업 컨설팅을 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新(신) 중년(만 50~75세)’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신중년 지원 사업-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식과 수료증 전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군정의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신중년 재취업 교육은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나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강사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바리스타 양성 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재개됐다. 올해 4월 25일 개강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에서는 이론·실기·실습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중도포기 없이 전원 수료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이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지난 4일 오후 2시 20분경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사람은 난간에 기대다가 물에 빠진 상황으로 현장 도착 당시에는 구명환을 잡고 물에 떠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고속구조보트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 구조가 지연됐다면 자칫 위급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신속한 출동으로 다친 곳 없이 안전 구조할 수 있었다. 박성주 구조구급센터장은 “다수가 모이는 관광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2021년 4월 26일부터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관광지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잠수자격자,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보유자 6명을 3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하는 등 수난사고 대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톺아보기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2024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모든 교과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기초 소양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소양을 톺아볼 수 있는 교사용 자료이며,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에 탑재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교과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디지털 소양 내용을 수록했다. 도움자료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 디지털 소양을 살펴보고, 도움자료 2부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 속 디지털 소양 내용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톺아본다. 또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교과별 디지털 소양 내용을 PPT로 제작하여 함께 보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은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모든 교과에서, 모든 선생님과 함께 기를 수 있다”며,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작년 7월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냉난방기 철거 및 친환경 처리 기준'을 자체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자원 순환 활동의 성과인 4백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기관)에는 냉매회수 법적 대상(20RT 이상)이 되는 냉난방기는 없지만, 교육청은 자체 절차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존층 파괴 및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작년 도내 냉난방기 교체 대상학교 30교에서 철거한 냉난방기 실내외기 874대(26,052kg)를 대상으로 E-순환거버넌스의 친환경 시설에서 재활용했으며, 그 결과 63,995kgCO₂eq.의 탄소 저감 효과(E-순환거버넌스에서 개발한 '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효과 산정방법'기준 산출)를 얻었다. 이는 소나무 458그루[CO₂ 1톤당 7.16그루/출처:국립산림과학원(‘13)]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환경재난과 기후 위기가 계속되는 이 시대에 안전한 냉매 회수처리와 철거 냉난방기 금속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적 업무처리를 적극 추진하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환자와 가족 등 30여명과 함께 ‘치매 애(愛) 힐링(healing)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치매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가족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서천 치유의 숲'과 '한산모시전시관'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통나무 해독체조, 싱잉볼 명상, 건식족욕과 함께 향기 테라피 등 심신의 안정과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과 한산모시전시관 관람, 공예마을 공방에서 모시손수건 만들기 등 지역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바람도 시원하고 날씨도 좋았고, 경험하지 못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최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간 책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하고 지역내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의체이다. 충남에서 기초지자체 단위로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부여군이 유일하다. 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측, 주민·군 의회·군 소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자문 위원인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前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과 노동측 대표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안상기 사무처장 등 각계 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용·노동의제 발굴 및 현안해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정식 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와 협력해 부여군 상생·협력 일자리 개발 및 협의회 활동을 지원할 관련 조례 제정 역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기업 유치에 일자리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NC 조각기는 컴퓨터 수치 제어(CNC)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디지털 가공 장비로 제품의 대량생산에서부터 개별 맞춤 제작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CNC 조각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활용한 도면 제작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제품 제작에 필요한 가공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창작센터에는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다”며 “군내 창작자가 장비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