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서산공항 건설 사업 정상 추진과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민선8기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대산읍 일원 대산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신규 조성 대상지에서 가졌다. 대산임해지역 국가산단은 대산읍 대죽·독곶·기은리 일원 886만 6000㎡ 규모로 신규 조성 추진 중으로, 서산시는 지난해 대산 임해지역 산단 고도화 전략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용역을 마무리하면, 기본구상 수립 후 중앙부처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대산 임해산업지역은 그동안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지만, 신산업 전환이나 기반시설 지원 등은 부족했다”라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이 마무리 되면 시와 함께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청 태권도팀이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경량급 다크호스인 –54㎏급 박지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인 –58㎏급 김현묵과 -74㎏급 최문수가 은메달, 2인조 겨루기에서는 차길호·최문수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성적 금 1, 은 2개, 동 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겨울 동안 감독와 선수들이 열심히 팀워크를 다지며 준비하는 것을 봤고, 그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이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창단한 서천군청 남자태권도팀은 강성돈 감독의 지도아래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서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성당터널’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2023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그림 공모전’을 추진했다. ‘태안성당터널’은 많은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지만 터널 내 낙서가 많아 미관상 좋지 않고, 조명의 조도가 낮아 위험에 노출될 소지가 많다. 이런 ‘태안성당터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태안교육지원청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서산지역협의회)와 함께 터널 내 액자조명을 설치하고, ‘2023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액자에 삽입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 결과는 이번 주 내 발표되며, ‘태안성당터널’의 액자조명설치 시공은 6월13일에 끝날 예정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어두웠던 성당터널이 우리 아이들의 그림으로 얼마나 밝아질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성당터널 내 벽화 그리기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태안군청, 서부발전 등 관내 유관 기관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2023 대백제전, 금산 세계 인삼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KTV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과 충청남도(지사 김태흠)가 5일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V는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지역 홍보 SB 사업), 지역 관련 보유 아카이브 콘텐츠와 기술 지원을, 충남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KTV 지역홍보 SB 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나 축제 홍보영상을 프로그램 사이 광고형식으로 무료 편성・반영해주는 KTV 대표적인 지역소통 협력 사업이다. 5일 현재 25개 시·도에서 65편이 접수, 42편이 방영 중이다. 충남의 경우 2023 대백제전(9.23~10.9), 금산 세계인삼축제(10.6~10.15),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문화·관광 홍보 영상(15초~2분 분량)을 방영할 예정이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소통협력(국정과제:114)을 위해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과 관련 시군별 차등이 없도록 균형을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년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와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고 있는 명예 수당 지급액 평균은 27만원 수준이나,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가량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내 15개 시군 중 7개 시군은 명예 수당으로 도비 포함 2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8개 시군은 28만-4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평균 30만원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거주지에 따라 수당이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똑같은 참전유공자분들이시다.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명품공원으로의 재탄생 절차를 밟고 있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부터 범도민 릴레이 헌수가 시작됐다”며 “나무와 조형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에서 2분 가량의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면 한국정책방송원은 중간 광고 등의 형태로 송출한다. 도는 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로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K-컬처박람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예산상설시장, 백마강 테마파크, 논산 선샤인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공주 한옥마을 등 테마별 관광과 여름철 서해안 서핑, 청양 알프스 마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5일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확인을 위해 당진지역을 방문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과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연구용역 착수보고에 따른 용역 내용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4차 회의를 시작했다. 또한 폐교를 당진외국어교육센터로 활용하고 있는 당진 면천초등학교 죽동분교를 방문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해당시설에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 현황을 살폈다. 이어 폐교 건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해 미술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미미술관’을 둘러보았다. 편삼범 의원은 “다양한 폐교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같은 우수 사례를 활발히 공유해 폐교를 지역 주민의 희망이 반영된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6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학급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7일 진행되는 예선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면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참가학급 별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에 많은 학급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회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평화와 번영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되새겨 보고 선열들의 희생을 평화의 빛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는 지난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지 1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회기”라며 “초심을 다시 기억하며 시민들께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당진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2015년 세계인류무형문화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 역사와 문화,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당진시지 편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5일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제1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지(市誌)는 지역의 역사·지리·문화를 집대성하는 것으로, 지역 사적 자료를 말한다”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지리지 등을 집필해 기록문화의 전통을 남겨왔으며, 이를 통해 당시의 지리와 생활양식을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당진시는 시 승격 이전인 1983년과 1997년 2회에 걸쳐 ‘당진군지’를 편찬했다. 이 중 1997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는 당시 군청과 당진군지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3년간의 집필 과정을 거쳐 총 3권으로 발간됐다. 수록된 내용은 당진의 지리·역사·행정·민속·성씨 인물 등을 비롯한 11개 분야로, 흩어져 있던 향토 자료와 지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의원은 “당진이 시로 승격되면서 다른 현안에 밀려 군지 편찬 이후 26년, 시 승격 이후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지 편찬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당진은 도농복합형 도시의 특성을 보이고 있어 과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지역 특산물인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세로 군수와 농협, 향우회 관계자들이 직접 대도시 마트를 찾았다. 태안군은 5일 서울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김상식 지부장을 비롯한 읍·면 농협 조합장, 재경향우회·재인향우회·재안산향우회 회원 등 29명이 태안 마늘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주) 태안군연합사업단(단장 홍성훈)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햇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참여자들이 일일 판촉사원이 돼 어깨띠를 두르고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서울·인천·안산의 태안 향우회원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을 보러 마트를 찾은 주민 한모(40, 도봉구 창동) 씨는 “태안산 마늘이 품질 좋기로 유명한데 오늘 좋은 기회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돼 만족한다”며 “군수님과 지역 농협 관계자 분들이 이렇게 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소방서는 양촌면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석가탄신일(5월 27일) 연휴 양촌면에 위치한 쌍계사에서 현장 안전관리를 도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연등행사 등에 의한 각종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관리 ▲사찰 등 산림 인접 흡연 및 화기 소지 금지 지도 ▲사찰 주 출입구 교통정리 등이다. 정호회 의용소방대장은“지역 고사찰에 평소와 달리 많은 사람이 몰리고 사찰 특성상 진입로가 좁아 차량과 사람 간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번 안전관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통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상생활의 안전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소방서]